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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피터 드러커를 만난 홍대리
제2장 - 강점을 발견한 홍대리 제3장 - 올바른 목표를 설정한 홍대리 제4장 - 시간관리를 잘하는 홍대리 제5장 - 스마트하게 일하는 홍대리 제6장 - 인간관계가 좋아진 홍과장 제7장 - 리더십의 본질을 이해한 홍차장 제8장 - 새로운 도전 에필로그 - 홍지점장의 일기 맺음말 - 상승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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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홍차장은 그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입사한 이후 리더십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정작 리더십에 대해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잠깐이지만 끔직함을 느꼈다. 차주영 상무는 홍차장의 마음을 읽은 듯 리더십의 본질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더십의 본질은 세가지 인데, 첫 번째 본질은 일이야. 즉 리더십이란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이고 수단이야. 결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리더십이 있는 것이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리더십이 없는 것이지. 그러므로 리더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조직의 사명을 깉이 생각하고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는 거야.” “리더십의 두 번째 본질은 책임이야, 효과적인 리더를은 리더십을 계급과 특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책임으로 보고 있어. 사실 많은 리더들은 책임을 묻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상사가 그런 태도를 보이는 순간 부하 직원들은 헌신적 노력을 접게 돼. 리더는 부하직원들과 함께 달성해야 할 목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할 때에 사람들의 에너지를 끌어 낼 수 있어.” 차상무는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리더십의 세 번째 본질은 신회야. 리더로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했지만, 성실성과 일관성에 기초한 믿음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그 리더를 진정으로 따르지 않을 거야. 말과 행동이 다르고,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을 믿고 따라갈 사람은 없지 않겠나?” 홍차장은 차상무로부터 리더십의 본질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됐지만 한편으로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차상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을 이었다. “자네에게 한 가지 밝힐 것이 있네. 지금까지의 내가 한 말은 나의 생각이라기 보다는 피터 드러커가 말한 리더십 이야기 일세. 나도 그동안 리더십 공부를 하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나에게 실직적인 힘을 주는 내용은 피터 드러커의 경영 원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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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몇 년 전 일본에서 피터 드러커의 대표 저서인 [매니지먼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이 나와 초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기사를 보면서, “아! 정말 대단하다. 이런 발상을 하다니.” 하면서 놀라워 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한시라도 빨리 그 책이 번역되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일본에서 큰 성공을 이룬 책은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으며 2011년 5월에 출간 되었다. 그 책이 바로 [만약 고교야구 여자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이다. 급한 마음으로 서점에 달려가 책의 내용을 살펴 보지도 않고, 곧바로 계산을 마쳤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부터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책 읽는 속도가 늦은 편이었지만, 소설 형식이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책을 끝까지 읽어 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내용의 소재인 고등학교 야구팀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고등학교 여학생의 이야기가 우리 문화와 달라서인지 크게 공감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 보다는 과연 이 책을 통해 피터 드러커의 경영원칙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가에 의심이 생겼다.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틈 실망이 컸다. 그리고 오랫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직접 써보겠다는 결심을 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앞서 저술한 책, [최고들의 7가지 자기관리법(피터가 알려준 21세기 성공법칙)]의 내용과 강의를 하면서 부분적으로 적용했던 스토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원칙을 일과 삶에 적용하기 위해 고민했던 나의 경험을 담고, 줄거리의 바탕이 되고 있는 금융자산투가 회사의 직원과 인터뷰를 하여 이야기를 완성했다. 솔직히 피터 드러커의 사상을 온전히 담기에는 저자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피터 드러커가 누구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거나 또는 안다 하더라도 그의 경영원칙의 본질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사람이 적지 않을 현실에서 누군가는 피터 드러커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었다. 이 책이 피터 드러커의 경영원칙을 쉽게 익히고,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어 창조 경제의 주체라 할 수 있는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에 적은 기여하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