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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거상 김만덕
정직하게 벌고 아낌없이 나누었던 진정한 부자 EPUB
민병덕 윤종태 그림
살림어린이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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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돌과 바람의 섬에서 태어난 아이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장사를 했나요?
부모님을 여의다
※조선시대에는 어떤 화폐를 썼나요?
기생을 어머니로
※노비도 봉급을 받았나요?
나는 기생이 아니다
※조선시대에도 은행이 있었나요?
장사를 시작하다
※조선시대의 점포들도 광고를 했나요?
제주의 거상이 되다
※조선시대에도 주식이 있었나요?
부자의 길을 알려 주다
※조선시대에도 복권이 있었나요?
금강산에 넋을 빼앗기다
※조선의 거상에는 누가 있나요?
부록>김만덕의 발자취
김만덕 기념관

저자 소개

글 : 민병덕
중앙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경기 용인 용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1990년부터 한국사 관련 책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며, 역사 소설가 이재운씨와 함께 한국사 자료 정리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MBC 문화방송과 EBS 교육방송 등의 역사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1,2』『역사를 바꾼 인물33인(한국편)』『역사를 바꾼 인물 33인(세계편)』『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 년 우리 부자』『우리나라를 빛낸 역사 인물 20인』『어린이 역사 인물 백과』『깨어나라, 고구려』 『광개토 대왕』등이 있다.
그림 : 윤종태
계원예고 서양화과와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했고 서울시 케릭터 공모전과 LG- 동아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했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인 ‘황후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토끼와 별주부』『구운몽』『파부르 곤충기』『연탄길』『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0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만자, 약 1.3만 단어, A4 약 26쪽 ?
ISBN13
9788952219763

책 속으로

정조 18년(1794년) 가을, 제주 사람들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려던 때였다.
“올해는 풍년이지!”
“암, 그렇고말고.”
“삼 년 정도 흉년이 들었으니, 이제는 풍년이 들 때가 되었지.”
그러나 마치 하늘이 제주 사람들에게 크게 노여워한 듯 갑작스레 태풍이 몰아쳤다. 수확을 앞둔 곡식은 풍비박산이 되었다. 이제 제주 사람들은 굶어 죽을 판이었다.
만덕은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쌀을 나누어 주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만덕은 마당에 큰 솥을 걸어 죽을 쑤었다. 그리고 만덕의 객주를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죽을 나누어 주었다.
“아우야. 이렇게 고생을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아닙니다. 백성들이 아파하는데 우리만 배불리 먹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pp.116~117

금강산 구경을 마친 만덕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와 정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영의정 채제공을 찾았다.
“소인 만덕, 대감의 큰 은혜를 입었사옵니다. 이제 다시는 대감
을 뵙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하옵니다.”
만덕은 눈물을 글썽였다.
“허허, 삼신산 중 두 곳이나 가 본 사람이 어찌 이리 약해지는
가? 자네는 그 누구도 꿈꾸지 못할 일을 스스로 해낸 사람이
야. 가난을 이겨냈고, 기생 신분을 벗어났으며, 여자로서 대
상인이 되었네. 자네는 자네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
어 뜻을 세우지 않았는가. 많은 백성을 살린 자네는 모두가 본
받아야 할 귀감이 되는 여인일세.”
채제공은 섭섭해 하는 만덕을 위로하며 책 한 권을 건넸다. 그것은 채제공이 후대에 만덕의 공덕을 전하기 위해 그녀의 일생을 기록한 『만덕전』이었다.

--- pp.138~139

출판사 리뷰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도 다 만덕 할망 덕분이야.”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자란 저는 어린 시절 만덕 할망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만덕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가난과 싸우며 기생으로 살아야 했지만, 용기와 의지로 조선 후기 최고의 여성 상인이 되었지요.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부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이 차별과 편견을 이겨 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김만덕의 용기를 배워,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한 그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길 바랍니다.
-고두심(김만덕 기념사업회 대표)

리뷰/한줄평38

리뷰

9.4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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