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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5학년 2학기 [국어] 함께 연극을 즐겨요 6학년 1학기 [국어] 함께 연극을 즐겨요 6학년 2학기 [국어] 함께 연극을 즐겨요 주먹도 욕도 아닌 말로만 싸운다면? 우리가 에스키모라 부르는 이누이트 사람들은 노래로 싸우면서 갈등을 해결한대요. 마치 축제 같이요. 6학년인 빛나는 같은 학급의 아이들과 말싸움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마음에 맞지 않는 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 이누이트 사람들처럼 말로 싸우려고요. 동아리에는 착해서 아이들에게 은근히 따돌림 당하는 어진이와 새로 전학 온 진중한 성격의 범도, 천방지축이지만 정의로운 우길이가 들어 왔어요. 넷은 틈틈이 모여 하라와 유리, 다미에 대응해 말싸움 연습을 해요. 거짓된 말과 미운 마음에 짓눌린 아이들의 이야기 하라는 전교 말싸움 챔피언으로 치고 빠지기, 저격, 피해자 코스프레, 자기편 키우기 등을 잘한답니다. 유리와 다미는 아마 하라의 자기편 키우기에 의해 포섭되었을 거예요. 하라는 유리와 다미와 함께 자신에게 문제지의 답을 알려준 어진이의 험담을 했어요. 가르쳐 준 답이 많이 틀렸다면서요. 이를 목격한 빛나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선생님 앞에서는 얌전한 척, 예의 바른 척하는 하라 일당 때문에 반 아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범도가 전학을 오게 된 이유는 다른 학교 축구부 선수를 때린 것 때문이었어요. 시합에서 져서 화가 난 그 선수가 범도에게 욕을 퍼부었대요. 그것도 엄마 욕을요. 심지어 그 선수는 범도의 엄마가 아프다는 것도 알고 있었대요. 화가 너무 난 범도는 자신도 모르게 그 선수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때렸고, 그 일로 인해 빛나와 어진, 우길의 학급으로 오게 된 것이지요. 범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상처를 어루만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말싸움의 힘 말싸움 연습을 통해 실제 말싸움을 통해 아이들은 단단해져 갑니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향상되었고요. 아이들은 상처를 보듬고 마음을 챙기며 조금씩 성장하게 되었어요. 마치 이누이트 사람들처럼 노래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