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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사용자 조건: 컴퓨터 주체성과 행위
오케이 구글: 내 계정 지워줘 (아니 잠깐만. 진짜 지우지는 말고)
나만의 소셜 네트워크 운영하기
반문화를 죽인 건 인터넷이 아니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을 뿐
소셜 미디어가 아닌 방식으로 일과 삶을 공유하는 10 0가지 방법
웹은 죽었다. 인터넷이여 영원하라

저자 소개 8

실비오 로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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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o Lorusso

이탈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예술가, 디자이너로, 현재 포르투갈 리스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비오 로루소는 디자인, 예술, 출판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다. 현재 리스본 루소포나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에인트호번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튜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베네치아 이우아브(Iuav) 대학교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실비오 로루소의 다른 상품

크리스 하트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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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artgerink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이자 통계학자. 지식 배포 플랫폼 '리버티 사이언스 GmbH(Liberate Science GmbH)'을 설 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 출판 플랫폼 미디엄(medium)에서 미디어와 플랫폼에 관해 글을 쓰고 있다.

다리우스 카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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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us Kazemi

기타 프로그래머이자 예술가로 활동하며 모질라 펠로우(Mozilla Fellow)의 지원을 받아 기술 협동조합 필 트레인(Feel Train)을 공동 설립했다. 현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 아트를 만들고, 최초의 365 IETF Request For Comments (RFC) 문서에 대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캐롤린 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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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Busta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편집자, 컨설턴트로 문화와 기술, 글로벌리즘에 질문을 제기한다. 또한 네트워크 기술이 예술과 정치, 대중 문화에 미치는 새로운 영향을 다루는 미디어 플랫폼 ‘뉴 모델스(New Models)’를 창립했다.

크리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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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Anderson

작가이자 편집자. 기술이 문화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는 웹진 와이어드(WIRED) 편집장을 역임하고 뉴스 큐레이팅 플랫폼 뉴서(Newser)를 공동 설립한 뒤 웹과 미디어 플랫폼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마이클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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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Wolff

작가이자 편집자. 기술이 문화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는 웹진 와이어드(WIRED) 편집장을 역임하고 뉴스 큐레이팅 플랫폼 뉴서(Newser)를 공동 설립한 뒤 웹과 미디어 플랫폼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아멜리아 호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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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장벽, 플랫폼을 배반하기』저.
큐레이터, 통번역가, 시각문화 및 예술 연구자,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일민미술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등에서 프로젝트 매니저, 큐레이터로 일했다. 십수 년간 수집한 예술과 이론 서가에 '서울리딩룸'이라는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다. '뉴오피스'에서 일하며, 종로구 누하동에서 동료들과 공간을 운영한다. 2022년 '클링클랭클럽'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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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115*178*20mm
ISBN13
9791197628924

출판사 리뷰

책의 시작을 알리는 글 「사용자 조건」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디자인된 인터페이스가 정보를 선별하는 방식과 절차에 있어 사용자의 참여를 배제하고 있음을 밝히며, 보이지 않는 권력의 존재를 환기한다. 이어지는 네 편의 글은 투명한 장벽 너머의 영역을 조명한다. 「오케이 구글: 내 계정 지워줘」는 거대 플랫폼인 구글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시도를 통해 웃지 못할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나만의 소셜 네트워크 운영하기」는 온라인상에서 자체적인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를 통해 대안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해야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반문화를 죽인 건 인터넷이 아니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을 뿐」은 정치적 견해로부터 거대한 이익이 창출되는 인터넷 공간에서 진정한 반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가능할지 질문하며, 이에 대한 반응으로 「소셜 미디어가 아닌 방식으로 일과 삶을 공유하는 10 0가지 방법」은 주변의 이웃과 마을,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움직임을 실천하는 소소한 방법을 목록의 형태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실은 글 「웹은 죽었다. 인터넷이여 영원하라」는 미국의 IT전문 매체 『와이어드』에 2010년 실린 기사로, 웹 2.0 초기에 자본주의의 순환 고리 안에서 웹을 내다보았다는 점에서 웹 3.0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이 충돌하는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은 현란한 용어가 기술 담론을 이끌고 있다. 인터넷과 웹의 시작이 인간의 정치적·사회적 욕망의 발현인 점을 돌이켜보면 오늘날 웹에 관한 논의는 경제적 가치에만 함몰된 것이 아닐까. 『투명한 장벽, 플랫폼을 배반하기』는 웹에 관한 논의를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술을 둘러싼 담론을 다각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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