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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의 도리
천사의 품성 동물의 특징 16 · 마술 사과 22 · 희망 25 · 이긴 자가 강하다 27 · 포도밭 이야기 28 · 현명한 사람 30 · 일곱 번 변하는 남자의 일생 35 · 영혼의 종착역 39 · 정직한 사람의 기도 42 · 자유 의지 45 · 선한 품성 50 · 참회와 속죄 53 · 우둔한 자 55 · 평판 56 · 진정한 가난 57 · 영혼과 육신 58 · 제1계명 65 · 하느님의 마음 67 2 자신과 타인 나는 누구인가 · 74 ·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 78 ·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 81 ·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84 · 인내심 테스트 86 · 융통성을 가져라 88 · 입으로는 91 · 혀의 위력과 힘 92 · 지혜로운 사람과 동행하라 95 · 사자의 젖 97 · 술의 기원 102 · 삶에 관한 세 가지 충고 104 · 겸손의 리더십 108 · 피해야 할 사람 110 · 성공이란 무엇인가 · 114 · 탈무드의 핵심 116 · 유언 118 · 두 친구 122 · 막을 수 있었음에도 126 · 손님을 접대하는 법 128 · 처세의 도 131 · 표정 관리 135 · 자존심과 배려 136 · 죄짓지 마라 138 · 험담 141 · 원수와 원한 144 3 결혼과 가정 여자 148 · 결혼의 조건 151 · 교육 156 · 스승 160 · 아버지의 마음 161 · 책의 민족 162 · 자식 사랑 163 · 나무 열매 165 · 자녀 교육 167 · 현명한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168 · 두 형제 169 · 복수와 증오 172 · 진짜 부모 174 · 축복의 말 176 · 사랑의 자녀교육법 178 · 성과 사악한 충동 180 · 나쁜 아내 좋은 남편 185 · 섹스의 조건 188 · 이혼의 조건 191 · 위기를 모면한 부부 194 · 가정의 평화 196 · 천국과 지옥 198 · 효자 200 · 부모를 사랑하라 202 · 아빠 새 아기 새 205 4 육체생활 인체의 신비 210 · 건강에 대하여 218 · 음식에 대하여 222 · 시간에 대하여 226 · 자살에 대하여 228 · 질병에 대하여 230 · 마지막 심판 238 5 도덕생활 토라에 대하여 242 · 토라의 가치 246 · 여우와 물고기 248 · 지혜의 보고 251 · 지식은 달콤한 것 254 · 지식의 가치 257 · 교사의 가치 259 · 증인이 필요해 262 · 인구정책 263 · 동물들의 안식일 264 · 원로의 조언 265 · 교사의 조건 266 · 유머 리더십 270 · 타협 274 · 지혜로운 아내 275 · 여자의 질투심 277 · 이웃 사랑 278 · 좋은 품성을 기르는 법 279 6 사회생활 아기냐 산모냐 286 · 혼자 사느냐 함께 사느냐 288 · 불에 탄 탈무드 291 · 희생정신 292 · 순교자 294 · 환경과 사회 296 · 노력이 필요해 298 · 위선자 301 · 착한 사마리아 사람 303 · 계량 305 · 마음의 역할 307 · 단장의 고통 308 · 노동의 조건 310 · 노동의 결실 313 · 랍비의 땅 316 · 부자와 거지 318 · 갈릴리 호수처럼 322 · 퐁트카카 323 · 자선 이야기 326 · 법과 정의 330 · 판관의 수칙 332 · 보상 336 · 결과의 철학 339 · 그리고 사랑은 강하다 341 · 다윗왕의 리더십 342 부록: 유대사 연표와 세계사 연표 비교 |
洪淳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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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인이 아이를 데리고 길을 가고 있었다. 아이가 앞에서 걷자 강도가 와서 아이를 빼앗으려 했다. 아이를 뒤에 세우자 이번에는 이리가 뒤에서 쫓아왔다. 아이를 앞에 세울 수도, 뒤에 세울 수도 없게 되자 아버지는 아이를 품에 안고 걸었다. 아이가 햇빛 때문에 눈 뜨기 힘들어하자 아버지는 옷으로 햇빛을 가려 줬다.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목 말라하는 아이에게 물을 마시게 했다. 하느님도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구출할 때 이렇게 하셨다.
--- p.67 우주는 적당한 때에 창조됐다. 그 전에 우주를 창조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았다. 추측컨대 하느님께서는 지금의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다른 세상을 만드셨다가 마음에 드시지 않아 다시 멸망시키기를 여러 번 반복하셨을 것이다. 그러고는 “이 세상은 매우 만족스럽구나.”라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 p.68 이스라엘은 아주 작은 나라로서 다른 여러 나라에게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유대인이 외국인과 결혼한다는 것은 나라의 존립에 커다란 위협이었다. 오늘날에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다른 민족과 결혼하면, 그 상대방을 유대인으로 삼지 않는 한 자식은 유대인이 될 수 없다. 그러니까 결혼한 상대가 남자이든 여자이든 유대인으로 삼기로 되어 있다. 몇 사람이든 유대인이 될 수 있으며, 유대인으로 태어난 사람도, 도중에 유대인이 된 사람도 모두 유대인으로 간주된다. 유대인 아닌 사람과 결혼하여 그 사람이 유대인이 되지 않을 경우 유대인 전체의 미래가 위태롭기 때문이다. --- p.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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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역사서가 아니지만 역사를 말하고 있고, 인명사전은 아니지만 많은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백과사전이 아니지만 삼라만상을 망라한 백과사전과 똑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탈무드는 서양 문명의 양식을 채용한 유대인 생활의 보고이다. 그리스도교의 성경(Bible),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Politika), 이슬람교의 코란(Koran)과 함께 인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경전이라고 할 만하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인 역대 노벨상 수상자 중 30% 이상이 유대인이다. 생리·의학상 48명, 물리학상 44명, 화학상 27명, 경제학상 20명, 문학상 12명이다. 평화상을 제외하고도 150명이 넘는다. 그것도 잠재적으로 유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제외한 수치다(조선일보, 2006년 10월 19일). 스피노자, 마르크스, 에리히 프롬, 프로이트. 샤갈, 하이네, 아인슈타인, 로스차일드, 록펠러,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레너드 번스타인, 헨리 키신저, 스필버그, 블룸버그 등도 유대인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탈무드〉란 우리말로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서, 5000여 년이라는 긴 세월 유대 민족을 지탱시켜 온 생활 규범이자 지적 재산이다. 탈무드는 또 유대 역사의 영원한 보고로 지금도 그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21세기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한국인도 그들의 경전이자 역사서, 지혜의 책인 탈무드에서 취할 지혜나 처세술이 적지 않다. 만약 독자들이 〈탈무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기만 한다면 삶은 더 풍부해지고, 넉넉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강자가 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종교인,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누구라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긍정적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한국어판 독점 계약. 관련 사진 55점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