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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그_ 이 책의 범위와 기본구조는 이렇습니다
1장 회계의 기초 개념부터 알아보자 01 자산·부채·자본 : 우리 기업은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부채와 자본은 자산의 꼬리표 / 기업의 성장이 가장 간절한 사람은? [회계상식 플러스+] 적정부채비율이란? 02 수익·비용·이익 : 우리 기업은 사업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기업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column] 사업의 목적은? 03 비용·원가 : 이 사업을 하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비용과 원가의 관계는? / 왜 비용에서 원가를 찾아내야 할까? [column] 메모리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 2장 거래는 언제 어떻게 기록할까? 01 차변과 대변 : 복식부기와 금전출납부의 차이는? 차변과 대변은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관계다? / 거래는 자산, 비용, 부채, 수익 4요소의 결합 / 재무제표에 당기순이익(순손실)이 나타나는 원리 02 수익과 비용의 인식 : 수익과 비용은 언제 얼마큼 기록해야 할까? 발생주의 /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 / 계속기업의 원칙 03 분개 : 실제로 거래를 기록해보자! 거래는 결국 자산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표시하는 것 / 실전! 거래기록 분개해보기 / 실전! 거래기록 결산해보기 / 분개를 하면 거래의 실체가 보인다 04 재무제표 : 거래는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질까? 4가지 재무제표의 작성흐름 [회계상식 플러스+]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다양한 회계기준 비교 :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IFRS, K-IFRS, 중소기업회계기준 3장 재무상태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재무상태표 : 재무상태표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02 당좌자산 : 기업에 현금이 많으면 좋은 걸까? 당좌자산의 종류 / 당좌자산에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내용은? 03 재고자산 : 기업에 재고가 많이 쌓이면 뭐가 나쁠까? 재고자산은 핵심 자산이자 위험요소 04 투자자산 : 장기투자로 생긴 수익은 어떻게 인식할까? 원가법과 지분법 [회계상식 플러스+] 투자자산과 기업가치 05 유형자산 : 재무상태표상의 부동산가치는 믿을 수 있을까? 정액법 vs. 정률법 / 유형자산 가치변동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06 무형자산 : 형태도 없는데 왜 자산이지?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이유6 / 연구개발비를 둘러싼 회계처리 논란 / 영업권을 재무상태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준은? / 영업권 회계처리방식에 대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셀트리온 사례로 본 제약업체 개발비 이슈 [column] M&A의 성공조건 07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 우리 기업의 빚은 갚을 만한 수준일까?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 유동성 장기부채 [column] 신용평가와 신용등급 08 퇴직급여충당부채 : 왜 직원의 퇴직금이 부채가 되는 걸까?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해야 하는 이유 /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하는 방법 / 그 밖의 충당금의 처리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손상차손에 따른 유통업계의 3중고 4장 손익계산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매출원가·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 이것만 봐도 기업의 업종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의 주요 내용 / 판관비 비중을 보면 기업이 보인다 02 영업이익과 EBIT : 경영계획에 반영되는 이익개념은 따로 있다 기업경영에서의 EBIT의 의미 03 OPEX·CAPEX : 지출도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다? OPEX와 CAPEX의 개념 / 지출성격 판단의 일관성이 필요 [column]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비용절감 노하우 04 실적비교 : 기업 간 손익비교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기업 간 실적비교를 어렵게 하는 항목들 [회계상식 플러스+] 영문 재무제표를 읽어보자4 [회계상식 플러스+] 재무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5장 왜 원가분석이 필요할까? 01 제조원가명세서 : 원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제조과정과 원가와의 상관관계 / 제조원가명세서의 기본구조 [column]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02 원가의 구분 : 원가를 구분하기 애매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가배부가 중요한 이유 / 원가배부의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ABC회계 03 차이분석 : 사업에서 예상보다 돈을 못 번 이유가 뭘까? 실무적으로 차이분석이 어려운 이유 / 차이분석이 필요한 이유 / 제조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 판매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column]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방법 04 손익분기점분석 : 적자사업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 / 한계이익으로 사업계속성을 판단하는 방법 / 손익분기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 / 매몰원가로 사업의 존속을 판단하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손익분기점분석 [column] 엑셀로 스크롤 막대 만들기 6장 왜 꼭 현금흐름표까지 살펴봐야 할까? 01 현금흐름표 : 현금흐름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현금의 유입과 유출경로를 파악 02 운전자본 : 사업을 하다보면 잠기는 돈이 있다? 간접법과 직접법에 의한 운전자본분석 / 운전자본이 중요한 이유 03 EBITDA : 현금흐름표 없이 사업건전성 비교가 가능하다? 04 프리 캐시 플로우 : 이익이 실제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프리 캐시 플로우가 중요한 이유 [회계상식 플러스+] 분식회계 [column] CASH IS KING : 회계와 재무관리의 결정적 차이 7장 이 사업은 정말 우리가 할 만한 것일까? 01 사업성평가 : 정말 시장에 뛰어들 만한 사업일까? 잠재시장규모 추정 02 가격결정과 매출추정 : 사업을 하면 돈이 매년 얼마나 들어올까? 수요와 원가를 고려한 가격과 예상 판매수량의 결정 / 예상 판매수량에 따른 비용 및 투자규모 산정 / 사업상 현금흐름 계산 03 현금의 시간가치 : 미래에 들어오는 돈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까? [회계상식 플러스+]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04 NPV·IRR : 할 만한 사업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판단할까? 사업성평가를 위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NPV vs. IRR 05 시나리오분석·민감도분석 : 사업에 따른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사업성평가의 궁극적 목적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시나리오분석과 민감도분석 8장 우리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01 기업가치 : 기업가치는 무엇으로 평가할까? 프리 캐시 플로우(FCF)가 기업성과 기준이 되는 이유 /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산정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상 기업가치평가 방법 02 상대가치법 :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상대가치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 상대가치지표의 바람직한 활용방법 03 주식평가모형·경제적 부가가치(EVA) : 어떻게 해야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 배당과 성장을 고려한 주식평가모형 / EVA(경제적 부가가치) / 기업가치(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 [column] 글로벌기업의 기업가치 [column] 삼성전자와 애플의 사업 포트폴리오 9장 우리 기업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01 연결재무제표 : 우리 기업의 상황을 제대로 알려면? [column] 해외 자회사 관리 02 재무분석 : 우리가 경쟁기업보다 잘하고 있을까? 재무분석에 가장 유용한 지표들 / 한국은행 기영경영분석 자료 활용법 에필로그_ 이 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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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러분이 금융기관에 가서 자산관리상담을 받는다면 재산이 얼마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금, 아파트 등을 얼마나 가지고 있으며 금융기관 등에서 빌린 돈이 얼마나 되는지 얘기하겠죠. 이때 통상 전자를 ‘재산’ 또는 ‘자산’이라고 부르며, 후자를 ‘부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산에서 부채(대출)를 빼고 남은 돈을 ‘순자산’이라고 부르죠.
결국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산’입니다. 부채나 자본은 내가 자산을 확보하는 데 따라붙는 ‘꼬리표’에 해당하죠. 예를 들어 내가 아파트에 살면서 편안함을 누리는 것은 아파트라는 자산 덕분이지 부채(대출)나 순자산 덕분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자산에서 부채를 뺀 돈을 ‘자본’이라고 부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기업에서도 자산-부채를 순자산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가지고 있고,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자산’입니다. 이 자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가 바로 ‘경영활동’이죠. --- 「1장」중에서 판관비 전체 규모 외에 주의 깊게 살펴볼 항목은 ‘광고선전비’와 ‘연구비 및 경상개발비’입니다. 먼저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을 경쟁업체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인 판촉활동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출액 대비 비용으로 처리한 ‘연구개발비’와 무형자산으로 처리한 ‘개발비’의 비중을 보면 기업이 연구개발에 어느 정도 중점을 두고 있는지, 또 미래 성장을 위해 어느 정도 투자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와 판관비 비중을 보면 해당 기업이 어떤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 「4장」중에서 간단히 표현하면 EBIT는 ‘영업이익의 사전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기업경영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내년도 경영계획을 세운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영업이익은 매출과 원가를 추정해서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자비용도 기말 현재 차입금 잔액과 다음해 자금수지를 계산해보면 사전에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영업외이익과 영업외비용은 사전에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사업을 운영하다 ‘예상치 않게’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이기 때문이죠. 대표적 사례로는 환율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외화환산이익이나 외화환산손실이 있습니다. 물론 환율이나 주가변동도 예측해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예측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예측결과를 경영계획에 반영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이런 이익이나 손실은 기업의 주체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결과로서가 아니라 온전히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경영계획에 반영한들 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업에서 경영계획이나 예측을 할 때의 영업이익은 이자와 세금 반영 전의 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EBIT)과 동일하게 됩니다. --- 「4장」중에서 먼저 차이분석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몇 년 전 필자는 어느 영업실무자로부터 매출 급성장으로 실적이 좋아졌다고 경영진에게 보고해서 칭찬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실무자는 나중에 거래선을 통해 경쟁사도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실적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 경쟁사는 우리 기업에 비해 얼마나 실적이 올랐는지 알 수 없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은 겨울이 유난히 추워 코트가 잘 팔린다거나, 특정 식품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와서 관련 시장규모 전체가 커짐으로써 특정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업체의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기면 관련 기업의 경영자는 영업부서가 영업을 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시장상황 때문에 실적이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영업부서에서는 실적이 좋아졌는데 칭찬도 안 해준다고 볼멘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경영자 입장에서는 영업부서의 기여도를 따져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일 텐데요, 바로 이런 경우에 차이분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 「5장」중에서 기업이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주더라도 당기순이익보다 많이 주기는 어렵습니다. 내부 운영자금도 필요하고 투자를 위한 자금유보도 필요하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배당을 늘려서 주가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주주들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기업이 투자를 안 하고 배당을 늘린다면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주가는 순이익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유보자금을 투자해서 성장하는 데서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기업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성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은 불확실하고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결국 성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이 얼마나 기존 주주나 잠재 주주에게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설득할 수 있고, 성장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당장 매출이 늘어야만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 「8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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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의 최종 결과치가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라
여러분은 재무제표에서 어떤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단순히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의 결과치를 알고 싶다면 굳이 회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회계를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는 재무제표상 주요 항목의 분석과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기업의 현재 위치와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찾아내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위와 같은 측면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여러분이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새로운 사업기회와 경쟁력을 창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회계를 잘 모르는 직장인을 위해 자산, 부채, 자본 등 회계에 쓰이는 주요 용어와 개념들을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사업현장에서의 사례를 통해 각 용어 등에 어떤 의미가 있고,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장에서는 회계의 출발점이 되는 거래가 어떻게 기록되고, 그 거래의 기록이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사례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각 거래가 어떤 기준과 원리에 따라 기록되며, 그 기록의 결과물이 어떻게 짝을 이뤄 재무제표로서 정리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거래의 출발부터 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6장까지는 사업에 따른 모든 거래가 정리되는 결과물인 재무제표, 즉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 현금흐름표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각 재무제표를 ‘왜 알아야 하는지’와 ‘무엇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함으로써 실무 측면에서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7~9장에서는 6장까지의 내용 이해를 토대로 회계를 배우는 진짜 목적인 사업성평가, 기업가치평가, 재무분석에 대해 설명합니다. 즉, 실제 사업현장에서 사업기회를 어떻게 평가해서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와 기업의 실질적인 모습을 분석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회계 관련 전 영역 간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