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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진보를 위한 현대사 수업
민주주의 시대, 지금 우리가 가장 먼저 들어야 할 한국사 특강 20 EPUB
배기성
자크드앙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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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은 대한민국의 첫 시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1부 날조된 건국사

특강 1: 이승만은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
- 대한민국 건국 비즈니스의 배후

특강 2: 현충일은 왜 하필 ‘6월 6일’인가?
- 반민특위 해산과 친일 세력의 역사 세탁

특강 3: 해방 공간의 실질적 통치자는 누구였나?
- 미군정기 통역 권력의 실체와 영어 만능주의의 탄생

2부 국훈이 된 반공 이데올로기

특강 4: 제주는 어쩌다 국가에 의해 피로 물들었나?
- 제주 4·3 초토화 작전과 국가 학살의 정당화

특강 5: ‘레드 콤플렉스’는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 여순 사건과 국가보안법, 그리고 예비군과 해병대의 탄생

특강 6: 한국전쟁 학살자들은 왜 단죄를 받지 못했나?
- 6·25 학살의 기록 (1) 골령골 대학살과 대전교도소 학살

특강 7: 대한민국 전역은 어떻게 킬링필드가 되었나?
- 6·25 학살의 기록 (2) 보도연맹 학살과 전쟁기 국가 폭력의 지형도

3부 이승만 정권 정책 재평가

특강 8: 이승만은 왜 농지개혁에 거부권을 발동했나?
- 임시 토지 취득세와 농지개혁의 좌절

특강 9: 청년들을 굶겨 죽인 돈 140억 원은 어디로 갔나?
- 대한민국 최대 방산비리 국민방위군 사건의 전모

특강 10: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 미군 기지촌의 탄생과 입양아 수출의 불편한 진실

4부 이승만은 정말 외교의 신이었을까?

특강 11: 혈맹 미국은 왜 이승만 정권을 제거하려 했나?
- 이승만을 축출하라,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에버레디 플랜’

특강 12: 평화 통일의 마지막 기회는 왜 무산되었나?
- 1954년 제네바회담의 결렬과 권력자들의 동상이몽

5부 어쩌면 이승만 대신 대통령이 되었을 사람들

특강 13: 우리는 좀 더 일찍 독재의 고리를 끊을 수는 없었을까?
- 해공 신익희의 급서와 ‘못 살겠다 갈아보자’

특강 14: 대한민국에는 왜 정치 리더십이 부재한가?
- 양원제의 실패와 부통령 장면의 비극

특강 15: 국가는 어떻게 법의 이름으로 생명을 빼앗는가?
- 산산조각 난 법치주의와 조봉암 사법살인 사건

6부 이승만과 그 개들

특강 16: 일제의 주구는 어떻게 독재자의 ‘친아들’이 됐나?
- 한국사상 최악의 악질 특무대장 김창룡

특강 17: 대한민국을 파탄 낸 ‘비선 실세’의 원조는 누구인가?
- 박마리아·이기붕 부부의 국정 농단과 ‘귀하신 몸’ 이강석 사건

특강 18: 민주주의의 심장은 어떻게 다시 뛰기 시작했나?
- 김주열의 죽음과 3·15 부정선거 그리고 4·19 민주화 혁명

7부 이승만 신화 전격 대해부

특강 19: 임시정부 첫 대통령 이승만은 어쩌다 탄핵을 당했나?
- 1919년 위임 청원 사건과 대한민국 1호 탄핵 대통령 이승만

특강 20: 이승만은 외교의 신인가, 분단의 책임자인가?
- 날조된 ‘이승만 신화’에 대한 근거 있는 의혹

에필로그 | 100년이 흐른 뒤에도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저자 소개 1

일체 ‘빽’ 없이 학연, 혈연, 지연 아무것도 없이 자기 콘텐츠만으로 조금 떠버린 존재,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 명을 골라, 선거캠프 상황실장을 뛰면서 당선시킨 뒤, 그냥 국회 공무원으로 들어가 한 6개월 있다가 국회의원이 나가라고 해서 미련 없이 나왔다. 전부터 한국 역사학계의 근본 문제점이 사도세자와 영조의 갈등 국면에서 사도세자파派가 일방적으로 패배한 후 벌어진 사태라는 점을 깨닫고, 사설 세미나에서 [사도세자와 영조]라는 강의를 찍은 후, 유튜브에 올렸는데, 이게 시쳇말로 ‘대박’을 친다. 기존 ‘사도세자’라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그는
일체 ‘빽’ 없이 학연, 혈연, 지연 아무것도 없이 자기 콘텐츠만으로 조금 떠버린 존재,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 명을 골라, 선거캠프 상황실장을 뛰면서 당선시킨 뒤, 그냥 국회 공무원으로 들어가 한 6개월 있다가 국회의원이 나가라고 해서 미련 없이 나왔다. 전부터 한국 역사학계의 근본 문제점이 사도세자와 영조의 갈등 국면에서 사도세자파派가 일방적으로 패배한 후 벌어진 사태라는 점을 깨닫고, 사설 세미나에서 [사도세자와 영조]라는 강의를 찍은 후, 유튜브에 올렸는데, 이게 시쳇말로 ‘대박’을 친다.

기존 ‘사도세자’라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그는 훌륭한 임금감이었으며, 너무나도 부족한 인격의 소유자인 아버지 영조가 자신의 정치 세력인 노론과의 결탁으로 소론과 결탁한 사도세자를 죽이고 소론 세력을 700여 명이나 죽였다는 강의였다. 이 콘텐츠가 당시 유튜브로 450만 조회를 기록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비서였던 할머니와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 사건)에서 주동자였던 할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근현대사를 전공했다. 태국 방콕국제학교(ISB)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여러 문화 재단과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 왔다. 시사·문화 인기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근현대사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류에 존재하는 민중의 열망이야말로 시대적 과제를 읽어 내는 도구라고 믿고 있으며, 끊임없이 민중을 주체로 한 역사 서술을 시도하고 있다
<매불쇼>의 매주 월요일 [나만 말하는 한국사] 코너에 출연하면서, 128만(2023.10.6. 기준) 유튜버 채널의 위력을 매주 느꼈다. MBC 라디오와 목포 MBC 라디오에서도 매주 얼굴을 내민다. <매불쇼>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횟수로는 두 번째, 공식적으로는 첫 책을 출간한다. 주 1회 30분의 역사 이야기에서 채 풀리지 않은 갈증도 풀고, 한국사의 씨줄과 날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엮었다.

유튜브_ youtube.com/@Baek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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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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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85.6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8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7쪽 ?
ISBN13
9791124241059

출판사 리뷰

“우리가 추모하는 그 현충일은 왜 6월 6일까?”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갔던 한국 현대사의 사각지대

해마다 6월 6일이 오면 우리는 숙연하게 고개를 숙인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국가 공식 기록은 현충일이 ‘6월 6일’인 이유를 “망종(씨 뿌리는 시기) 즈음에 제사를 지내는 조상의 풍습을 따랐다”는 엉뚱한 논리로 설명한다. 일국의 국가 기념일을 왜 하필 절기에 맞춰 정했을까? 저자 배기성은 이 질문 뒤에 숨겨진 역사를 추적한다. 1949년 6월 6일, 그날 아침 서울 남대문로의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사무실에는 비명과 구둣발 소리가 가득했다. 이승만 행정부의 핵심 심복들이 치밀하게 각본을 짜고 친일 경찰들을 앞세워 국가 헌법 기관을 총칼로 습격한 날이었다. 독립운동가를 고문하던 친일 경찰들이 거꾸로 독립운동가 출신 위원들의 뺨을 때리고 서류를 불태웠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사망한 날이 바로 1949년 6월 6일이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1956년, 이승만 정부는 3선에 성공한 직후 첫 번째 국가 기념일로 ‘6월 6일 현충일’을 제정한다. 반민특위를 폭력으로 분쇄하고 친일파의 역사 세탁을 완성한 자신들의 부정한 승리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한다는 명분 뒤에 은닉한 것이다. 과연 이 사실을 알고도 매년 돌아오는 현충일에 고개를 숙일 수 있을까? 이승만기념관 건립 논쟁, 건국절 논쟁,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파동 등 여전히 우리 삶의 근처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현실을 오도하는 이른바 ‘역사전쟁’ 속에서, 남이 강제로 주입한 역사가 아닌 오직 자기만의 소신으로 한국사를 제대로 바라보고 싶은 상식적 시민이라면, 그리고 그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왜곡 없이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사각지대가 어디에 어떻게 뚫려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사의 ‘첫 단추’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 끼워졌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혈맹 미국은 왜 이승만을 제거하려 했나?”
극비! 이승만 제거 작전, 기밀 해제된 ‘에버레디 플랜’의 전말

이 책은 우리가 역사의 상식이라고 믿어온 것들의 이면에 잠들어 있는 불편한 진실들을 오직 팩트만으로 정면 돌파한다. 가장 큰 오해는 ‘외교의 신 이승만’이라는 날조된 신화다. 뜨거운 냉전 한복판에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영국의 처칠 총리,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 등 미국과 서방의 핵심 수뇌부가 모두 결재한 극비 문서가 있다. 1975년 『뉴욕타임즈』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에버레디 플랜(Ever Ready Plan)’이 그것이다. 내용은 단 하나, ‘이승만을 제거하라’였다. 이 계획은 주한 유엔군이 한국의 행정 지배권을 장악하고, 한국군에 대한 일체의 지원을 중단하며, 수송로와 전력 시설을 장악한 뒤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만약 이승만이 거부하면 정권 승인을 취소하고 해안을 봉쇄한다는 최후 수단까지 담겨 있었다.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Ever Ready)’는 이름이 붙은 이 계획은 이승만이 폭정을 거듭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로 자신의 정권 연장에만 혈안이 되어 있던 1953년 5월 4일, 조용히 준비를 마쳤다.

미국은 대체 왜 혈맹의 수장을 축출하려고 했던 걸까? 이승만이 부산 정치파동을 통해 국회의원들을 감금하고, 총칼로 협박해 불법 개헌을 강행하며, 국제 사회와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을 더 이상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래도 이승만을 외교의 신, 혹은 미국과의 혈맹을 완성한 건국 대통령으로 추앙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에버레디 플랜 외에도,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한국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인 미군 기지촌을 잉태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이면, 대한민국 공식 대통령 거부권 1호 법안인 ‘농지개혁’의 진실, 건국 이래 최대 방산 비리 사건이자 이승만 정권의 탐욕과 부패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국민방위군 사건’의 실체까지, 극우 세력에 의해 무비판적으로 칭송받아온 이승만 정권의 정책들을 도마 위에 올려 기밀 해제된 역사 자료들을 통해 낱낱이 추적한다.

“대한민국 역사에는 정말 다른 대안이 없었을까?”
어쩌면 이승만 대신 대통령이 되었을 사람들, 그리고 빼앗긴 역사의 분기점들

어쩌다 우리는 고작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지도자를 건국의 대통령, 초대 대통령으로 맞이하게 되었을까? 역사에 ‘만약’은 없다. 하지만 역사학자는 그 ‘만약’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를 직시한다. 평생을 제대로 된 한국사를 탐구하기 위해 싸워온 역사학자 배기성이 주목하는 ‘만약’은 무엇일까? 농지개혁의 진정한 주역이었던 초대 농림부장관 죽산 조봉암. 그는 1949년 이승만의 ‘거부권 1호’에 막혀 농지개혁을 좌절당하고, 1959년에는 간첩으로 몰려 사형 판결 하루 만에 처형당했다. 법의 이름으로 자행된 정치살인, 이른바 ‘사법살인’이었다. 유력한 야당 대통령 후보 해공 신익희는 1956년 대선 유세 중 기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서거했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희대의 선거 구호를 외치며 이승만의 3선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한편, 미국조차 인정한 유능한 외교관 출신 부통령 장면은 단 세 표 차이로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치며 역사의 뒤편으로 밀려났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계속해서 묻는다. 조봉암이 살아 있었다면, 신익희가 서거하지 않았다면, 장면이 후보가 되었다면, 대한민국 현대사의 방향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역사는 이 질문들에 대해 이미 냉정한 답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구시대 독재의 잔재를 박멸하지 못한 지금 이 시점에서 이들의 선택과 운명은 진보적 시민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진짜 첫 시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날조된 신화에 맞서는 가장 상식적인 한국 현대사 입문서

뉴라이트 계열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이승만 건국신화를 재소환하고, 리박스쿨 등 극우파의 역사 왜곡이 ‘상식’으로 포장되어 확산되는 시대다. 진보적 정치 신념을 가진 시민이라도 ‘이승만의 농지개혁은 역사적 업적 아닌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결국 대한민국을 지킨 건 사실 아닌가?’라는 반론 앞에서 선뜻 팩트로 반박하기 어렵다. 역사 독립군 배기성은 말한다. “날조된 신화에는 결코 날조된 언어로 맞서선 안 됩니다. 오직 팩트로만 반박해야 합니다.” 반민특위 해산의 정확한 경과, 에버레디 플랜의 기밀 해제 내용, 조봉암의 사법살인과 진보당 사건의 진짜 기록, 그리고 국민방위군 사건의 거대한 횡령 내역까지, 이 책에는 상식 있는 시민이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사의 상식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곧 다가올 중요한 정치적 분기점을 앞두고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나라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럼에도 어떤 악한 세력이 부정을 다시금 획책하고 있는지’ 제대로 탐구하고 싶은 시민에게, 이 책은 가장 상식적이고 정확한 현대사 수업의 첫 교재가 될 것이다. 이승만이 악독한 독재자라는 사실은 알지만, 뉴라이트 등 극우파가 주장하는 이승만 건국신화의 논리에 역사적 팩트로 반박할 근거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국사의 진짜 상식을 공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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