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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질문을 시작했어요
귀 쫑긋 공감 팍팍 생활육아툰
이인시각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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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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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Part 1 다섯 살 도영이, 질문을 시작하다
1 주스는 시시해: 왜 어른만 커피를 마셔요?
2 마트 완전 정복기: 이빨은 왜 썩어요?
3 밤에도 놀고 싶어: 불을 끄면 왜 어두워요?
4 소리의 정체: 왜 오리는 꽥꽥대고 돼지는 꿀꿀거려요?
5 내 취미는 껌 모으기: 껌은 먹어도 왜 안 없어져요?
6 앞으로 걷는 게: 게는 왜 옆으로만 가요?
7 빨주노초파남보 과일: 과일은 왜 색깔이 다 달라요?
8 따끔따끔 찌릿찌릿: 정전기는 왜 일어나요?
9 눈 오는 날 아침: 왜 겨울에만 눈이 와요?

Part 2 여섯 살이 되었어요
10 떡국 두 그릇: 왜 나이는 한 살씩만 먹어요?
11 나도 라푼젤처럼: 머리카락은 잘라도 왜 계속 자라요?
12 꽃밭에서: 꽃은 왜 시들어요?
13 누가 내 과자 다 먹었어?: 과자 봉지는 빵빵한데 왜 과자는 조금밖에 없어요?
14 물고기의 콧구멍: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
15 앗! 목 따가워: 사이다에서는 왜 공기방울이 올라와요?
16 별난 차별 대우: 안경은 왜 어지러워요?
17 동그란 TV가 필요해: 동그란 텔레비전은 왜 없어요?
18 여왕님의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은 왜 혼자 열렸다 닫히고 오르락내리락해요?
19 내가 혼나고 싶은 이유: 슬플 때 왜 눈물이 나요?

Part 3 생활 속 모든 것이 신기해
20 가장 완벽한 수: 자동차 바퀴는 왜 네 개예요?
21 발 없는 뱀: 뱀은 발도 없는데 어떻게 걸어요?
22 폭풍 눈물: 자른 양파를 오래 보면 왜 눈물이 나요?
23 국수 공주 vs. 딸기 공주: 뜨거운 것은 왜 후 불면 식어요?
24 마법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서 나오는 김은 왜 안 뜨거워요?
25 얼음의 이중생활: 얼음은 어떻게 물 위에 떠요?
26 요술 사과: 사과는 깎아놓으면 왜 갈색으로 변해요?
27 달라도 너무 달라: 종이는 물에 젖는데, 유리는 왜 안 젖어요?
28 바람의 얼굴: 바람은 왜 보이지 않아요?

Part 4 동생이 태어났어요
29 불쌍한 공룡: 공룡은 다 어디 갔어요?
30 아빠 배가 더 크잖아: 왜 아빠 배 속에는 아기가 안 살아요?
31 가짜 울음: 아기는 왜 울어도 눈물이 안 나요?
32 노란 오줌이 너무해: 오줌은 왜 노란색이에요?
33 나도 엄마, 아빠처럼: 내 손은 왜 어른 손보다 작아요?
34 엄마 찾아 삼만 리: 비누 거품은 왜 금방 사라져요?
35 방귀의 진실: 방귀 냄새는 왜 이렇게 지독해요?
36 우리 집 전속 사진사: 사진은 어떻게 내 모습이랑 똑같아요?

참고 자료

저자 소개

공저자 : 서진경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언어 영역 편집자이자 작사가로 활동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호기심에 공감해주고 궁금증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줄 때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스토리 맘’이 되었다
공저자 : 정진용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다. 아이 스스로 질문할 때까지 기다리고 그 상황을 잘 관찰하는 것이 ‘프랜디(friend daddy)’의 시작이라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관찰 중이다.
그림 : 서민정
한양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조카 도영이처럼 많은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그림쟁이에 입문한 뒤,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릴 때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36g | 152*214*30mm
ISBN13
9788998430009

책 속으로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정답’ 또는 ‘사실’을 원하기에 앞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부모의 공감을 원합니다. 답은 공감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찾으면 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실제로 아이는 놀이에도 더 깊게 몰입하고 지속적인 호기심을 보였지요. 질문을 통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뒤 좋았던 점은 가족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 것입니다.
---「 머리말」중에서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이렇게 해봐요!
고민하다 생각해낸 것이 아이가 양치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모래시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든 모래시계를 옆에 놓고 엄마나 아빠랑 같이 이를 닦으면 지루하고 귀찮았던 양치 시간이 쉽게 지나가지요. 무조건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협박하기 전에 놀이로, 재미로 접근해보면 추억도 생기고 습관도 잡히지 않을까요? --- p. 37

장난이 심할 때 질문을 활용해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심한 장난을 칠 때 옆에 있는 물건이나 바깥의 사람, 다른 상황 등 아이가 호기심을 느낄 만한 요소를 찾아보세요. 저의 경우 친구네서 닭고기튀김을 먹다가 물컵을 가지고 계속 물을 흘리며 장난치던 아이에게 “도영아, 저번에 닭 뼈가 몇 개인지 궁금하다고 했잖아. 우리 이거 다 먹고 같이 세어볼까?” 하고 말했더니, 일단 물 장난을 멈추고 닭고기를 먹더라고요. 물론 이 과정에서도 ‘참을 인’ 세 번은 필수입니다. --- p.202

아이는 세상을, 부모는 아이를 관찰해요!
평소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시간이 날 때마다 세상을 인지하는 도영이를 최선을 다해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아이가 질문하는 패턴이 보이고, 어떻게 공감해주면 도영이가 다른 것들도 더 즐겁게 질문할 수 있을지 답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똑같은 프레임 안의 세상을 보여줘도 관심 영역이 다르잖아요? 아이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선 느낌이었지요.
--- p.225

가족회의, 어렵지 않아요!
우리 집에서는 논쟁거리가 있을 때마다 가족회의를 엽니다. 말이 거창하지, 각자 의견을 말하고 다른 가족들의 의견도 함께 들어본 뒤에 최적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거예요. 일단 ‘이런저런 일로 토요일 저녁에 회의를 할 거고, 삼십 분 정도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라는 약속를 정하면 가급적 꼭 지키려고 합니다. 그래야 신뢰도 생기고, 회의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회의를 할 때는 비판에 앞서 서로 칭찬하는 이야기를 주로 나눕니다. 그것을 규칙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요. 회의할 때마다 서로 헐뜯고 싸우면 안 하니만 못하니까요. --- p. 289

참을 인 세 번이면 만사 오케이!
아이들은 실수를 저지르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궁금한 걸 질문하곤 합니다. 저는 이럴 때 크게 심호흡하고 재밌는 말투로 참을 인을 세 번 노래하듯 내뱉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호기심에 관심을 보이지요. 물컵을 종이 위에 쓰러뜨리고서 유리와 종이의 차이점을 먼저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왜 컵을 조심해서 옮기지 않았느냐고 화를 낸다고 해서 잘 들을 리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생긴 호기심을 작은 실수 때문에 눌러버리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죠. 실수를 저지른 뒤에는 아이도 어른처럼 겸연쩍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니 매일 반복하는 실수가 아니라면 때론 그냥 덮어주고 지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 너그러움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면, 아이도 상대방의 잘못 앞에서 성급하게 화내지 않고 한 번쯤은 관용을 베푸는 큰 그릇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p.298

엄마, 아빠의 다정함이 주는 것들
아이와 나누는 스킨십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엄마와 아빠가 스킨십 나누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소소하고 소박한 일상뿐이더라도 엄마, 아빠가 손을 꼭 잡고 공원을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 이는 훗날 아이가 더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아이 앞에서 손잡는 게 어색하다면, 게임이나 율동 같은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겠지요. 뽀뽀 릴레이처럼 자녀들과 함께 하는 스킨십도 참 좋다고 생각하고요.

--- p.380

출판사 리뷰

“아이에게 사소한 질문이란 없다”
우리 아이 호기심 천재로 키우는
창의력 만땅 눈높이 육아법


준수: (김이 나는 감자를 보며) 왜 연기 나? 왜 속이 노란색이야?
준수 아빠: 너 자꾸 왜 왜 그러는 거야? 감자나 먹어.

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듣다가) 삼천궁녀는 누구야?
후 아빠: 이건 몰라도 될 것 같아.
후: ‘역사는 흐른다’는 무슨 뜻이야?
후 아빠: 그냥 나이를 먹는 거야.

민국: (씻자는 아빠 말에) 지금 씻으면 뭐해요? 어차피 또 꼬질꼬질해질 텐데…….
민국 아빠: 아빠가 얘기하는데 왜 자꾸 말대꾸하고 그러지?

준: (템플 스테이를 하면서) 여기는 뭐예요? 삼덕궁이에요?
준 아빠: 음? 어…… 삼선각?

[아이의 난감한 질문, 어떻게 대답할까?]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아빠! 어디 가?"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들이 폭풍 질문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그런데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대답하는 아빠 모습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빠들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짜증을 내며 상황을 모면하는가 하면, 연달아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당황해 제때 답을 못하다가 몰라도 된다고 말해버리거나 두리뭉실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또는 아이가 이유를 궁금해하며 던진 질문에 말대꾸한다며 엄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질문에 대한 답만 정직하게 해주고 마는 경우도 있다.
비단 TV 속 아빠들만 그런 게 아니라 아이가 질문을 던질 때 많은 부모가 대응하는 모습이 이러할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난감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멍하고 당황스럽다. 도대체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지 몰라 쩔쩔매기 일쑤다. 그렇다고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대충 얼버무리는 식의 대답은 결코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더구나 처음에는 친절하게 설명하던 부모도 연달아 터져나오는 질문이나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맞닥뜨리면 나중에는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라”고 짜증스럽게 대답해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만다.

[아이들은 왜 질문할까?]
아이들은 궁금한 게 참 많다. 기껏해야 한 자릿수 인생을 살아온 아이에게 세상은 호기심으로 가득 찬 곳이다. 그러니 어른에게 당연한 현상이 호기심 왕성한 아이 눈에는 궁금증투성이일 수밖에 없다. “이빨은 왜 썩어요?”, “방귀 냄새는 왜 이렇게 지독해요?”, “왜 나이는 한 살씩만 먹어요?”, “왜 어른만 커피를 마셔요?”처럼 어른이 봤을 때는 빤하고 사소한 일도 아이들에게는 전혀 사소하지 않다. 그러므로 때로는 시도 때도 없이 이것저것 묻는 게 피곤하기도 하지만, 빤한 질문, 사소한 질문도 결코 무시해선 안 된다.

사실 아이가 질문을 던지는 배경에는 호기심 해결, 관심 유도, 소통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늦은 밤 베갯머리에서 아이가 “밤이 되면 왜 어두워요?”라고 질문하는 데에는 다른 뜻이 담겨있다. 물론 아이가 과학적 현상이 궁금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지금 잠을 자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질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 마음을 헤아려 “아직 자기 싫구나? 밤이 아니라 낮만 있으면 계속 놀 수 있을 텐데…….”라고 아이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는 서서히 잠들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아이 마음에 공감하면서 들려주는 충분한 답변은 부모와 아이의 지적·정서적 유대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내 아이 호기심 코칭법]
세상 모든 부모는 아이가 호기심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이는 바람처럼 쉽지 않다. 이 책은 아이가 질문하는 이유에 초첨을 맞춰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하려 애쓴 한 부부의 경험담을 재미있고 따뜻한 36개 카툰에 담았다. 그리고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게 대답하는 방법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바로 응용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교육학이나 육아에 능통하지 못한 평범한 저자들은 어느 날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질문을 통해 ‘정답’이나 ‘사실’을 원하기에 앞서, 그 질문에 대한 부모의 공감을 원한다는 점이었다. 질문에 대한 답은 공감해준 다음에 아이와 함께 찾으면 되었다. 그러면 아이도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저자들은 아이가 질문할 때마다 정확한 답을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렸다. 그러고나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자 아이는 ‘질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궁금증이 하나둘 생길 때마다 “이것도 질문 리스트에 넣어주세요!”라고 요청할 뿐만 아니라 주위를 새롭게 관찰하는 습관도 몸에 배었다. 특히 저자들은 질문을 통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뒤 가족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들은 ‘놀이 활동’을 통해 질문을 해결해나가면 아이가 더욱 몰입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근거로 누구나 시도해볼 만한 활동이나 실험 방법을 사진과 함께 책에 수록하였다. 이처럼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둘 다 즐거운 호기심 해결 방법을 통해 아이의 인지 발달을 돕고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0초 안에 정전기 만들기, 우리 집에서 손이 가장 작은 사람과 위치 바꾸기, 우리 집에서 동그란 물건 찾아 이름 말하기 등의 미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면서 사랑을 다질 수 있는 ‘호기심 놀이판’을 책 속 부록으로 실었다.

추천평

약 20년간 ‘뚝딱이 아빠’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언제나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지속되려면, 오늘 유치원에서 무엇을 질문했느냐고 묻는다는 유태인의 교육법처럼 가정에서 보이는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에 마음을 열고 충분히 공감해주면 아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공감의 시작이 담겨있습니다.
김종석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방송인)
아이로 하여금 마음껏 질문하게 하고 그것에 공감해주는 것, 참 쉬울 것 같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자녀 교육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제대로 답변해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이가 흔히 하는 질문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신선한 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구자억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한국교육포럼 회장, 한중교육교류협회 회장)
대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의 뜬금없고 끊임없는 질문에 당황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당연할 걸 묻기도 하고, 했던 질문을 또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난감하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무시하기도 하고 간혹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아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기 쉬운 만화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정지훈 (명지병원융합연구소장,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만납니다. 그때마다 한 사람의 시청자이자 관객으로서 그 이야기들에 공감하고, 그것을 실천해보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더 좋은 세상으로 바꿔야 하니까요. 그러나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저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찾는다면서 정작 제 아이들의 궁금증에 담긴 이야기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열정적이고 사려 깊은 한 부부가 100% 경험으로 얻은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것으로 저를, 그리고 세상을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길…….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D)
아이들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요? 호기심 혹은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바로 ‘성장’입니다. 이 책은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호기심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카툰 형식의 36개 이야기를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아, 이래서 공감을 ‘소통’이라 부르나 봅니다! 곧 아빠가 될 제 아들을 비롯한 모든 젊은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제가 혹시 ‘부족한 아버지’였다면 그건 이 책을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성욱 (서울 윤중초등학교 교장, 동화 작가)
어느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라기도 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저자는 교육학 교수도 의사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이들 교육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하는 혜안을 지녔기에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아이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얻은 지혜를 카툰으로 쉽게 풀어낸 이 자녀교육서는 양육 경험이 없는 초보 부모를 비롯해 자녀들과 상호 작용을 잘하지 못하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변기원 (밸런스브레인 대표 원장)
저자가 아이와 대화하는 걸 보면서 어른들의 ‘왜?’와 아이들의 ‘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수많은 ‘왜’에 말문이 막히는 부모나, 어려운 말로 아이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부모를 위한 재미난 교과서입니다. 이 책을 보며 진용 씨와 도영이의 대화 속에 빠져들다 보니 어느새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승택 ((주)놀공 ‘피터공’)
평범하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었던 아이의 일상이 유익한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는데…….’ 하고 많이 웃었습니다. 아이의 끊임없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 해답을 주는 고마운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정진 (서초 삼성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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