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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
정화영해마 그림
베틀북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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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문고

책소개

목차

1. 이솜의 딸 이봄입니다 9
2. 나의 작은 비밀 아지트 22
3. 이상한 느낌 34
4. 엄마의 남자 친구 46
5. 동맹 60
6. 첫 번째 연극 68
7. 가짜 커플 81
8. 작은 비밀들 92
9. 거짓말의 거짓말 102
10.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134
11. 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 160

작가의 말 168

저자 소개 2

제1회 SBS TV 문학상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고 방송 작가로 일했다. 2024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너무 큰 소원을 말하지 않을게』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마을 이장 귀똥별』로 제8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문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출간한 어린이책으로 『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 『퍼플 빅』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누리호의 도전』 『수학 마법쇼』, 청소년 SF 소설 『비밀의 공중 호텔』 등이 있다.

정화영의 다른 상품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리보와 앤』, 『여름과 가을 사이』, 『겨울과 봄 사이』, 『은하수꽃』, 『상담 교사 추락 사건』 등이 있고, 『너와 나의 노이즈』, [DMZ 천사의 별] 시리즈 등에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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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00g | 150*210*10mm
ISBN13
97911933752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탐정이 되고 싶은 봄이가 맡은 새로운 사건이
바로 엄마의 연애 소식?!

짝사랑하는 재혁이가 봄이의 비밀 아지트로 놀러 온 날. 재혁이는 엄마가 안 계신다는 얘기와 함께 요즘 아빠가 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누구인지 알고 싶다고 합니다. 탐정 소설 마니아답게 봄이는 재혁이 아빠가 데이트하러 가는 날 미행하자고 호기롭게 얘기하지요. 그러나 재혁이 아빠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추리할수록 봄이의 엄마가 떠오르는데……!

정말 재혁이 아빠가 만나는 사람이 봄이의 엄마일까요? 그러면 재혁이와 봄이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거죠? 아빠도 없이 혼자 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는 건 이상한 게 아닌데, 봄이는 왜 자꾸 화가 나는 걸까요? 봄이도 알 수 없는 마음을 베프인 규리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이가 점점 꼬여만 가고, 봄이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합니다.

봄이는 엄마가 기다리는 진짜 봄이야!

봄이만 힘든 게 아니에요. 봄이의 엄마도 마음이 무거워요. 요즘 자꾸 봄이가 엄마 눈에서 사라져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때가 많거든요. 아지트는 추우니까 집에 있으라고 해도 말을 안 듣고, 어느 날은 퇴근해서 집에 오니 봄이는 어디로 갔는지 연락이 안 되고 새로 산 등산복도 안 보이는 거예요. 엄마는 봄이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봄이는 자꾸 엄마를 밀어냅니다. 이제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로가 전부라고 생각한 봄이와 엄마 사이에 재혁이와 재혁이 아빠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균열이 생기는데……! 자꾸만 엇나가는 봄이와 엄마의 관계는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 ‘나에게 서운한 게 생겨도 너무 삐지지 말고 다 털어놓고 말해 줘!’라는 봄이 엄마의 글처럼 둘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요? 봄이도 엄마도 여러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거치며 전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 둘의 관계도 더 깊어지게 될 거예요. 봄이는 엄마가 오래 기다렸던, 엄마를 따뜻하게 만드는 진짜 봄이니까요.

가족이 몇 명이든 우리는 하나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다!

4학년 여름 방학을 앞두고 반 친구 혜민이가 봄이 마음을 긁었던 사건이 있어요. 아빠 캠프 신청서가 궁금했던 봄이에게 “아무나 가져가면 안 돼.”라고 했던 거예요. 이어서 “넌 아빠 없잖아.”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혜민이에게 봄이는 어떻게 대처했어야 할까요? 혜민이가 봄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말이나 태도가 아이들에게는 쉽게 각인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오랜 방송작가 활동으로 다양한 가족을 취재했던 정화영 작가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봄이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리는 ‘가족’의 모습에 어떤 편견도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봄이 엄마의 당당한 선택과, 그런 엄마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봄이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줍니다. 우리 사회에는 봄이와 재혁이 가족처럼 한 부모 가족이나 조부모와 사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있어요. 가족에는 정해진 모습이 있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가족이 몇 명이든 가족은 하나이니까요.

가족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지지하는 법, 사랑하는 법, 서로를 책임지는 법도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아무 대가 없이 나누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경험은 오직 가족 안에서만 배울 수 있지요. (중략)
가족은 서로 묶여 언제나 하나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가족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더라도, 절대 무서워하지 마세요. 다시 하나가 되면 되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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