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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나의 어린 시인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EPUB
오설자 저
푸른향기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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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어린 나’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1. 별빛처럼
어린이라는 말
선생님의 풍경
아이들은 시인
날마다 자라는 아이들
매일 시 한 편 어때요?
1학년의 일기
울보 도진이
햇살과 바람이 키우는 아이들
준영이와 콩벌레
맑은 영혼 지운이
너를 닮은 아이였으면!
선생님, 사랑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2. 햇살처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의 어느 하루
너도, 밤나무
하준이의 문맹 탈출기
어느 날 교실에서는
나만 왜 검어요?
민준이와 올챙이
이해의 선물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요?
아침마다 들려주는 이야기
축구를 사랑한 ‘복도파’ 강석이
마음이 쓰이는 아이들
그 일로 무엇을 배웠니?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3. 꽃잎처럼
혜원 신윤복을 닮은 혜원이
나는 그림 못 그려요
엄마 보고 싶어요
남은 우유로 플레인 요거트를
1반 선생님과 다니지 마세요
진짜 무대에 선 영숙이
평생 은사, 평생 제자
따뜻한 엄마가 된 주경이
책 치료하는 날
너의 이름을 불러주면
이웃의 천사들, 니꼴라 이모와 동네 이모들
워킹맘의 비애
교실을 잃은 어린이들
시간이 흐르면… 그러면 되겠지

에필로그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저자 소개 1

눈이 하영(많이) 온 날,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솥 굽는 마을 새동네에서 태어났다. 코풀레기(코흘리개) 시절부터 활자로 된 것들을 즐겨 읽었다. 놀기 좋아하고, 농사일은 싫어하는 간세다리(게으름쟁이)였다. 신성여고와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35년 동안 교단에 섰다. 명퇴 후, 몇 년 동안 동번서번 낯선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틈틈이 글을 쓰다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학부모 교육서 『야무지고 꼼꼼하게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1학년』(공저)과 수필집 『지금은 나를 사랑할 시간』을 썼다. 좋은 이야기는 좋은 삶을 만든다. 나의 삶이 좋은 이야기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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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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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8쪽 ?
ISBN13
9788967821647

출판사 리뷰

나태주 시인 추천글
매우 재미나고 진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네요. 처음엔 글쓰기 안내서인가, 아니면 교단일기인가 그랬는데 그 모든 것을 함께 담아낸 책이네요. 저는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닌 무학파(無學派) 시인이기 때문에 근엄한 이야기, 학문적인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게 다 빈 껍데기들이거든요. 그런데 오설자 선생님의 책은 철저히 현실에서, 자기의 삶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로만 쓰여진 책이군요. 매우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진실되어 무엇보다 안심입니다. 글 편편이 밤하늘의 별들처럼 반짝입니다. 믿음직스럽습니다.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되돌려 주고 잃어버린 동화를 회복해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좋은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김버금 작가 추천글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여러 번 초등학생이었다가 중년의 제자였고, 학부모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했으며, 어린이였다가 겨우 어른이 되기도 했다.35년간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온 작가는 그녀가 가르쳤던 아이들과의 일화를 종이에 그리듯 섬세히 써내려간다. 이름 쓰는 법,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이웃에게 인사하는 법, 생명을 소중히 하는 법….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말처럼 말간 봄, 연둣빛 새순 같은 아이들은 이 작고 귀한 가르침으로부터 학교와, 학교 밖 세상을 천천히 배워나간다. 이해하는 법, 살며 사랑하는 법, 넘어지는 법, 그러나 일어서는 법, 울고 난 얼굴로 다시 웃는 법까지도.
이 책은 그처럼 나를 여러 번 울고 웃게 했다. 그때마다 나는 동네 골목길에서 노는 열 살이 되었다가, 지금의 서른 살이 되었다가, 또 언젠가는 아직 살아본 적 없는 나이로 훌쩍 떠나기도 했다. 작가는 아이들을 ‘작은 시인’이라 기꺼이 부르지만, 아이들을 시인으로 노래한 작가의 글이야말로 아름다운 시 한 편이었음을, 책을 덮은 나는 이제 알고 있다. 좋은 책이 무엇인지 나에게 알려준 작가와 작가의 작은 시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리뷰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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