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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제1장 내 안에 세상을 품고 세상 속에 나를 심고자 합니다 성전으로 가는 길 주님은 저의 인생이고 저의 역사이며 저의 시입니다 나의 명품은 예수님입니다 웃사의 죽음 내 안에 세상을 품고 세상 속에 나를 심고자 합니다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낳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시간은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졌습니다 바흐의 마니피캇(Magnificat, BWV243)을 들으며 예수님을 기다림 절망의 시대에 예수님이 오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세상을 정죄하는 자가 아니라 구원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당신의 사랑은 어찌 이리도 믿음이 없는 자인지요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희망과 평강의 원천이신 그리스도여 도우소서! 가난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제2장 우리는 모두 이미 어제의 우리가 아닙니다 노인으로서 세상을 품고 사람들을 품겠습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은 느려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미 어제의 우리가 아닙니다 아버지의 수염 차츰 잃어가는 것이 바로 죽음의 길인 것을 에바다! 새싹을 품고 있는 앙상한 나무에 봄이 걸려 있습니다 군자란의 부활과 생명 친구 어느 청소 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버려지고 잊혀져가는 삶 들음 주님! 가을입니다 죽음도 축복입니다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면서 아! 어머니 사무국장님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어머니 면회 가는 길 어머니의 외로움과 슬픔 어머니의 말씀 제3장 어둠은 빛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한미 방위비 이게 나라입니까? 어둠은 빛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우리는 물고기 뱃속에 갇혀 있습니다 나는 외롭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창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 얼마나 무서웠을까 백기완 선생님의 죽음 102주년 3·1절을 맞이하며 홍범도 장군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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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하는 사순절을 지나 부활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너무나 오랫동안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옥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점점 맹위를 떨쳐가는 바이러스의 공격에 속절없이 무력하기만 합니다.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제를 개발하였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무서운 심판 앞에서 인간들은 두렵고 두렵습니다. 죽음이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코로나로 죽어가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병상이 부족하여 집에서 기다리다가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둠이 짙어가지만 그 어둠은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때가 되면 어둠은 물러가고 새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잠잠히 여호와 하나님이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인내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의 불지옥을 지날 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를 침몰시키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하는 자들이니, 우리를 사망의 그늘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를 더 이상 상하게 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생명의 근원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지금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곳곳에서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과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 시대의 제단에 바쳐져 희생당한 사람들과 이를 애통해 하는 유가족들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가지 형태로 고난과 어려움에 처하여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고난의 풀무불에 던져진 우리를 속히 생명과 구원의 빛 가운데로 구원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책을 펴내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