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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마법쇼
어린이 수학 인문학 양장
정화영서영철 그림
상상미디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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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첫번째 이야기. 눈속임의 천재, 직선과 곡선
선들이 신기한 마술을 부린다고?
옵아트의 주인공은 직선과 곡선이지
우리를 깜짝 놀래키는 착시현상
직선과 곡선이 만든 세상

두번째 이야기.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운 이유, 황금비율
최고의 비율은 무엇일까?
황금비율을 찾은 사람들
자연에도 존재하는 황금비율
황금분할로 이루어진 황금나선
우리나라에도 황금비가 있다고?

세번째 이야기. 행운일까? 수학일까? 확률
우리는 확률 속에서 살고 있어요!
확률과 친해지는 연습문제
오랜 확률의 역사
수학자는 정말 도박을 잘 할까?

네번째 이야기. 뚱뚱해도 빼빼해도 다 괜찮아! 균형과 무게중심
누가 누가 더 무거울까?
수평을 맞추는 비결!
무게중심을 찾아라!
지렛대와 도르래는 의좋은 형제
지구도 들어올릴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

다섯번째 이야기. 둥글둥글 원이 가진 비밀, 원주율
원이랑 원주율은 짝꿍이에요
원주율의 값은 항상 똑같아
동그라미는 모두 원일까?
원의 중심각이 360도(˚)인 이유

여섯번째 이야기. 수학자가 사랑한 도형, 원뿔과 삼각형
수학자 유클리드를 위한 그림
원+뿔은 삼각형처럼 보여
삼각형은 가장 매력적인 도형
재미로 보는 사랑의 삼각형

일곱번째 이야기. 디자인 속에 숨은 수학, 대칭과 기하학
똑같아 보이는 반복과 대칭
점대칭과 선대칭이 차이점
기하학이란 도대체 뭘까요?

여덟번째 이야기. 끝도 없는 길을 가야 해, 뫼비우스의 띠
영원히 돌고 도는 뫼비우스의 띠
연속해서 이어지는 도마뱀
도마뱀이 알려준 테셀레이션
뫼비우스의 띠 만들어 보기

아홉 번째 이야기.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똑같은 마방진의 비밀
멜랑콜리 하다면 마방진을 풀어봐!
그림 속에 있는 퀴즈 마방진
마방진은 언제 시작됐을까?
재미로 풀어보는 마방진

열번째 이야기. 가까이 있는 건 가깝게, 멀리 있는 건 멀게, 원근법
입체를 만드는 마법
〈최후의 만찬〉그림에는 수학이 숨어있다고?
원근법의 원리
한 수 위의 원근법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역원근법
작가의 글

저자 소개 2

제1회 SBS TV 문학상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고 방송 작가로 일했다. 2024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너무 큰 소원을 말하지 않을게』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마을 이장 귀똥별』로 제8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문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출간한 어린이책으로 『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 『퍼플 빅』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누리호의 도전』 『수학 마법쇼』, 청소년 SF 소설 『비밀의 공중 호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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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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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상상력으로 30년 동안 참고서와 교과서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렸어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노벨과개미 교학사 지학사 천재교육 금성출판사를 비롯하여 여러 신문과 잡지사와 손잡고 <엄마의 보물> <4급한자 한방에 끝내기> <미생물 꼭꼭 숨었니?> <고사성어시리즈> <다이노 파닉스 스토리 시리즈> 등을 작업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500g | 158*232*16mm
ISBN13
978898873800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최고의 비율은 무엇일까?
이 그림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예술가인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봄〉이라는 작품이에요. 중앙에 주황색 망토 자락을 잡고 있는 여인이 비너스이고 그 옆에는 다른 여자들과 남자도 있네요. 하늘을 아기 천사 큐피드도 보이고요. 비너스는 로마 신화 속 여신으로 사랑과 아름다움, 풍요의 여신으로 보티첼리 말고도 많은 예술가들이 비너스를 주인공으로 그림을 그리고 조각도 만들었어요. 화가와 조각가들은 비너스를 가장 예쁘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어요. ‘키는 크게 할까? 작게 할까?’‘얼굴은 둥글게 할까? 길게 할까?’보티첼리가 아름다운 비너스를 그리기 위해 고민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몇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사람이 감탄하는 명작을 남기게 된 비밀, 바로 비율이었어요.
--- p. 26 「두번째 이야기.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운 이유, 황금비율」 중에서

지구도 들어올릴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
지렛대의 원리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수학의 천재 아르키메데스라고 해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면서 물리학자였던 아르키메데스는 지렛대의 원리를 발견하자마자 너무 기뻐하며 왕에게 달려갔어요. 그리고 “긴 지렛대와 지렛목(받침점)만 있으면 지구라도 들어보이겠습니다!”라고 큰소리를 뻥뻥 쳤죠. 사람들은 아르키메데스가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어요.히에론 왕은 아르키메데스를 시험하기로 했죠. 어느 날, 왕은 해변 모래톱에 큰 배를 끌어다 놓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명령했죠. “군사들을 가득 태워라!” 그런 다음 아르키메데스를 불러 막대 하나를 주고는 배를 물위에 띄워 보라고 말했어요. 어떻게 됐을까요? 결론은 성공이었어요. 지렛대를 응용한 도르래를 사용해서 이 일을 아주 쉽게 해냈다고 해요.
--- pp. 65~67 「네 번째 이야기 . 뚱뚱해도 빼빼해도 다 괜찮아, 균형과 무게중심」 중에서

삼각형은 가장 매력적인 도형
아주 오랜 옛날 삼각형과 사랑에 빠진 수학자가 있었어요. 프랑스에서 태어난 이 아이는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매일 삼각형만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해요. 몸이 아파서 학교에도 못 다녔는데 수학이 너무 좋았던 거예요. 그중에서도 기하학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유클리드의 『원론』이라는 책을 혼자 보고 있었대요. 그런데 어느 날, 삼각형 내각의 합이 궁금했던 소년은 종이에 삼각형을 그려 놓고 쳐다보고 있다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죠.끝을 잘라서 평평한 직선 위에 붙여보기로 했던 거예요.원이 360도(°), 직선은 180도(°)라는 걸 응용한 거죠. 그렇게 종이를 붙였을 때 딱 맞는 걸 보고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걸 증명했어요. 겨우 열두 살 때 말이에요. 그 아이의 이름은 파스칼이었어요.

--- p. 93 「여섯 번째 이야기. 수학자가 사랑한 도형, 원뿔과 삼각형」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작가의 글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 날 때도 있어요. 왜냐면 수학용어가 너무 어려우니까요. 직선, 곡선, 삼각형, 사각형, 이런 단어가 한문으로 만들어져서 더 그래요. 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단어 뜻도 이해를 못 하겠어!”
이런 생각이 들면 한숨이 먼저 나와요. 수학 원리와 이론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그림을 보고 친해졌으면 훨씬 쉬었을 텐데.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수학과 함께 살아가고 있거든요. 사각형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 원 안에 있는 시계를 보고 하루를 시작하죠. 절선으로 이어지는 계단에서는 무게중심을 잡고, 늦잠을 자면 지각하지 않을 확률을 계산하며 뛰어가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비례와 대칭을 고민해서 그림도 그려요. 이미 수학을 좋아하고 있었다니까요!

『수학 마법쇼』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소개해줘요.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의 매력을 어느 날 문득 발견하는 것처럼, 수학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중요한 건, 누워서도 볼 수 있는 수학책이라는 거잖아요! 만약 이 책을 보고 있다가 “아! 이게 그거였네!”하고 놀랄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수학과 친구가 된 거예요. 앞으로 점점 더 친해지면 정말 좋겠네요.

수학은 우리 삶을 좋게 만들어줘요. 수학이 자동차도 만들었고 비행기도 만들었거든요. 편리한 모든 것에는 수학이 있어요. 그래서 수학은 우리 모두의 미래에 꼭 필요한 학문이에요. 로봇 친구도, 메타버스 아바타도 만들려면 수학을 알아야 해요. 우주여행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혹시 꿈꾸는 직업이 있나요? 상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 여러분이 모두 수학과 친구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오늘도 학교에서, 학원에서, 또 집에서 문제집을 펴고 앉아, 정답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난 수학을 싫어해.”라는 생각을 잠깐 버리고 마법 같은 수학을 만나보세요. “말도 안 돼, 이게 수학이야?”하고 놀랐다가, “엄마, 수학이 좀 재밌는 거 같아!”라고 더 놀라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_지은이 정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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