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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만 했을 때
양장
김현주 글,그림
아르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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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김현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연출로 MFA 학위를 받았어요. 어린 시절 경험으로 탄생시킨 주인공 현주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단편 애니메이션 [베개아기]와 [우산과 미꾸라지]로 2003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어요. 2007년에는 직접 대본을 쓰고 감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하얀물개]가 EBS를 통해 방영되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중동의 여러 나라와 필리핀, 대만에서도 방송되었어요. 앞으로도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81g | 270*250*15mm
ISBN13
9788994700724

책 속으로

“아이가 더 자라기 전에 엄마 아빠가 자란 고향 마을이나 옛집을 함께 찾아가 보세요. 어릴 때 하던 놀이를 알려 주고, 동무들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의 마음에 사진처럼 기억을 담아 주세요. 분명 어린 시절의 내가 나타나 내 아이의 친구가 되어 줄 테니까요.”

---「작가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호기심 많은 아이 현주리는 언제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켜요. 같은 물건을 몇 번씩 잃어버리고, 길을 가다 딴생각에 잠겨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하지요.‘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세 번째 이야기 ≪아빠가 나만 했을 때≫는 아빠의 고향을 찾은 현주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여름 방학을 맞아 현주리 가족은 아빠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요.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바닷가 마지막 집이 아빠가 태어난 곳이지요.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빈터가 된 그곳에서 아빠는 어린 시절 즐겁게 놀이하던 기억을 떠올려요.

현주리는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요. 아빠에게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것도, 그 당시 있었던 별일 아닌 일상 이야기도 신기하기만 해요. 간척 사업이 있기 전 물길이 달랐을 때는 밀물에 마당까지 물이 찰 때가 많았고, 그러면 아빠는 커다란 스티로폼을 타고 뱃놀이를 했대요. 그리고 한겨울 늦은 밤 마당에서 여우 가족을 본 적도 있고요. 아빠의 옛집을 뒤로하고 떠나는 현주리에게 또래 남자아이가 손 흔들며 인사해요. 꼭 현주리만 한 그 남자아이는 바로 아빠의 어린 시절 모습이에요. 아빠의 추억 여행을 함께하면서 현주리는 더욱 친근한 그리고 든든해진 아빠의 등을 느껴요.

공감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커다란 힘을 줘요. 공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므로 사회성이 발달하지요. 엄마 아빠와 현주리의 공감, 아이와 현주리의 공감, 엄마 아빠와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를 통해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요.

추천평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모두 다정하고 행복한 현주리가 될 거예요. 그걸 생각하면 햇살에 말라 가는 뽀송뽀송한 베개아기처럼 기쁩니다.”
박재동 (시사만화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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