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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과 혁신의 시대에는 기존 사람경영의 통념을 넘어서야 한다!이 책의 저자는 대전환의 시대 혁신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출발점을 ‘사람경영의 통념 넘어서기’로 규정한다. 우선 사람경영이라는 명칭이 낯설 수 있다. 저자는 사람은 일반적 자원인 원자재나 자금 등과 같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인적자원관리가 아닌 사람경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 그동안 기업은 사람경영에 관해 어떤 통념들을 갖고 있을까? 기업은 더글라스 맥그리거의 인간동기화에 관한 X이론과 Y이론 중에서 X이론에 의존해왔다. 20세기 초 현대 산업사회의 도래 후 지금까지 기업을 지배하는 조직운영의 원리는 관료주의와 통제였다. 관료주의와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이나 성과주의와 같은 ‘통제형’ 사람경영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견인해왔다. 하지만 혁신의 시대에는 효율성과 점진적 개선만으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이 보장되지 않게 됐다. 이제 기업은 관료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왜 기업에 탈관료주의가 어려울까? 그건 관료주의와 통제형 사람경영의 이면에 인간의 이기심과 합리성, 능력주의와 경쟁, 자율보다 통제의 효율성 등 사람에 대한 일반적 통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업 경영자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일곱 가지 일반적 통념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인간은 합리적 존재인가? 둘째, 이기적 경제인이라는 기본 전제는 타당한가? 셋째, 능력주의는 공평한가? 넷째, 내부경쟁을 강화하면 경쟁력이 높아지는가? 다섯째, 개인 동기 극대화가 조직 성과 극대화로 직결되는가? 여섯째, 20:80 현상은 자연발생적일까? 일곱째, 시장규칙이 사회규범보다 더 효과적일까? 저자는 이러한 일반적인 통념들이 어떻게 사람들이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부자연스럽게 만드는지를 설명하고 넘어설 것을 주장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조직경영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해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전개 양상과 그러한 대변혁이 조직경영에 주는 시사점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조직경영 패러다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일반론적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장에서는 20세기 말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조직경영 패러다임의 세기적 변화 방향에 대해 정리했다.2부는 사람경영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다. 4장에서는 전략적 사람경영의 핵심 이론과 인사 시스템의 다층구조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 사람경영을 위한 필요조건 등을 정리하고 있다. 5장에서는 20세기 산업화 시대를 관통하며 전통적 인사경영에 녹아 있던 일반적 통념들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통념들은 통제 기반 성과주의 사람경영 시스템을 설계할 때 기본 전제로 작용하며 큰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에 이러한 통념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사람경영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부는 혁신 지향 사람경영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6장에서는 창의성과 혁신의 발현 조건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7장에서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설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모델들을 알려준다.마지막으로 4부는 혁신 시대에 부합한 사람경영 구현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8장에서는 새로운 사람경영 패러다임에 맞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인사 시스템의 주요 제도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9장에서는 사람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변화관리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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