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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영화 만들기
23세의 영화 감독 지망생이 단돈 7천 달러로 할리우드의 흥행사가 된 이야기
로버트 로드리게즈 저 / 고영범 역
황금가지 199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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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역자의 말
· 작가의 말
· 내가 영화를 택한 이유
· 아이디어
· 인간 모르모트가 되다
· 사전제작
· 제작에 들어가다
· 후반 작업들
·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 <엘 마리아치> 게임에 뛰어든 할리우드
· 콜럼비아 영화사와 손잡다
· 후반작업, Take2
· 타란티노를 만나다
· 후반작업, Take3
· 선댄스 영화제를 빛내다
· 최고의 영화
· <엘 마리아치>의 저주
· 부록 1. 로드리게즈의 십 분짜리 영화 학교
· 부록 2. <엘 마리아치> 원작 시나리오

저자 소개

역 : 고영범
1962년 서울생.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공과 대학 대학원에서 영상 제작을 전공했다.
민중문화운동연합에서 대본 구성 및 연출을 했으며, 닐 사이먼이 쓴 「lost in yonkers」를 번역했다. (인천 시립 극단 1997년 공연)
1990년 이후 뉴욕에 거주하면서 다큐멘터리, 교육물 등의 영상물을 활발히 제작중이다.
저자 : 로버트 로드리게즈
텍사스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단돈 7천 달러로 <엘 마리아치>를 만들어 할리우드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감독 중 하나이다. <포룸>의 세번재 에피소드를 감독하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을 쓴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제작, 감독, 편집했다. 현재 아내 엘리자베스와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고 있다.
감독 및 각본 등의 작업을 맡은 작품으로는 <오스틴 이야기>,<수세미 머리>,<엘 마리아치>,<도로 경주자>,<데스페라도>,<포룸>,<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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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0696

책 속으로

이 정도면 충분한거 같다. 이제는 그 무거운 궁둥이를 들고 나가 영화를 만들어라. - 중략 - 이제 하던 작업을 계속 진행 시키고 다 끝낸 후 연락주기 바란다. 당신이 영화를 다 만들면 팝콘을 들고 오겠다. 그럼 그때까지. 행운이 있기를. 열심히 일하고 무시무시해 지기를.

--- p.358

동료 영화인들에게.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영화를 만들게 되는 첫번째 단계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걸 그만두는 것이다.
내 경우에,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한 뒤 그대로 고개를 들고 서 있을 수 있게 될 때 까지는 한도 끝도 없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남들로부터 어느정도 인정받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내가 처음으로 눈을 감고 영화를 만들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던 그때 이후로, 나는 언제나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후의 결과는 필연적인 것이었을 뿐이다. 그러니 당신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어서 나가서 명함부터 만들기 바란다. 다음.
그렇다면 실제로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기술에 관한... ---이하 하략
---p.337

1991년 8월 10일 토요일
트럭에 음식과 음료수를 싣고 삼십 분 거리에 있는 모코의 목장으로 갔다. 이곳에서 촬영해야 할 피터의 장면들을 모두 마쳤다. 영화의 제일 첫 장면과 수영장, 머리를 자르고 손톱을 손질하는 장면들, 등등. 피터가 역에 아주 잘 어울린다. --- 이하 하략..
---p.105

1991년 11월 25일 월요일, 26일 화요일
또다시 열세시간동안 화장실도 못 가고 갇혀서 편집을 하면서 밤을 새웠다.
플라스틱 통이라도 하나 들고 올 걸 그랬다. 하지만 어쨌든 마침내 영화를 끝냈다! VHS로 복사본을 만드는 동안 느긋하게 기대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거의 울뻔 했는데 아마 화장실에 가지 못해서 그랬던 건지도 모른다. 완전히 탈진한 상태에서, 내 손으로 이제 막 끝낸 영화를 보는 기분이란 참 뭐라고 말 할 수 없이 기가 막힌 것이다.---이하 하략..
---p.141~142

리뷰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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