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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뉴욕 - 7쪽
2장 할아버지 - 15쪽
3장 계획 - 23쪽
4장 소로토어 - 35쪽
5장 실크 - 54쪽
6장 아르카디 - 66쪽
7장 딜린저 - 85쪽
8장 새뮤얼 - 93쪽
9장 청사진 - 106쪽
10장 서커스 - 115쪽
11장 도망 - 135쪽
12장 바워리 가 - 142쪽
13장 기사 - 174쪽
14장 지하도 - 179쪽
15장 핀셋 - 211쪽
16장 빨간 수첩 - 220쪽
17장 저 별을 따라 - 227쪽
18장 허드슨 성 - 238쪽
19장 정원 - 249쪽
20장 전날 밤 - 257쪽
21장 금고 - 263쪽
22장 마음 - 277쪽
23장 도둑들 - 282쪽
24장 불장난 - 301쪽
25장 서커스단 - 310쪽
26장 봄 - 334쪽

저자 소개 2

캐서린 런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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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Rundell

영국 현대 판타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1987년 영국 켄트에서 태어나 아프리카, 벨기에, 영국 등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르네상스 문학과 관련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옥스퍼드대학교 올소울즈 칼리지에서 르네상스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2013년 『지붕을 달리는 아이들』을 출간하며 워터스톤스 아동도서상, 블루피터 북어워드를 수상, 영국 문단의 떠오르는 총아로 주목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울프 와일더』, 코스타 문학상 수상작 『어느 날, 정글』,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후보작 『살아 있니 황금두더지』, 베일리
영국 현대 판타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1987년 영국 켄트에서 태어나 아프리카, 벨기에, 영국 등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르네상스 문학과 관련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옥스퍼드대학교 올소울즈 칼리지에서 르네상스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2013년 『지붕을 달리는 아이들』을 출간하며 워터스톤스 아동도서상, 블루피터 북어워드를 수상, 영국 문단의 떠오르는 총아로 주목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울프 와일더』, 코스타 문학상 수상작 『어느 날, 정글』,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후보작 『살아 있니 황금두더지』, 베일리 기포드 상 수상작이며 시인 존 던의 전기인 『슈퍼 인피니티』 등을 펴냈다. 자연 속에서 유년을 보내고 르네상스 문학을 공부한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 유려한 문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강렬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여 수많은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임파서블 크리처스』로 화제가 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타지 문학 작가로 거듭났다.

이 책 『임파서블 크리처스』는 마법의 땅 아키펠라고에서 그리핀, 유니콘, 스핑크스 등 신화 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에 비견되는 놀라운 이야기로 영국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황금 나침반』, 『스토너』, 『노멀 피플』에 이어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수상에 이어, 브리티시 북어워드, 올해의 작가상 등 영국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하여 끝없는 찬사와 관심을 모았다. 현재 영미권에서는 J.R.R. 톨킨, 필립 풀먼을 이을 정통 판타지의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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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리 위 우리 집』, 『돼지왕』,『발명가 로지의 빛나는 실패작』, 『위험한 책』, 『과학자 에이다의 대단한 말썽』, 『정치가 소피아의 놀라운 도전』, 『너에게 주고 싶은 책』, 『넬슨 선생님이 사라졌다!』, 『잘 가, 나의 비밀 친구』, 『다리 위 우리 집』, 『발명가 로지의 빛나는 실패작』,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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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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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8.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3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83쪽 ?
ISBN13
9791165732363

출판사 리뷰

● 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작은 무법자들
캐서린 런델의 이야기는 늘 아이들이 중심이다. 아이 주변의 어른은 조력자이거나, 악당이거나, 아이가 행동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데에 그친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누구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도전한다. 《지붕을 달리는 아이들》의 소피가, 《어느 날, 정글》의 프레드와 콘, 릴라와 맥스가, 《울프 와일더 - 늑대와 달리는 소녀》의 페오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간 것처럼 말이다. 《좋은 도둑들》도 다르지 않다.
비타는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아빠를 잃고 엄마와 살고 있다. 그때 소아마비를 앓아 왼쪽 다리를 절게 되었지만, 할아버지의 지도를 받고 팔매질의 명수가 되었다. 비타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만난 친구들도 개성이 넘친다. 소매치기 실크는 자물쇠도 휙휙 딸 수 있는 손재주의 귀재인 동시에 한 번 본 건 잊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다. 서커스단의 아르카디는 말과 개는 물론 새까지 길들이는 솜씨 좋은 조련사고, 새뮤얼은 혼자 공중 곡예를 깨우친 공중 묘기의 달인이다.
아이들은 능력도 제각각이지만 성격도 제각각이다. 보호자 없이 거리에서 살아가는 실크는 매사 까칠하고 퉁명스럽다. 한패를 이뤄 활동한 적도 없다. 반면 아르카디는 웃을 때면 하늘을 가득 채울 것처럼 생기가 넘치는 발랄함이 있고, 새뮤얼은 침착하게 아이들을 정리하면서도 시원시원하게 행동하는 과감함을 갖추고 있다. 패거리의 중심, 비타는 병을 앓은 뒤 조심스럽고 신중한 아이로 자랐지만 눈과 마음은 투지로 활활 빛나고 있다.
저마다의 특별함을 품은 네 아이는 위장을 하거나, 지하 하수도를 탐험하는 등 1920년 대의 뉴욕 곳곳을 자유롭게 누빈다. 어른의 도움 없이 비타의 목적, 허드슨 성에 잠입해 숨겨진 에메랄드를 훔친다는, 조금 불법적인 일을 위해서!

“우리는 이제 한패야. 함께 싸우고, 함께 먹고. 같은 패거리지.”
- 본문 264쪽


● 누구나 쓸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무기 : 사랑
아이들이 처음부터 에메랄드를 훔치기 위해 모인 건 아니다. 네 아이가 모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에메랄드를 훔쳐내겠다는 비타의 강렬한 열망 때문이다. 병을 앓고 난 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 되었음에도 비타는 할아버지의 염려를 뿌리치면서 에메랄드를 훔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위해서다.
할아버지가 허드슨 성을 사기당해 빈털터리로 내쫓겼다. 더구나 허드슨 성은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이 가득한 집이었다. 사랑하는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집과 추억을 되돌려주기 위해, 비타는 마피아와 연관된 사기꾼의 협박과 할아버지의 염려에도 굴하지 않고 에메랄드 목걸이를 훔쳐 팔고자 한다.
가족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많은 작가가 다뤄온 인기 있는 소재다. 캐서린 런델의 책에서도 언제나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좋은 도둑들》을 읽으며, 독자는 사랑이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혈연이 강조된 캐서린 런델의 이전 작품과 달리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그렇게 공포는 사랑과 우연히 마주쳤고, 둘은 하나로 합쳐졌다. 그리고 그 사랑이 비타의 무기가 되었다.
- 본문 304쪽


● 뻔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성장 소설
하지만 성을 빼앗아간 사기꾼은 보통 사기꾼이 아니다. 권력자와 손잡고 비타의 할아버지에게 사기를 쳤던 방식 그대로 수없이 사기를 친 백만장자이면서, 암흑세계의 마피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돈도 권력도, 심지어 나이와 신체 능력까지도 비타는 사기꾼 소로토어에게 밀리기만 한다.
그럼에도 비타는 막막한 어둠 속을 헤치고, 친구들을 의지하며 나아간다. 비타의 원동력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신념이다. 소로토어의 사기극이 옳지 않다는 믿음. 그렇기에 백만장자인 그를 동경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소로토어 같은 사람이 또다시 승리하는 걸 막고 싶어서다.
비타에게 있어 소로토어는 등장만으로도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두려운 존재다. 그러나 비타는 도망가지 않는다. 두렵고 무섭지만 곁에 있는 친구들의 손을 잡고, 사랑과 믿음으로 단단히 무장한 채 한 발자국씩 나아간다. 《좋은 도둑들》은 아이들의 유대와 성장, 도전이 모험 속에 훌륭히, 충실하게 담긴 성장 소설이다. 이야기가 뻔해 보인다면, 한번 읽어보시라. 즐거운 반전이 독자를 맞이하며 새로운 느낌을 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짐을 싸서 영국으로 돌아가 버리면, 소로토어가 이기는 거잖아. 그런 부류의 사람이 늘 그런 것처럼, 그 사람이 또 이길 거야. 그래서 나는 이번만큼은 분별 있게 행동하지 않을 거야.”
(…) “딱 한 번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래. 나는 싸우고 싶어. 나는 싸울 거야!”
- 본문 1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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