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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시대의 국가경영 수업
위대한 시대가 온다
김재헌
대경북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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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위대한 시대가 온다

제1부 나는 왜 정치를 배우고자 하는가

광화문에서
도전에 응전할 의무
천기를 분별하듯 시대를 분별하라
끝내야 할 좌우 논쟁
소득 재분배 문제
대한민국이 택해야 할 정치철학
뉴 밀레니엄 에이지

제2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림

누가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것인가?
우리가 만들 새로운 세상
한반도의 위기와 기회
대한민국의 삼극
해상무역특구
해양과 대륙을 하나로
해상 신도시로 대륙을 만들자

제3부 새로운 천년을 연다

머물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DMZ 남북무역특구 가능성
기능주의에서 현실적 통일론으로
완충 지대 DMZ 삼분지계
비무장지대를 상생의 지역으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할 때 미래가 보인다

저자 소개 1

35년 간 작가로, 교역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청소년·아동 전문 작가로 그 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누적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 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진로 지도와 자녀 교육 강의를 천여 차례 하여 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자유학교법 입법 청원 운동을 하던 중 정치계에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자유민주시민연합 공동대표, 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새시대새물결 후원회장, 자유시민부산연합 공동대표 등을 맡아 자유민주운동에 헌신했다. 최근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하여 제 3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1961년 경북 영덕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
35년 간 작가로, 교역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청소년·아동 전문 작가로 그 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누적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 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진로 지도와 자녀 교육 강의를 천여 차례 하여 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자유학교법 입법 청원 운동을 하던 중 정치계에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자유민주시민연합 공동대표, 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새시대새물결 후원회장, 자유시민부산연합 공동대표 등을 맡아 자유민주운동에 헌신했다. 최근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하여 제 3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1961년 경북 영덕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일본 유학을 마친 신식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온 가족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형편이 어려웠지만 책을 좋아해서 친구를 사귀는 첫 번째 조건으로 책 많은 집을 골랐는데, 이때부터 책벌레 습관이 형성된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도 한해 2백여 권 이상의 책을 25년 동안 꾸준히 읽어 왔다. 이후 글에 대한 탁월한 재주를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지혜와 지식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일을 평생 업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이 땅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 학교 만드는 일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e-비즈니스』『세상을 확 바꾼 체이지 메이커 75』『성공 인생노트 77』『10대가 가기 전에 할 일 33』, 『12살, 리더십을 배울 나이예요』,『아버지와 아들: 마음의 벽을 허무는 180km 도보여행』등이 있다. 인생의 꿈을 결정짓는 16살에 해야 할 지침을 알려주는『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란 책은 2006년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7위까지 올라갔으며 현재 50만 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는 2007년 문광부선정 올해의 청소년 책으로 뽑혔다.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주니어 생각의 탄생』은 현재 어린이 베스트셀러이며, 『사랑한다면 강하게 키워라』도 자녀교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그 외에도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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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0*210*30mm
ISBN13
9788956768847

책 속으로

이제 새로운 정치운동이 일어날 시점이 되었다. 악에게 지지 않기 위해,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 우리는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국가 경영을 어떤 관점에서 해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2021년 10월 한 달간 미국을 오가며 기록한 필자의 정치(政治)수업(授業) 종결(終決)판이다. 그간 마음에 꾹꾹 담아놓고 꺼내기를 주저하며, 차라리 누군가 나 대신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어, 죽기 전에 마지막 해야 할 일로 국가경영이란 대업을 생각하며 써내려간 것이다.
--- p.6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이 깨어나야 한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귀가 장악한 방송과 미디어에 빠져서는 안 된다. 방송과 미디어를 멀리 하고 보더라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악에게 지면 안 된다. 이들을 이겨야 한다. 물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 저들은 온갖 죄악과 반칙으로 행동해도 빛의 전사들인 선량한 우리들은 선으로 악을 싸워 이겨야 한다.
--- p.33

이 고전 마르크스주의가 무너진 그 폐허 위에 또 다른 신마르크스주의가 싹을 내었는데, 이들 역시 오만과 독선으로 기왕 누리고 있는 거대한 딥스테이트 조직과 빅테크의 시장독점으로 새로운 지배계급의 고착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동조하는 패션 진보주의자들은 그 폐해를 뻔히 보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돌아서지 못하고 공범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명 충돌의 전쟁 속에 인류는 지난 역사 속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플랜데믹을 겪고 있다. 이 모두가 이념이 낳은 문명전쟁이다.
--- p.61

결국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자만이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반면 절대가치관을 인정하지 않는 뉴에이지 운동과 같은 상대주의적 가치관은 기독교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지금 전 세계는 문화전쟁이라는 명분하에 절대적 가치와 상대적 가치가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절대적인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이 절대적이다. 여기서 가치의 절대적(絶對的)이라는 말은 변함이 없다. 다른 모든 판단의 근거와 척도가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이 선악(善惡)과 정사(正邪, 바른 일과 사악한 일)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 기독교 윤리적 가치관의 근본이다.
--- p.109

21세기는 전 세기에서 늘 말해왔듯이 IT와 BT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상호 접목하여 드디어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되고 질병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예언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속도는 느렸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획기적인 그런 시대를 갈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때문에, 사람들은 적극적 대면(contact)을 거리끼게 되었고 비대면(un-contact)이 일상화되고 있다. 요즘 ‘언택트’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이 단어는 언-컨텍트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한국 토종 ‘콩글리시’다. 그러나 이 언텍트가 산업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구시대는 이렇게 우연찮은 일의 발생으로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 p.137

중국은 곧 위기에 봉착할 것이며 중국의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이를 놓치면 안 된다. 미중 갈등 사안 대부분은 이념적 차이다. 그래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중국을 ‘악마화(demonize)’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패권주의가 중화사상과 공산사상이 결합된, 인류역사상 5번째로 종교와 이념이 결합된 형태의 마지막 바벨론이기 때문이다. 이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지혜가 솔로몬의 지혜요, 솔로몬의 치세 때처럼 하는 것이다.
--- p.209

지난 20년간의 한국 외교?·?경제 정책의 방향이 북방?·?대륙 지향적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20년은 해양, 즉 태평양을 중심으로 펼쳐져야 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 10년간 해양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는 해양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태평양 연안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지금 그들의 계획은 커다란 장벽에 부딪혔으며 무리한 추진과 홍콩에 대한 지나친 정치 개입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역설적이게도 역내 국가의 위기나 변화가 주변국에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가 아닐까 한다.
--- p.220

수령체제를 극복하지 않는 한 어떤 로드맵 통일론도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이 기능주의 접근에 의한 통일 방식 실험인 개성 공단의 중단사태가 주는 교훈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북한정권이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며, 고난의 행군과 같은 전 국민이 아사의 위기에 몰리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너무나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된다. 지난 1997년 이후부터의 고난의 행군으로 300만 이상의 아사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돌이켜 보면 6.25전쟁의 직접적 희생자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그러므로 어차피 무너질 정권이라고 내버려두면 헌법상 명백히 대한민국의 국민이 북한 주민들이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루게 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쩔 수 없이 과거 독일을 통일했던 방식으로 아사만은 막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정말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통일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싫든 좋든 제3의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 DMZ를 남북이 공동 제공하는 토지에 외국의 자본과 기술, 남북의 인력들이 모여 평화의 무역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 p.260

DMZ는 남북 양측에 한정된 공간이라기보다는 동북아 주요 국가 간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제적 완충 지대로 볼 수 있다. ‘완충 지대(Buffer Zone)’란 그 의미에서 보듯이 부드럽고(Soft), 안정적이며(Stable), 동시에 호혜적(Reciprocal)일 때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과거 냉전 시대 지정학적 접근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구도로 형성된 완충 지대는 오늘날 세계화와 지역화라는 지경학적 시대에 접어들어 대외적 개방을 통해 평화와 공영의 매개체로서 기능할 수 있는 ‘신 완충 지대(New Buffer Zone)’로 탈바꿈하고 있다.
--- p.270

나라를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인재를 찾고 양성하는 전략이 없으면, 현재의 영광도 빠른 시간 안에 사라지고 만다. 국가나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잘 투자해야 할 우선 순위를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해 이에 맞는 인재들을 찾고 양성해야 국가 간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 간 경쟁은 전쟁이 아닌 IT와 첨단산업, 특히 앞서 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발명과 생산이 될 것인데, 이러한 경쟁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한 국가만이 국부(國富)를 쌓을 수 있다.

--- p.285

출판사 리뷰

새로운 시대가 온다, 새로운 물결이 쓰나미처럼 온다고 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나 고민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있다. 그것을 역사라고 부른다. 즉 역사를 돌이켜 잘 음미해 보면 역사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는 것은 일정한 흐름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산업혁명’의 포문을 연 것은 신대륙의 발견으로 설명되는 항해술의 발달과 무역의 발달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 일어난 제3차 산업혁명은 반도체의 발견과 컴퓨터의 발명, 그리고 인터넷 시대의 발달을 통해 정보기술 시대가 된 현재를 말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제3차 산업인 정보기술의 혁명을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선도하는 나라가 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규모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다.

대통령의 가장 큰 역할은 무엇일까. 현안도 잘 해결해야겠지만 결국은 미래를 위한 초석과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새로운 대통령이 될 사람은 지금부터 전개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 다시 한 번 역사의 흐름에 뒤처져서 오늘의 영광이 역사의 유물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거대한 혁명적인 쓰나미를 잘 파악하여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인재를 찾고 양성하는 전략이 없으면, 현재의 영광도 빠른 시간 안에 사라지고 만다. 국가나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잘 투자해야 할 우선 순위를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해 이에 맞는 인재들을 찾고 양성해야 국가 간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 간 경쟁은 전쟁이 아닌 IT와 첨단산업, 특히 앞서 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발명과 생산이 될 것인데, 이러한 경쟁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한 국가만이 국부(國富)를 쌓을 수 있다.

현재의 리더는 갈수록 똑똑해져가는 지능화 기계인 컴퓨터와 또 네트워크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할 준비를 시키고 교육도 이에 맞추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정치에는 상상력이 전무하다. 그래서 정치가 재미가 없다.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지 못하고 희망을 주지 못한다. 상상력이 넘치면 좌우의 이념 대립도 필요없다. 꿈과 상상력이 가득할 땐 오직 협력과 협동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이 삶이고 문명이고, 그것을 이루어내는 것이 문화이다. 상상력이 결여된 민족과 나라는 도태되었다. 신대륙이 있다고 믿었기에 투자자를 찾았고, 그들은 항해를 감행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현실은 꿈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이제 새로운 정치운동이 일어날 시점이 되었다. 악에게 지지 않기 위해,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 우리는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국가 경영을 어떤 관점에서 해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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