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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7들어가는 글 151장 코헬렛의 세계 (1:1-11) 532장 인생에 대한 탐구 (1:12-2:26) 713장 시간들의 시간 (3:1-15) 1154장 정의에 대한 회의 (3:16-22) 1495장 더 나은 것들에 관하여 (4:1-16) 1656장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 그리고 소유, 탐욕, 만족 (5:1-6:9) 1977장 지혜에 대한 성찰 (6:10-8:1a) 2498장 왕과 권력자들 (8:1b-17) 2999장 인생의 몫 (9:1-10) 32510장 불확실성의 세계를 살아가기 (9:11-11:6) 34711장 빛과 어두움 (11:7-12:8) 40112장 편집자의 신학 (12:9-14) 437나가는 글 453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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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저자가 시종일관 주장하듯이, 전도서는 세상의 질서와 기초가 무너지고 흔들리는 것 같은 시대에 야웨를 경외하는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모세의 거룩한 인격의 하나님, 예언자들의 거룩한 은닉의 하나님이 바로 전도서가 가르치는 하나님이다. 위로부터 오는 초월적 계시를 빙자하여 신자들의 복종을 유발하는 사이비 교주 같은 설교자들이 판치는 시대에 전도서의 설교자 코헬렛은 하나님의 공평한 세계 통치와 운행에 대한 의심과 저항을 기꺼이 수용하고 경청하며 의심마저도 야웨를 경외하는 경건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얼마나 깊고 복합적이며 심지어 모순 포용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세계인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이 책은 요즘 같은 반지성적 맹목의 시대에 기독교 신앙의 고귀한 품격을 여실하게 드러내는 소중한 책이다.” _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교수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지만, 이런 책은 더 많이 짓고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성경에서 21세기 한국 사회와 독자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전도서라고 늘 생각해 왔다. 지난 10년간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마음에서 가장 큰 반향을 느꼈던 것은 전도서를 강의할 때였다. 삶의 허무와 부조리, 우연성과 씨름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성경의 다른 책들은 고통스러우리만치 ‘정답’만 되뇌인다. 그들에게 전도서를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좋았고, 코헬렛이 구약성경의 일부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이제 나는 전도서 강의에서 꼭 소개할 책을 갖게 되어 기쁘다. 내가 쓰고 싶었던 책을 나보다 훨씬 멋지게 써 준 저자에게 참 감사하다. 본문 묵상의 깊이가 남다르고, 전공자답게 학문적 엄정함도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을 통해 이천여 년 전 쓰인 전도서를 지금 여기에 완벽하게 되살려 낸 저자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이 묵직한 특강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코헬렛이 전하는 역설적 기쁨과 삶의 허무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_홍국평,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구약학 교수 권지성 박사의 『특강 전도서』는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책 중 하나로 알려진 코헬렛, 전도서에 대한 최신 연구서다. 최초의 유대인 철학자로 부를 수 있는 전도서 기자 코헬렛은 삶의 의미,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현실, 삶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 같은 동시대 독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주제와 질문에 답한다. 주목받는 구약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전도서 본문 전체를 주의 깊게 읽고 분석할 뿐 아니라 역사적 배경, 주요 주제, 신학, 코헬렛과 소위 지혜문학의 관계, 코헬렛과 그리스 철학 전통의 관계 등의 중요한 문제들까지 밀도 높게 다룬다. 저자와 오랫동안 학문적 교제를 나눠 온 나는 본문에 대한 그의 분석과 해석이 한국 독자들에게 매우 적실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_토머스 뢰머 콜레주 드 프랑스 구약학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