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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어쩌다 보니 팀장이 되었다
팀원들이 나 빼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실무는 줄었는데 왜 더 불안한 걸까 아끼는 팀원의 첫 퇴사 마케터는 내 운명 팀장이라는 왕관의 무게 초보 팀장의 1:1 활용법 MBTI별 적합한 리더십 스타일 초보 팀장의 시간 관리법 착한 팀장의 비극 팀장의 바람직한 겉모습 최악의 팀장 VS 최고의 팀장 한 살 팀장의 첫 성적표 내가 대기업 면접에서 탈락했던 이유 조직 내에서 작은 존재감으로 괴로울 때 신이 내게 주신 것과 주시지 않은 것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 리더는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적극적인 리더가 바람직하다는 착각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명과 암 나의 부족한 점을 마주할 용기 나는 무엇으로 일하는가 에필로그: 팀장이 된다는 것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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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이 대세가 된 시대, 자발적인 혼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나도 혼밥을 두려워하는 부류의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점심시간만큼은 재잘재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해서일까. 의도치 않게 혼자 남겨지는 순간이 오면 갑자기 일곱 살 어린아이의 마음이 되어 서러운 감정이 들다가도, 이렇게 혼자 남겨지는 데 일조했을 나의 평소 인간됨에 대한 반성이 드는 등 복잡한 심리 상태가 된다. ‘같이 밥 먹자고 하기에 내가 그렇게 부담스럽고 불편한 사람인가?’ 꼰대 선배처럼 팀원들에게 약간의 서운함을 느끼다가도,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게 되면 왠지 먼저 카운터로 달려가 카드를 긁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에 선뜻 같이 밥 먹자고 먼저 제안한 경우도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운함은 곧 미안함으로 바뀐다.
---「팀원들이 나 빼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중에서 10년 넘게 써오고 있는 일기로 단련된 덕에 평균 이상의 단단한 멘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팀장이 된 이후부터는 다른 게 아니라 멘털 관리를 정말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중 분명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다. 그 안에서 소소하게 행복했던 기억도 잘 기록하고 떠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내가 부족했던 것에 몰두하여 하루 전체, 나 자신을 깎아내려 봤자 더 나은 내일이 오지 않고, 나의 발전도 없다. 현재의 상황이 힘들고, 답답하더라도 내 성장 곡선의 다음 도약이 오는 그날을 위해 나는 멈추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 ---「팀장이라는 왕관의 무게」중에서 굳이 나란 사람의 특성을 억제하며 이렇게 컨트롤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결국엔 모든 순간에서 사소한 나의 말투, 메시지, 행동이 모두 어우러져 직장에서의 나의 브랜딩을 형성하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브랜딩이 탄탄해진다면 팀장으로서의 추진력과 소통에 있어서 오히려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그렇다고 항상 모든 상황에서 진지하고 엄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실없는 농담을 하고 망가지기도 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뽐내는 사람이 일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웃음기 싹 빼고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할 때 그 선명한 대비로 인해 의사가 더 강력하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팀장의 바람직한 겉모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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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아직은 사회에 적응해 나가기 바쁜 나이. 하지만 저자는 29살이라는 나이에 한 회사의 팀장이 되었다. ‘내 일만 잘 하면 되지’에서 팀원들의 성장과 고충 등을 살펴야 하고,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위치에 서게 됐다. 이 무거운 왕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매일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달래고, 보다 나은 팀장이 되기 위한 솔루션을 스스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제 벌써 2년 차 팀장으로 접어 들면서 갓 팀장이 되었을 때보다는 조금 성장한 팀장의 모습으로 이 책을 썼다. 오늘도 안재선 초보 팀장님은 본인보다 팀원들의 성장을 생각하며 열심히 고군분투 중이다. 이 세상의 모든 초보 팀장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공감하고 ‘둥글둥글한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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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 바로 '훌륭한 중간관리자 '이다. 실무도 하면서, 상위권자의 비전을 이해해 주고, 팀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작은 리더로서 팀장들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둥글둥글하지만 단단한, 열정 넘치는 팀장의 솔직한 고백. 이 시대의 모든 팀장님들에게 좋은 영감과 지침을 제공해 줄 것이다. -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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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른이 되고 누구나 팀장이 됩니다. 꼭 팀장이라는 직책이 아니더라도, 내가 아닌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때가 옵니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많은 것들, 인정이라는 왕관을 쓴 것 같은데 왠지 더 외로워지는 하루하루. 저자는 팀장이 되어 보고 느낀 걸 가감 없이 내어놓았습니다. 취업 준비생일 때 만난 저자가 이토록 성장한 걸 보니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팀장이라는 무게가 힘겨운 분들에게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 스테르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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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드라마 〈파친코〉의 대사였다. 주인공 ‘선자’의 아버지는 어린 딸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니 부모 될 자격을 얻어야 하는 거더라.”
팀장도 마찬가지다. 조직에서 팀장의 직책을 주었다고 해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리더가 되려면 팀원들에게 리더의 자격을 얻어야 한다. 이 책에는 리더의 자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자의 경험과 고민, 회고와 반성이 담겨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빛나게 하는 것은 ‘자격을 얻기 위해 애쓰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아닐까? 오늘도, 리더의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서주희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