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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파리
1881-1901 생과 사의 간극 바르셀로나, 화가의 탄생 프라도 미술관의 습작 다시, 바르셀로나 1901-1904 빛의 도시 파리행 기차 루브르 박물관 막스 자코브와의 만남 볼라르 살롱 미치광이 예술 라틴 쿼터 볼라르의 전시회 1904-1909 기욤 아폴리네르와의 만남 세탁선 거티의 화합 메드라노 서커스 앙데팡당 살롱의 마티스 타불라 라사 입체파의 탄생 Notas de Picasso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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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군인이라면, 너는 장군이 되었을 거야. 만일 네가 수도사였다면 교황이 되었겠지.” 대신에, 나는 화가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피카소가 되었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천재, 미술사적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화가, 엄청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물, 92세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사랑한 젊은 여인들, 큐비즘…… 파블로 피카소. 그러나 지금까지 거의 언급된 바 없었던 피카소의 시간, 그 젊은 날의 기록! [피카소의 색]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게리 반 하스. 영화 현장에서 제작자 및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연마한 특유의 통찰력으로 천재 화가 피카소의 탄생을 그린 예술 소설이다. 스페인 남부 작은 해안가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 파블로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파리를 오가며 성장하는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그림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광범위한 서사 속에서 우리는 추악한 여신보다 미숙한 창녀를 사랑했던 청년의 순수, 보이는 것처럼 그려내기보다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는 화가의 재능, 빛의 파편을 주우면서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급한 예술가들은 베낀다. 그러나 훌륭한 예술가는 훔친다. 만일 어떠한 장소에 훔칠만한 것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훔친다. 어린아이처럼 그림을 그리는 데 평생이 걸렸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창조적이면서 무한한 가능성, 피카소의 천재성을 드러낸 가장 매혹적인 소설! 약하고 파괴적이고 비극적이고 그래서 더 매혹적인 피카소의 여자와 그림들. 슬픔과 고통, 기쁨과 쾌락 속에서 피어나는 예술혼! 한 번 읽고 덮어버릴 그런 책이 아니다. 항상 곁에 두고 그의 발자취와 작품을 곱씹으며 볼 수 있는 책이다. 격변의 시대, 녹록지 않은 생활 속에서 예술의 의미는커녕 삶의 방향을 잃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기적 같은 메시지로, 장난처럼 보이던 그의 그림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