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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친구
양장
타냐 베니쉬 글, 그림 한성희
살림어린이 2013.11.29.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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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그림 : 타냐 베니쉬
1971년 독일 라인 강 지역에서 태어났고, 그림과 프린터 오프셋 인쇄 관련 일을 했습니다. 독일 FH 마인츠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배우고 브뤼셀의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 과정을 마친 후, 아이들을 위한 컬러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자 : 한성희
한겨레 문화센터의 어린이 책 번역과정과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동화창작과정을 수료했고, 2012년 장생포 고래 관련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쪽 | 301g | 250*250*15mm
ISBN13
9788952226938

책 속으로

니모는 가장 친한 친구인 쿠엔틴과 싸웠어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정도지요. 니모는 친구가 많아서 괜찮아요. 공룡과 상어처럼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잘 알고 있는 토니, 좋아하는 놀이가 같은 제리, 종종 먹을 것을 나눠 주는 세이드, 못된 장난을 치는 알렉스, 귀찮게 하지 않는 귀여운 동생 마야까지 말이에요. 하지만…… 사실은 쿠엔틴이 가장 친한 친구예요. 왜 싸웠는지도 벌써 까먹었는데, 어떡하면 쿠엔틴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다시는 너랑 친구 안 할래!”

친구와의 다툼, 화해, 우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책!

언제나 함께 하고픈 친구들의
사랑스런 우정 이야기!

아이들의 솔직하고 귀여운 우정 만들기
친구와의 다툼을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우리는 언제나 친구』의 주인공 니모는 친구 쿠엔틴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크게 싸웁니다. 왜 싸웠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몹시 화가 났지요. 그래서 니모는 다른 친구들을 떠올립니다. 뾰족한 이빨과 기다란 발톱을 가진 동물을 모두 다 알고 있는 토니, 니모와 좋아하는 놀이가 같은 제리, 축구를 좋아하진 않지만 종종 먹을 것을 나눠 주는 세이드, 예전엔 친구였지만 못된 장난을 쳐서 이제는 친구가 아닌 알렉스, 집에 네 번이나 놀러가서 이젠 같이 노는 게 재미없는 나디아, 늘 실망시키지 않는 친구 로비, 귀찮게 하지 않는 동생 마야까지. 하지만 니모의 가장 친한 친구는 쿠엔틴입니다. 니모는 왜 싸웠는지도 벌써 까먹을 정도로 별 것 아닌 다툼 때문에 제일 재미있는 친구를 만나지 못해 슬퍼집니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토라지는 아이들을 금방 화해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친구들과 잘 소통할 줄 모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친구와 다투고 토라진 마음을 어떻게 달래며 다시 친구와 화해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친구들을 사귄다는 것은 재미있게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같이 놀고, 먹을 것을 나눠 주고, 나를 잘 맞춰주는 아이만이 친구인 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친구 사이는 다투다가도 스스로 화해하는 그런 사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주목받는 신인 작가 타냐 베니쉬의 사랑스런 그림과 섬세한 묘사
친구를 올바르게 사귀는 방법이 담겨 있는 최고의 그림책

이제 막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아직 친구와의 감정 충돌에 혼란스러워 고집을 부립니다. ‘사회’라는 집단 안에서 ‘나’와 ‘너’의 존재를 겨우 인식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는 왜 다시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지, 왜 화해하고 또 화해를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직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 단계인 만큼 정신적으로 충분히 크지 못했고, ‘남’과의 비교를 슬슬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감정이 움직이기 때문에 친구와 쉽게 화해하고 다시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언제 싸웠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친구를 그저 친구로 받아들이고 다시 어울리는 과정은 쉽고 빠르게 아이들의 사회성을 발달시킵니다. 이 책은 ‘우정’이 단순히 친구를 사귀는 게 아니라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소통이 되어야 진정한 우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컬러와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작가 타냐 베니쉬는 첫 그림책인 『우리는 언제나 친구』로 미자드(Mijade) 출판사의 2013년 주목할 만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도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의 눈높이 꼭 맞는 그림책을 그려낸 그녀는 벨기에와 독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리뷰/한줄평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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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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