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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들이었다
김해든 에세이
김해든 저
그림책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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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아직도 내게 말한다


나와 커피………12
남해여행………15
밤바다………18
처음 주인 1………20
처음 주인 2………22
닮은 사람………24
눈 감아도 보인다………26
소녀………28
처음은………30
봄엔………32
일기장………34
이별 단상 1………40
이별 단상 2………41
이별 단상 3………42
이별 단상 4………43
우린………44

2부
길을 찾는다


길을 찾는다………46
전송………48
읽으려고 노트에………50
저 달이………53
서툰 것들………54
3월………56
가을………60
거기라고 우린 말한다………62
건강한 아이………64
건조기………66
고마워………67
고맙습니다………68
초록들………70
그 집………73
그날………75
기차 1………76
기차 2………78
카페 ………80
무슨 말이야………82

3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


꽃밭에서 강아지와………84
나그네………86
나도 냉파………88
‘너는 너로 살고 있니’를 읽고………90
너는 사랑………94
네게서 배운 건………96
담쟁이………101
들어 본 이름………102
매봉산………103
뭉치………104
미래의 시인들………107
믿고 싶다………109
방향………110

4부
봄, 부서지다


엽서………112
봄, 부서지다.………114
사람들………115
봄인가요………118
산책………120
살아야겠다, 사이좋게………122
양………124
어느 늦은 밤에………126
어느 날………127
어둠과 시선………130
어리둥절………131
애너벨리………132
오후 1………134
오후 2………135
응급………136
지금도 나는………138
한 계절………139
치과는 무섭지만………140
쿠션 만들기………143

5부
태백 가는 길


태백 가는 길 1………146
태백 가는 길 2………147
태백 가는 길 3………148
태백 가는 길 4………149
유혹………150
파란나라………152
검은 기억과 그리움 사이………155

저자 소개 1

김인숙

일기에 그림자를 덧붙여 짧은 에세이를 묶었다. 어떤 기억들은 아프기도 했지만 소중했고 추억이었다. 웃음들, 물기들, 궁핍들과 사랑에 대해서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서 미안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움이 된 모든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싶었다. 다시 용기를 내본다. 한걸음씩 천천히 나만의 호흡으로 고단한 삶의 뒷모습을 작품으로 매만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1967년 4월2일생 경기도 안산 거주 숭의여자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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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08g | 140*200mm
ISBN13
9788967063931

책 속으로

자정이 되기 전에 잠을 자려고 애쓰지만 자정을 넘기고 만다. 자정쯤 커피를 조금 마신다. 밤엔 믹스커피의 유혹에 빠진다. 읽던 책을 덮어 놓고 라디오를 들으며 식탁에서 혼자 마시는 커피는 황홀하다. 잠을 내어 주고도 아깝지 않을 만큼 하루 애썼다고 쓴 말 많았던 하루 끓어올랐지만 넘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루가 저무는 자정쯤 커피는 달달하게 나를 토닥인다. 천천히 마시라고 천천히 식는 커피 향에 기대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만 같은 평온이 온다.

---「고마워」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느날 수술대 위에서 놓치고 있던 꿈을 만났다. 그 후 습작시들을 모아 시집을 내고 나니 행복했다. 늦은 밤에 라디오 들으며 일기쓰기를 좋아한다. 자정이 지나고 잠이 오지 않으면 뜨개질을 하며 신새벽의 고요를 즐긴다. 나는 이런 시간에 감성이 부풀어 오른다

일기에 그림자를 덧붙여 짧은 에세이를 묶었다. 어떤 기억들은 아프기도 했지만 소중했고 추억이었다. 웃음들, 물기들, 궁핍들과 사랑에 대해서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서 미안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움이 된 모든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싶었다.

다시 용기를 내본다 한걸음씩 천천히 나만의 호흡으로 고단한 삶의 뒷모습을 작품으로 매만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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