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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Ⅰ윤석열 정부의 안보 핵심과제 정책과 시스템 전면 재검토 필요 대북정책 국가안보시스템 맺음말 Ⅱ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宣言)이 필요하다 북핵 위협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대처 절실 ‘김대중-오부치 선언’ 류(類)의 ‘윤석열-바이든 선언’이 필요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바탕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Ⅲ 북핵 해법은 ‘무용화(無用化)’가 답이다 비핵화를 넘어 무용화로 최근 김정은의 강경 드라이브 저의 7차 핵실험 가능성 향후 북한의 전략전술 전망 북핵 무용화를 위한 전략전술적 방안 맺음말 Ⅳ 북한체제 변화를 위한 5化 전략 북한체제를 보는 관점과 대북정책 기저(基底) 5化 전략 맺음말 Ⅴ 국정운영의 지혜 국가지도자의 덕목 주목할 만한 김정은의 통치행태 맺음말 - 적에게서도 배우는 초월적 발상 Ⅵ 국가정보원 혁신 로드맵 모사드, CIA, 국정원 바람직한 국정원상(像) 향후 주요 개편방향 안(案) 맺음말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반듯한 국가정보기관 Ⅶ 천천히 서둘러라 반면교사(反面敎師) 새 정부 대북정책 양 날개로 날아야 맺음말 -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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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동산·청년 문제, 미·중 패권경쟁, 북한 핵·미사일 위협 노골화 등 다양하고 복잡한 빅이슈들을 머리에 이고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당분간 무리한 공격보다는 수비를 튼튼히 다지는 데 보다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블러핑(bluffing)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로 전방위적인 대남무시·대미압박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김정은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 p.21 지금 한미관계는 1953년 휴전 후 체결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해 양국이 안보 위험에 처할 경우 상호 지원·참전토록 규정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은 안보 부담을 덜고 경제개발에 진력하여 한강의 기적과 민주화를 이루어냈던 것이다. 그러나,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기 이전 ‘재래식 전쟁’을 상정하고 만든 협약이다. 지금은 모든 게 변했다.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이 되었으며, 핵도발 시 미국이 개입할 적절한 타이밍(timing)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핵전쟁에 대비하여 보다 확실한 한미공조와 대응 방안을 합의·천명해야 할 때다. 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정, 더 나아가 세계평화의 관건적 요소가 될 것이다. --- p.38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북한을 정상화시켜 나가는 게 먼저다. 무조건 만나 대화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전략전술적 마인드를 가지고 차분하게 당당하게 북한과 주변국들을 상대해 나가야 한다. 독일 통일의 교훈을 잊지 말자. 통일은 소망이나 구호(rhetoric)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안보태세와 국력을 튼튼히 하면서 주민·주변국들의 마음을 얻을 때 가능한 것이다. --- p.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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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를 위해
북한 문제 전문가가 진단한 대북정책의 핵심 가이드북!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기간 중 “핵·미사일 도발 징후 포착 시 선제타격”,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와 같은 발언을 통해 비정상화된 남북관계와 국가안보태세를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시사하였다. 이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김정은도 엄청난 승부사 기질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명운이 이 두 승부사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안보기관 공직생활을 비롯하여 35년간 북한을 주시하며 전략적 평가와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는 저자는 새 정부에게 다양한 대북정책 가이드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번에 그 핵심만 콕콕 집어 핸드북(handbook)의 형식으로 출간한다. 비핵화·자유화·시장화·친한화·세계화의 ‘5化’ 전략, ‘북핵 무용화(無用化)’ 전술, 그리고 국가안보기관의 개혁 방향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참신한 제안들은 새 정부의 안보 관계자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