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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도망치다 제1절 패배 제2절 기회 제3절 준비 제4절 망망대해에서 제5절 계획변경 제2장 야생속으로 제6절 최전방을 넘어서 제7절 흐트러짐 그리고 참사 재8절 어려운 선택 제9절 죽음의 경고 제3장 하강 제10절 밝혀지지 않은 것들 제11절 삿대와 노, 도끼와 마세티 제12절 정글의 삶 제13절 검은 강물위에서 제14절 우림에서의 전율 제15절 거친 강물 제16절 위험한 범람, 위험한 연안 제17절 죽음의 급류 제4장 철의 잔인함 제18절 피습 제19절 황량한 수로 제20절 굶주림 제21절 인정 많은 자연의 신비 제22절 전진할 수도, 되돌아 갈 수도 없는 길 제5장 파멸 제23절 행방불명 제24절 아주 나쁜사람 제25절 사람을 죽이면 그는 반드시 죽는다 제26절 결심 제27절 큰 솥가마 제6장 구출 제28절 고무캐는 사람들 제29절 한 쌍의 국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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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던가 아마존의 중심도시 마나우스를 여행하면서 브라질 지도를 뒤지는 도중 엉뚱하게도 루즈벨트 강이 눈에 띄었다. 웬일인가 했더니 브라질 정부조차도 모르는, 지도에도 없는 미개척의 강, 이름하여 ‘의문의 강’ 1600km를 미국 26대 대통령(1901-1909)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최초로 탐험을 완료함으로서 그 공을 인정하여 부여된 강 이름이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가장 젊은 나이의 대통령이요, 이름난 독서가이며, 세계적인 모험가요, 사냥가로서, 이름하여 그는 풍운아였다. 대통령 임기 초기에 콜롬비아를 몰아내고 세계의 해양고속도로 파나마를 개통하게함으로 오늘날의 영광스런 초일류 국가 미국을 만드는 초석을 다졌으며, ‘루즈벨트 계론’을 선언함으로 미국은 이른바 ‘세계의 질서 유지국’의 주축으로 우뚝 서게 하였다. 그의 열정은 계속된다. 루즈벨트는 1913. 10. 4.부터 1914. 5. 19.동안 체중 25kg이 줄어들고 만신창이로 죽음 직전에 ‘의문의 강’ 탐험을 완료하고 그 후유증으로 3년 후에 서거하며, 동행한 아들 커미트는 자살을 한다. 작가 캔디스 밀라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편집자로서, 루즈벨트의 브라질 오지 탐험 10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다큐멘터리 ‘의문의 강’은 루즈벨트가 지닌 서사시적 삶과 함께 그의 불굴의 인내와 예지와 도전정신을 한 눈에 바라보게 함으로서 2006년 미국의 베스트셀러가 된다. 살아있는 전설의 다큐멘터리 ‘의문의 강’을 번역 출간함에 필자는 다시 한 번 미국 사람들의 불타는 개척정신에 매료된다. 바라건데, 우리 젊은이들에게 개척의 꿈과 불굴의 도전정신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