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머리말 조류의 의사소통이란 무엇인가? 제1장 조류의 의사소통 채널 제2장 조류 암수 간의 의사소통 제3장 세력권과 관계적 우위 제4장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 제5장 경고 신호 제6장 군체 생활 제7장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의 의사소통 |
윤혜영의 다른 상품
|
조류는 주로 감각 기관에 의존해 의사소통한다. 그래서 의사소통 채널은 조류의 해부학적이고 생리학적인 감각 기관에 맞춰져 있다. 조류는 특히 시각과 청각이 무척 발달해 있어 대부분 시각적 신호와 청각적 신호를 통해 의사소통한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류는 좀 더 폭넓게 후각적 신호를 통해서도 의사소통한다는 아주 흥미로운 증거가 드러났다. 조류가 어떻게 감각적 신호들을 만들어 내고 감지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은 조류의 의사소통을 통찰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제1장 조류의 의사소통 채널」 중에서 조류 암수는 동물 중에서도 상황에 따라 가장 정교하게 표출 행동을 하며 의사소통한다. 조류는 다채로운 깃털 색채, 복잡한 발성음, 활기찬 표출 행동들이 진화한 덕분에 각자 건강한 파트너를 교묘하게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조류의 이런 특성들이 주는 의미는 조류 암수가 번식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의사소통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 「제2장 조류 암수 간의 의사소통」 중에서 조류의 깃털 색채와 노랫소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 신호와 청각적 신호에 속하며, 오랫동안 음악가와 시인에게 예술적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영감을 주고 있다. 또한 조류의 깃털 색채와 노랫소리는 조류 관찰자에게 아름답고 멋지게 보일 수도 있고, 잠재적인 짝짓기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처럼 조류가 깃털 색채와 노랫소리로 표출하는 시각적 신호와 청각적 신호의 주요한 기능들 가운데 하나는 신호 발신 조류가 관계적 우위를 확보하든, 세력권을 방어하든 간에 경쟁자를 위협하고 협박하는 역할을 한다. --- 「제3장 세력권과 관계적 우위」 중에서 조류는 노랫소리를 발성하고 표출 행동을 하면서 세력권을 차지하고 짝짓기 상대를 찾아낼 수 있다. 이때 짝짓기 상대를 찾는 수컷 조류는 의심 많은 암컷 조류에게 본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짝짓기 상대로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른 수컷 조류 종들과 격렬하게 경쟁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수컷 조류는 이런 경쟁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어린 자손을 양육하는 단계에 편안히 자리 잡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어린 자식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자식에게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쏟아붓는데, 이때 부모와 자식 간에 매우 솔직하게 의사소통하고,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이타심을 갖고서 가족 간에 서로서로 협동하는 가정생활이 펼쳐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많은 갈등과 경쟁, 심지어 기만이 가득한 가정생활이 펼쳐질 수도 있다. --- 「제4장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 중에서 세상은 구석진 사방 곳곳에서 교묘하게 숨어 사냥감을 찾아 살금살금 돌아다니는 포식자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대부분 조류는 세상이 온통 위험한 장소이다. 이로 인해 조류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협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각적 신호와 시각적 신호를 포함해 포식자에게 대항하는 표출 행동들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진화해 왔다. 이제 5장에서는 조류가 표출하는 경고 신호들을 자세히 탐구할 것이다. --- 「제5장 경고 신호」 중에서 조류의 의사소통이 오로지 짝짓기 상대나 이웃 경쟁자와 같은 조류 종들 간에 상호작용을 조정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조류의 의사소통은 사회적 활동에 속한다. 조류는 흔히 확장된 가족 단위에서 수십 마리부터 무리 지어 수백 마리까지 규모와 유형이 다양한 방식으로 군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6장에서는 조류가 관계적으로 자신의 가족이나 무리 지어 생활하는 조류 종들에게 표출하고, 활동적인 군체 생활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화된 신호들을 살펴볼 것이다. --- 「제6장 군체 생활」 중에서 인간이 만들어 낸 소음과 오염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조류 종들이 노랫소리와 울음소리, 깃털 색채 등을 상대 조류 종들에게 얼마나 진화적으로 정확히 표출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 「제7장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의 의사소통」 중에서 |
|
과학적으로 파헤친 비밀스러운 새들의 대화!
이 책은 어떻게 새들이 노랫소리와 울음소리를 특징적으로 혼란스러울 만큼 복잡하고 다양하게 학습하고 발성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조류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진화 과정을 깊이 탐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금류가 아름답게 지저귀는 노랫소리와 울음소리는 자연이 가져다주는 커다란 기쁨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어떻게 새들이 노랫소리를 학습하고 발성하는지, 어떻게 수컷이 본질적으로 우수한 노랫소리 레퍼토리를 이용해 성공적인 짝짓기를 하는지. 어떻게 세력권 싸움에서 경쟁 상대의 노랫소리에 대응해 노랫소리를 발성하는지 등을 명백하게 밝혀낸다. 또한 이 책은 공작이 눈부시도록 휘황찬란하게 표출하는 깃털 색채부터 잭슨천인조가 기다란 꽁지 깃털을 과시하며 갑자기 빠르게 뛰어오르는 표출 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어떻게 조류 종들이 시각적 신호를 표출하면서 서로 의사소통하는지도 분명히 보여준다. 이를테면 푸케코가 공격적으로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빨간 부리 방패와 같은 깃털 색채를 특징적으로 표출하듯이, 이러한 표출 행동과 깃털 색채는 특성상 시각적 신호로서 관계적 우위를 차지한 조류가 세력권 내로 몰래 침범하려는 경쟁 상대 조류를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이 책은 새들의 체계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매우 흥미롭고 화려한 사진을 다양하게 수록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실험 연구에 적용된 범위 내에서 조류의 노랫소리와 울음소리를 철저하게 다루며, 흰날개때까치가 발성하는 거짓 경고 울음소리부터 긴꼬리마나킨이 표출하는 조직화된 춤과 뿔바다쇠오리가 뿜어내는 탄제린 냄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우리에게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조류의 신호들(청각적 신호, 시각적 신호, 후각적 신호)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