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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론 1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1장 내 마음은 사랑받고 싶어 한다 2장 내 마음의 언어는 감정이다 3장 내 마음은 공감 받을 때 풀린다 4장 내 마음과 몸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다 2부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5장 내 몸은 걸어 다니는 자서전이다 6장 내 몸의 언어는 감각이다 7장 내 몸의 경험은 정체감 형성의 토대가 된다 8장 내 몸 사랑하기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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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계시는 성령님께 나아가 그 품에 안겨 안식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인데, 긴장의 형태로 나의 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억압된 감정들은 자신들을 알아달라고 끊임없이 몸부림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단순히 나의 요구 사항만 주님께 아뢰는 부르짖는 기도만 할 뿐. 주님이 내게 뭐라 말씀하시는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더 깊은 기도로는 나아가지를 못한다.
* 우리는 일생을 통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알아서 나를 사랑해 줄 ‘엄마’(상징적 의미의 엄마)를 만들려고 애를 쓰다가 실망하고 또 상처 받으며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물이나 공기, 햇빛처럼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갖고 있는 재능과 환경도 다 다르다. 누구는 부유한나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한다. 반면에, 어떤 이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태어나 한 끼 먹을거리가 없어서 죽어간다. 이런 서로 다른 상황만 보면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것 같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감정을 주셔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도록 하셨다. 나 자신의 마음 상태를 관계 속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셨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런 마음 상태를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하셨다. * 밤새워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몸이 피곤하다고 신호를 보내면(하품이 나고 눈꺼풀이 감기는 등), 몸이 하는 말을 듣고 몸을 위해 쉼을 갖기보다는 커피를 여러 잔 마셔대면서 작업을 계속해 나간다. 즉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평소에 우리는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한다든지 텔레비전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다든지 하면서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몸을 기계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 몸에는 감정과 연결된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 사랑, 기쁨, 분노, 두려움을 포함한 모든 감정이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 있다. 세포 하나하나에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이처럼 몸에는 감정과 연결된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는 말은 우리의 감정에 귀 기울인다는 말이다. 역으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말은 몸이 하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과 같다. *몸과 정신을 분리하고 몸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우리는 현대 사회 속에서 차원 높고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의 욕구쯤이야 무시해도 괜찮은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자신의 실제 모습과 상관없이 몸, 특히 신체 외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인생의 행·불행을 결정할 정도로 각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외모 지상주의’-“나의 가치는 내가 얼마나 예쁜가, 얼마나 날씬한가에 달려 있어”-는 살아 있는 우리의 몸을 생명이 없는 인형처럼 취급하게 만든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