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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날아간 태블릿보나 마나 반장 2장 이상한 할아버지선행 학습 팀몬스테라 노자 할아버지생각마음감식기능 3장 일등은 나의 행복하늘이 내린 기회돈보다 소중한 것때를 놓치면 안 돼4장 내가 진짜 원하는 것영무의 시계꼬리잡기떡볶이 파티자신이 주인이 되는 것내가 진짜 원하는 것손뼉 타타5장 주인공으로 사는 기분뻥튀기 할아버지보고 싶은 노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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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다시 온다면 어린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지수는 1등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예요. 1등을 하기 위해 친구들과 노는 시간도 없이 무리하며 학원을 다니지요. 학급 반장을 뽑는 날, 지수는 당연히 똑똑한 자신이 반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뜻밖에도 재미있게 노는 학급을 만들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세운 솔이가 반장이 됩니다. 게다가 담임 선생님은 뭐가 좋은지 아이들이 말에 ‘그래그래.’라며 맞장구를 쳐 주기만 할 뿐입니다. 마음이 상한 지수는 이제 학교 일에 관심 두지 않고 공부만 하겠다고 마음먹지요. 그래서 좋은 대학에 가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져 행복하게 잘 사는 어른이 되겠다고요.그런 지수 앞에 어느 날 노자 할아버지가 나타납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영무의 손목시계 속에서 나타난 노자 할아버지는 지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며 지수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지요. 처음에는 고리타분하고 현실에 맞지도 않는 이야기라며 콧방귀를 뀌던 지수도 조금씩 친구와 자기 자신, 그리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도덕경》은 노자의 사상이 담긴 고전입니다. 《도덕경》에 담긴 노자의 사상 중 큰 줄기를 이루는 것은 ‘무위자연’입니다. 거짓된 것과 인위적인 것에서 벗어나려는 사상이지요. 어른들도 언뜻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지수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참되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무위자연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남들보다 앞서는 게 목표가 된 아이, 바른 것에 집착하는 아이, 자신만 생각하는 아이 등 등장인물들이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참다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지혜와 덕이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받을 만한 성인은겉이 초라해 보여도 내면에 보석을 품고 있다.” -《도덕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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