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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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의 교장은 '비대면 퇴사자 회의'를 연다. 31명의 퇴사자들이 모이고, 이들은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짤막하게 풀어놓는다. 에피소드를 듣다보면, '이건 내 이야기인데?'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최후의 대상이 될 사람은 누구일까? 대상자는 독자의 투표로 정해진다. 이야기를 작가와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소설이다.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 30분만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단편 소설이다. 지금 어딘가에서도 누군가는 퇴사를 하거나, 했거나, 할 예정이다.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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