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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말, 이대로 괜찮나?
옥성호
BOOKK(부크크)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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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을 시작하며

1부. 회피의 언어

1. 간혹 소음에 민감하신 반려견이 계세요!
1.1. 사물(동물) 존칭
1.2. 범죄자 존칭

2. 나는 뭐든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인 거 같아요.

3. 백내장이 아직은 와 있지 않으시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3.1. 피동형
3.2. MSG 사족

2부. 한국어 바르게 쓰기

4. 이거 진짜 ‘야잘잘’ 되겠는데요!

5. 오늘은 미세먼지가 참 좋습니다.

6. 그건 보편적이며 특수적인 것으로 필연적이다.

7. 고맙습니다!

글을 마치며

꽁트: 우리가 남이가!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등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최근 출간한 『유다 컨스피러시』는 『신의 변명』과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에 이은 ‘옥성호의 빅퀘스천’의 세 번째 저작이다.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갱신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개신교의 거목인 옥한흠 목사의 장남으로 태생적으로 기독교에 해박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저자는 이제, 질문과 상식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깨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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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48*210*20mm
ISBN13
9791137296428

출판사 리뷰

시간이 갈수록 한국어는 점점 더 회피 표현으로 차고 넘친다. 그럴수록 본인의 의도와 달리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런 사람의 심리는 좋게 보면 안전 추구이고, 나쁘게 말하면 비겁함이다. 가장 흔한 방식은 다음 세 가지이다.

1. 잘못된 존칭
“커피 나왔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커피가 나오셨습니다.”라고 한다. 커피에까지 존칭을 붙임으로 손님을 향한 존중을 더 확실히 드러내고 싶어서일까?

2. ‘같아요’의 남발과 오용
“배가 고파.”라고 하지 않고 “배가 고픈 거 같아.”라고 한다. “자랑스러워.”라고 하지 않고 “자랑스러운 거 같아.”라고 한다. 단정하는 표현보다는 추측하는 완곡한 표현으로 좀 더 부드럽고 겸손한, 예의바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일까?

3. 피동형과 불필요한 어미의 남발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강력한 라이트 훅입니다.”라고 하지 않고, “강력한 라이트 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라고 한다. 쉽사리 단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좀 더 신중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일까?

바른 한국어를 쓰는 건 단지 말의 문제가 아니다. 나의 내면을 똑바로 만드는 문제이다. '내가 하는 말, 이대로 괜찮나?'는 당당한 한국어를 통해서 당당한 사람으로 우뚝 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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