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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오경장을 위요한 일본의 대한 정책
2. 청일전쟁 중 일본의 조선 보호국화 기도와 을미경장 3. 갑오경장 이전의 유길준 4. 군국기무처 의안의 분석 5. 갑오개화파 관료의 집권 경위, 배경 및 개혁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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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개화파 관료의 사상과 행동 속에는 대일의존성과 자주독립성이 혼재했다. 특히 그들의 집권과정과 정권유지방법 그리고 경장추진방약 등을 보면 그들이 대일의존적이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경장을 추진할 때 조선이 처했던 내외여건을 고려할 때 그들의 개혁운동은 결과적으로 일제의 침략을 용의주도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시대적으로 불가피한 경장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과 손잡는 것이 민족작 수치임을 자인하면서 일본과 야합하였고 일본에 의존하되 시한부로 의존할 것을 기약하며 일본의 제도를 모방하되 될수록 조선의 전통을 존중하는 방식을 택하는 등 여러모로 자주 자존의 태도를 견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할 때 갑오개화파 관료들은 '애국적 부역자들'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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