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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영어 교육의 ‘맨 처음’ 이야기 4
1장 : 부모라면 예외 없는 영어 스트레스 1. 전문가도 고민하는 영어 첫 단추 14 2. 영어, 언제 시작해야 할까? 23 3. 말부터 배워라 34 4. 유아만을 위한 ‘특별한’ 영어 교육 40 2장 : 대한민국 유아 영어교육의 현장 1. 늘어나는 몰입교육 기관 52 2. 유아 영어교육의 핵심 ‘놀이’ 62 3. 변화하는 영어교육 패러다임 70 3장 : 유아 영어, 이렇게 시작해 봐요 1. 글을 몰라도 읽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86 2. 넘치는 에너지 활용하기 96 3. 영어에 흥미를 더하는 상상 놀이 101 4. 음악과 노래로 자극하는 영어 말하기 111 4장 :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 첫 단추의 핵심 1. 듣기(Listening): 모든 언어의 시작점 120 2. 말하기(Speaking): 기다림의 미덕 126 3. 파닉스(Phonics): 영어의 ‘ㄱㄴㄷ’ 배우기 138 4. 읽기(Reading): 자신감만 있어도 반은 성공! 154 5. 쓰기(Writing): 쓰기보다 중요한 아이디어 167 5장 : 부모가 직접 짜는 로드맵 1. 영어 교육 큰 그림 그리기 184 2. 아이의 언어 습득 성향 파악하기 186 3. 연령별 영어 교육 키워드 193 6장 : 아는 사람만 아는 영어유치원 이야기 1. 영어유치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208 2.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214 3. 미리 보는 영어유치원의 하루 232 4. 행사로 보는 영어유치원의 1년 253 5. 사소하지만 궁금한 별별 이야기 291 맺음말 - 첫 단추의 무게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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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가이드가 없다 보니 그 목적지가 어디인지 과정이 어떨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단 시작해 본다. 인터넷 속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의 성공 사례만 믿고 따라 가다가 ‘우리 집 애는 왜 이러지?’라는 난코스에 다다르면 속수무책으로 길을 잃고 당황한다.
--- p.5 조기 영어교육에서 ‘조기’는 이른 나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작 시기와 더불어 각 가정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문제들을 포함한다. 유아들의 인생은 첫 단추, 첫 걸음, 첫 경험의 연속이다. --- p.6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이웃집 아이의 유치원 가방에 절로 눈길이 간다거나, 지나가던 아이가 영어로 조잘거리면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가는 것은 나만 하는 특별한 행동이 아닌 게 확실하다. 영어교육에 대한 한국 엄마들의 열정과 의지는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p.16 제2외국어로 배우는 영어도 모국어와 같은 시기에 같은 단계로 습득의 절정기가 온다고 보면 된다. 노출의 정도가 모국어처럼 풍부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지만, 한국어든 영어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생체적 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다. --- p.32 영어교육에 있어서 우리나라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파닉스를 영어의 첫 단계로 오해하는 것이다. 파닉스는 ‘읽기’를 위한 준비이지 절대로 영어의 첫 단계가 될 수 없다. --- p.47 모든 배움이 같겠지만, 특히 자기를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한 영어교육에서는 학습자들이 주눅들거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67 우리는 온라인 교사의 기준을 미인 대회와 동일시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 좋은 교사의 기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나고 즐겁게 수업을 이끌 수 있는 교사의 경험치와 수업 운영 능력이다. --- p.80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아들에게 있어 질문은 대화를 통해 생각을 키워 주는 역할의 비중이 더 크다. 그래서 책을 읽어 주는 사람은 좋은 질문을 던지기 위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 p.92 노래가 주는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말하기 효과이다. 영어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기능으로 분류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말하기이다. 듣기, 읽기, 쓰기는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한 결과가 나오지만, 말하기는 그렇지 않다. --- p.116 영어 말하기가 되려면 먼저 듣기가 가능해야 하고 그 다음 읽기, 쓰기로의 자연스러운 전이를 기대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한 첫걸음은 자연스럽고 충분한 노출에서부터 시작된다. --- p.125 “우리 아이가 언제쯤 영어로 말을 좀 유창하게 하게 될까요?” 보통 남자아이일수록, 맏이거나 외동일수록 그리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영어의 다른 기능(듣기, 읽기, 쓰기)에 비해 말하기는 훨씬 더디게 진행된다. --- p.130 파닉스 규칙대로 입으로는 줄줄 읽지만 정작 무슨 뜻인지는 알지 못한다. 실제 파닉스를 뗀 아이들은 대학교 원서도 읽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진짜로 읽었다고 보지 않는다. --- p.156 한국 사회에서는 영어 쓰기의 시작을 ‘점선 따라 알파벳 그리기’로 오해하는 경향이 짙다. 덮어 두고 영어 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쓰기라는 이름 아래 어린아이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해 온 탓이다. --- p.167 아이가 처음 한글을 배울 때 쓴 삐뚤빼뚤 글씨에는 한없이 호의적이었던 부모들이 영어 쓰기에서는 과도하게 깐깐한 기준을 세운다. 틀린 스펠링은 고쳐 줘야 직성이 풀리고, 4선 안에 맞춰서 또박또박 써야 비로소 칭찬이 나온다. ---p.178 아이마다 다른 건 시간과 속도만이 아니다. 아이에 따라 같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습득하는 방법에도 큰 차이가 있다.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흡수할 때 더 잘 이해하는 아이들도 있고, 청각적으로 또는 신체를 활용해 학습이 이루어졌을 때 더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도 있다. --- p.186 영어유치원을 보낼 생각이라면 늦어도 6세에는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 형태의 기관에 보내든 가장 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나이는 6세이다. --- p.135 아이는 스스로 자기 환경을 바꿀 수 없다. 환경을 바꿔 줄 수 있는 건 부모다. 만약 아이가 너무 한 기관에 익숙해져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과감히 행동에 옮겨야 한다. --- p.211 유아교육에서 환경은 교사와 부모에 이어 제3의 교사라고 부를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아무리 유치원이 으리으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도 교육적 목표 없이 운영되거나, 일주일에 고작 30~40분 활용할 수 있다면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 --- p.217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고 가운데 음식 관련 사고는 언제나 중대하고 그 여파가 오래간다. 잘나가던 유치원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것도 바로 음식과 관련된 사고다. --- p.308 아이가 단단한 그릇을 쌓아 올리려면 영어에 대한 호감과 자신감이 필수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빠르고 얕은 기술을 가르치며 다그치기 보다 영어를 서서히 흡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한다. --- p.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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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첫 단계는 파닉스가 아니다!
똑똑한 부모라면 알아야 할 영어교육의 비밀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파닉스를 영어의 첫 단계로 오해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파닉스는 ‘읽기’를 위한 준비이지 절대로 영어의 첫 단계가 될 수 없다. 아이가 한글을 터득할 때도 듣고 말한 다음 읽고 쓰기로 넘어가는 것처럼, 대개 음성언어에서 문자언어로 넘어가는 것이 효과적인 언어 습득의 순서이다. 따라서 조기 영어교육에서는 파닉스를 떼고 알파벳을 바르게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귀에 들리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간단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문자 교육을 시키는 것이 적합한 방법이다. 또한 조기 영어교육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어유치원’이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다. 하지만 이때까지 영어교육을 시키지 않고 기다리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조기 영어교육에 큰 관심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늦어도 6세 정도에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불문율로 통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한 신중한 고민 끝에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낸다고 해도, 부모가 놓치기 쉬운 사항들이 수없이 많다. 《내 아이 영어 첫 단추》는 그에 대한 고민까지 한번에 해결해 주는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내 아이 영어 첫 단추》는 조기 영어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20년 동안 쌓은 특별한 노하우가 가득한 책이다. 1장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영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2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유아 영어교육 현실을 가감없이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현 상황을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장에서는 스토리텔링, 상상 놀이, 음악을 이용한 영어교육 등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한다. 4장은 본격적인 영어교육의 핵심에 대한 이야기로, 듣기·말하기·파닉스·읽기·쓰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장에서는 부모가 직접 영어교육의 로드맵을 짜 볼 수 있도록 아이의 언어 습득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 연령별 영어교육 키워드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영어유치원 원장 출신이라는 저자의 경력을 십분 활용한 이야기들이 듬뿍 담겨 있다. 좋은 영어유치원을 고르는 방법부터 영어유치원의 실제 일과, 1년 행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들이 한층 더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