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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고조선으로 빨려들다 (고조선 편)
2권-광개토대왕을 구하라 (고구려 편) 3권-무령왕릉에 갇히다 (백제 편) 4권-잠든 신라를 깨워라 (신라 편) 5권-삼국 통일 비결서를 찾아라 (삼국 통일 편) 6권-왕건과 궁예의 한판 승부 (고려 전기 편) 7권- 팔만대장경을 지켜라 (고려 후기 편) 8권-조선을 지킨 훈민정음 (조선 전기 편) 9권-조선왕조실록을 사수하라 (조선 중기 편) 10권-정조 임금님의 암살을 막아라 (조선 후기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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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니다
요즈음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신비로운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야기나 유럽의 공주님 이야기, 미국의 인디언 이야기, 마야나 잉카의 이야기 등을 접합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의 역사, 신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도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옷깃을 바로잡고 아주 엄숙하게 말합니다. 마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 주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답니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답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힘 안들이고 깨치는 우리 역사 역사책을 읽다 보면 궁금한 것들이 많을 거예요. 우리 조상들은 무얼 먹고 살았을까? 집은 무엇으로 지었을까? 지금처럼 경찰이 있어서 마을을 지켰을까? 무전기도 없는데 전쟁 할 때는 어떻게 전진하고 후퇴하는 걸 알렸을까? 등등. 〈역사 속으로 숑숑〉은 타임머신이 되어 여러분을 역사 속으로 데려갈 거예요. 그곳에는 우리 조상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어 역사에 대한 궁금증도 하나하나 풀린답니다. 호기심 많은 주인공 리아와 책방 아저씨가 역사의 현장에서 활약하는 것을 따라가 볼까요? 신나는 모험을 함께 하다 보면 역사 지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생각이 쑥쑥 크는 게 느껴질 거예요. -김한종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