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외서 Phantom Pain Wings 김혜순 시인 『날개 환상통』 영문판
2024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 시 부문 수상 도서 Paperback
가격
28,500
20 22,800
YES포인트?
1,140원 (5%) 마니아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최대 2,000원 즉시할인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저자 소개 2

대상을 주관적으로 비틀어 만든 기괴한 이미지들과 속도감 있는 언어 감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김혜순이 시를 통해 끈질기게 말하는 것은 죽음에 둘러싸인 우리 삶의 뜻없음, 지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 죽음은 생물학적 개체의 종말로서의 현상적,실재적 죽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에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앉은 관념적,선험적 죽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제목이 『어느 별의 지옥』인 것도 우연은 아니다. 『어느 별의 죽음』은 세계의 무목적성에 대한 오랜 응시로 삶에 예정되어 있는 불행을 눈치채버린 이의, 삶의 텅 빔과 헛됨, 견딜 수 없는 지옥의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관주의적
대상을 주관적으로 비틀어 만든 기괴한 이미지들과 속도감 있는 언어 감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김혜순이 시를 통해 끈질기게 말하는 것은 죽음에 둘러싸인 우리 삶의 뜻없음, 지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 죽음은 생물학적 개체의 종말로서의 현상적,실재적 죽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에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앉은 관념적,선험적 죽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제목이 『어느 별의 지옥』인 것도 우연은 아니다. 『어느 별의 죽음』은 세계의 무목적성에 대한 오랜 응시로 삶에 예정되어 있는 불행을 눈치채버린 이의, 삶의 텅 빔과 헛됨, 견딜 수 없는 지옥의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관주의적 상상력이 빚어낸 시집이다. 그의 시 세계는 일상적이고 자명한 것의 평화와 질서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의 의식을 난폭하게 찌르고 괴롭힌다. 김혜순 시인은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였다.

김혜순은 195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났다. 초등 학교에 입학할 무렵 강원도 원주에 이사해 거기서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원주여고를 거쳐 1973년 건국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가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78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처음 써 본 평론 「시와 회화의 미학적 교류」가 입선하고, 이어 1979년 「문학과 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인」,「도솔가」등의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나온다. 대학 졸업 뒤 「평민사」와 「문장」의 편집부에서 일하던 그는 1993년 「김수영 시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그는 1998년 '김수영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낯설고 이색적이어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던 그의 시세계는 비로소 문단의 공인을 받는다. 2019년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를 수상했다.

김혜순 시의 착지점은 '몸', 그것도 해탈이 불가능한 '여성의 몸'이다. 해탈이 불가능한 몸에서 출발한 그의 시적 상상력은 때때로 그로테스크한 식육적 상상력으로까지 뻗친다. 이런 점에서 김혜순의 시를 "블랙유머에 바탕을 둔 경쾌한 악마주의"의 시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그는 자기 시의 발생론적 근거를 '여성'과 '여성의 몸'에서 찾는다. 이에 대해 그는 "식민지에 사는 사람은 절대 해탈이 불가능하다. 여성은 식민지 상황에서 살고 있다. 사회학적 요인이 아니라 유전자에 새겨진 식민지성이 있다. 이때의 여성은 인식론적 여성이 아니라 존재론적 여성이다."라고 말한다.

Don Mee Choi

2020년 제71회 전미도서상 시부문 2019년 그리핀시문학상 국제부문 2019년 루시엔스트릭 번역상 서울에서 태어나 군사정권의 정치적 박해를 우려한 사진기자 아버지를 따라 열 살 때 한국을 떠났다.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예술대학(칼아츠)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시각 자료와 다큐멘터리, 서정성을 결합한 ‘KOR-US’ 3부작으로 현대 실험시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부작의 두 번째 시집 『DMZ 콜로니』는 “우리는 모두 역사의 희생자이기에, 우리로 하여금 역사를 증언하고 저항할 것을 촉구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2020년 한국계 시인
2020년 제71회 전미도서상 시부문
2019년 그리핀시문학상 국제부문
2019년 루시엔스트릭 번역상

서울에서 태어나 군사정권의 정치적 박해를 우려한 사진기자 아버지를 따라 열 살 때 한국을 떠났다.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예술대학(칼아츠)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시각 자료와 다큐멘터리, 서정성을 결합한 ‘KOR-US’ 3부작으로 현대 실험시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부작의 두 번째 시집 『DMZ 콜로니』는 “우리는 모두 역사의 희생자이기에, 우리로 하여금 역사를 증언하고 저항할 것을 촉구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2020년 한국계 시인 최초로 전미도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맥아더재단, 구겐하임재단, 래넌재단, 와이팅재단과 DAAD 베를린 예술가 프로그램의 펠로십에 선정되었다. “제가 쓰는 언어는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그 사이의 어떤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한국 시의 번역, 소개에도 열정적이어서 김혜순 시집 『죽음의 자서전』 번역으로 그리핀 시문학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받았다. 지금은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최돈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50*226*20mm
ISBN13
9780811231718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상품정보안내

직수입외서의 경우, 해외거래처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부족하여 제목, 표지, 가격, 유통상태 등의 정보가 미비하거나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일대일 상담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판형과 판수 등이 다양한 도서는 찾으시는 도서의 ISBN을 알려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해외거래처에서 품절인 경우, 2차 거래선을 통해 유럽과 미국 출판사로 직접 수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입 진행 시점으로 부터 2~3주가 추가로 소요되며, 해외에서도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는 품절 안내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해당 경우, 문자와 메일로 별도 안내를 드리고 있사오니 마이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와 메일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2,800
1 2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