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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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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박준서, 서명수, 최성대, 박호용, 유재연, 석동기
머리말

1부 │ 구약신학의 세계

1장 │ 구약에 나타난 진리 연구
I. 들어가는 말
II. 구약학에서의 진리
1. 오경과 진리
2. 예언서와 진리
3. 성문서와 진리
4. 구약의 진리 개념
III. 나가는 말

2장 │ 구약에 나타난 안식일과 정의와 평화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안식일
2. 안식년
3. 희년
4. 정의와 희년
5. 희년, 땅, 정의
6. 희년과 평화
III. 나가는 말

3장 │ 이사야서 연구
I. 서론적 고찰 ─ 이사야서 살펴보기
II. 그리스도의 교회 성경 해석
III. 이사야서의 저작 시기
IV. 이사야서의 문학적 구조와 역사적 배경
V. 한 권으로서 이사야서
VI. 이사야서의 주제 ─ 메시아 나라
VII. 메시아 나라의 서곡
VIII. 메시아 나라의 희망과 비전
IX. 야웨와 유다의 비유
X. 주의 날과 여호와의 날
XI. 메시아 희망
XII. 새로운 다윗
XIII. 메시아의 심판과 위기, 구원
XIV. 메시아 약속과 회복
XV. 메시아 나라의 약속은 포로민 중 소수의 신실한 남은 자,
여호와의 종에게만 허락됨
XVI. 메시아 기대와 성전 건축

4장 │ 팬데믹 시대 구약신학
I. 팬데믹 시대 선교 동향
II. 갈대 상자
III. 노아 방주
IV. 바벨탑
V. 잠언 1장
VI. 창세기 18장(소돔과 고모라)
VII. 창세기 19장(소돔과 고모라)
VIII. 창세기 22장(모리아산의 이삭)
IX. 요나서
X. 시편 91편
XI. 사무엘하 24장(인구 조사)
XII. 역대기하 21장(인구 조사)
XIII. 에스겔서 14장
XIV. 민수기 19장(붉은 송아지)
XV. 예레미야서 14-15장
XVI. 창세기 6장(홍수)
XVII. 신명기 12장(제의 중앙화 개혁)
XVIII. 에스겔 37장(에스골 골짜기 마른 뼈 환상)
XIX. 시편 40편
XX. 다니엘 5장(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2부 _ 구약과 한국 신학

1장 │ 풍류 신학과 태극 신학
I. 서론
II. 본론
1. 소금 유동식 전집에 나타난 성서 신학
2. 풍류 신학에서 본 요한 신학, 로고스 신학
3. 태극 신학과 풍류 신학
III. 결론

2장 │ 김찬국의 구약 역사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역사와 예언, 정의
2. 구약 역사서의 중심과 방법론, 민중신학
3. 구약 역사서와 구약신학의 중심으로서 역사의식
III. 나가는 말

3장 │ 한국 문화신학자 김찬국의 평화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구약의 역사적 사건을 신화화한 이스라엘 문화, 해방과 평화 정신
2. 제의와 역사의식, 제3세계 신학과 민중신학의 평화
3. 김찬국의 한국 문화신학 작업과 평화
III. 나가는 말

3부 _ 구약의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1장 │ 히스기야 개혁 운동과 한국교회 개혁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신명기 역사에 나타난 히스기야 개혁의 전승사
2. 제의 중앙화 개혁과 한국교회
3. 히스기야 개혁과 한국교회
4. 신명기 역사, 역대기 역사, 이사야서의 히스기야 개혁과 한국교회 개혁 운동
III. 나가는 말
2장 │ 초대교회로의 환원 운동과 대안 신학 모색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신약성경의 교회 신학과 본질 추구
2. 한국교회의 문제점, 개혁의 원인과 대상
3. 환원 운동, 한국교회의 희망, 환원 운동으로서의 신학
III. 나가는 말
3장 │ 종교개혁 500주년 의의와 오늘의 교회 개혁
I. 들어가는 말
II.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의
III. 히스기야 개혁과 구약의 개혁
IV. 한국교회의 오늘과 바람직한 교회 개혁
V. 나가는 말
24 | 구약 세계와 신학
4장 │ 구약의 종교개혁과 거룩한 교회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오경(창세기), 예언서, 성문서의 개혁
2. 구약 역사의 왕국 시대 종교개혁
3. 거룩한 교회
III. 나가는 말
5장 │ 메타버스 시대의 교회와 선교
I. 대체불가토큰(NFT), 가상화폐의 시대의 도래와 교회의 대응
II.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의 교회와 선교의 모색
III. 기업과 사회의 협업 시대 대두
6장 │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I. 서론
II. 본론
1. 초대교회로의 환원, 신약성경(27권)의 교회로 돌아가기
2. 신앙의 본질 추구와 교회 개혁의 이상으로 돌아가기
3. 루터의 교회 개혁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종교개혁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4. 코로나 시대의 위약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본질적 교회
만들기
5. 본질적 교회의 교리나 신앙의 본질은 유지하고 원점(초대교회)으로 돌아가며,
비본질적인 소통과 교제는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기
III. 결론
맺는 글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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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에 기반한 생태리더십을 개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푸르게 환경선교 하는 민간단체입니다. 환경선교를 원하는 모임과 교회를 직접 컨설팅할 뿐 아니라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녹색교회’ 의제를 만들고, ‘교회녹화’, ‘교회절전소’, ‘생명밥상’, ‘초록가게’, ‘주말생태교실’ 등의 시범사업과 ‘생태적 삶 훈련’과 ‘생활속환경교육’을 진행해온 경험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곳으로, 살림의 길에서 만나는 이마다 모두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하늘나라의 삶을 살기까지 힘쓸 것입니다. 그 삶은 ‘모두가 골고루 풍성히
창조신앙에 기반한 생태리더십을 개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푸르게 환경선교 하는 민간단체입니다. 환경선교를 원하는 모임과 교회를 직접 컨설팅할 뿐 아니라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녹색교회’ 의제를 만들고, ‘교회녹화’, ‘교회절전소’, ‘생명밥상’, ‘초록가게’, ‘주말생태교실’ 등의 시범사업과 ‘생태적 삶 훈련’과 ‘생활속환경교육’을 진행해온 경험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곳으로, 살림의 길에서 만나는 이마다 모두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하늘나라의 삶을 살기까지 힘쓸 것입니다.

그 삶은 ‘모두가 골고루 풍성히 누리는 삶’(요10:10)입니다. 선물로 주어진 창조 세계 안에 머무는 것을 즐기되, 신음하는 생명의 소리에 예민하게 귀기울임으로 이 땅을 지키고 돌볼 것입니다. 자신의 삶은 물론 가정과 마을, 교회와 세상에서 ‘살림의 씨앗’으로 만나 싹을 틔우고, ‘살림을 위한’ ‘살림에 의한’ ‘살림을 보다 잘하기 위한’ 이야기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 함께 살림’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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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92g | 152*224*8mm
ISBN13
9788964478493

책 속으로

잘 여문 석류를 떠올려본다. 영롱하게 붉은빛 감도는 씨앗이 껍질을 벌리며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고대로부터 석류는 보이는 모습 그대로 풍성함, 원숙함, 다산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런 석류에 전혀 예상치 못한 한 가지 의미를 덧붙였는데, ‘어리석음’이라는 나무말을 달아놓았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옛사람의 깨달음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을 살아갈 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 우리 가운데 숨어계신 하나님이 참으로 우리의 주재이시다.
---「대림 1주」중에서

미루나무는 영락없이 하나님의 손길에 감촉된 사람을 닮았다. 땅속 깊이 뿌리를 벋는 그 모습은 한계를 모른 채 근원으로 뿌리를 벋으려고 하는 사람의 꿈틀거림을 연상케 하고, 하늘 높이 가지를 뻗는 그 힘찬 모습은 끝을 모른 채 성장하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께로 줄기차게 발돋움하려고 하는 사람의 열망을 생각하게 한다. 미루나무는 ‘영적인 성장에는 끝이 없다, 하나님의 손길에 감촉된 사람의 성장 능력은 다함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사람의 가장 맞춤한 상태는 영적 성장에 그 본질이 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손길에 감촉된 사람은 제 우듬지를 스스로 잘라낼 줄 모른다. 악과 죄와 오만함을 멀리하고, 그저 말씀을 통해 뻗어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직수굿이 응종(應從)하여 자라고 또 자랄 뿐이다, 시냇가에서 자라는 미루나무처럼.
---「대림 2주」중에서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어디나 하나님의 뜰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뜰에 있다는 것이 몸만 그 안에 있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잃어버린 두 아들 비유(눅 15:11-32)에서 보듯 집에 있지만, 집 떠난 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의인은 하나님과 진실한 마음으로 만나고 섬기며, 공동체와 정직한 마음으로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욕망 따라 떠나지 않고, 여호와의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여호와의 정직을 드러내고, 청청하게 열매 맺으며 살아갈 것입니다.
---「대림 3주」중에서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곁을 지켜온 팽나무와 참 닮았습니다. 팽나무는 짠물과 바닷바람에도 강하기 때문에 남부지방 해안가 마을의 당산나무는 대다수가 팽나무입니다. 아마 해안가 마을에 뿌리 내린 팽나무는 배 한 척에 몸을 의지하여 변화무쌍한 바다로 나가는 가난한 어부들과 그의 안녕을 간절하게 비는 이들, 이 거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의 수많은 사연을 품고 있을 겁니다. 어쩌면 그들과 함께하기 위해 짠 내 가득한 거센 바닷바람을 그렇게 오랜 세월 강인하게 버텨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가장 작은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었던 예수님처럼 말이지요.

---「대림 4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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