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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 드윕의 인기 6
2. 앤디가 너무 많아! 16 3. 눈앞에 닥친 위기 34 4. 어둠의 신전 42 5. 진짜 앤디 vs. 가짜 앤디 52 |
Jess Bra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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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슈퍼 드윕의 복수!, “더는 못 참겠어!”
그러다가 앤디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어요. 악당이 나타난 사건 현장에까지 가짜 앤디를 출동시킨 거예요.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는 모나에게 앤디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어요. 가짜 앤디는 그림일 뿐이니, 곧 사라질 거라고요. 하지만 그 말을 듣게 된 가짜 앤디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그동안 진짜 앤디가 하기 싫은 일들만 대신해 왔던 것도 화가 났고, 고맙다는 감사 인사 한 번 못 들은 것도 화가 났지요. 가짜 앤디는 우주로 떠나 어둠의 군대를 만들어 앤디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가짜 앤디의 힘이 점점 강해질수록 진짜 마법 연필의 힘은 점점 약해졌어요. 앤디는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이미 일은 벌어진 뒤였으니까요. 과연 앤디는 가짜 앤디의 복수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요? 마법 연필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 “마법 연필로 그림을 그린 종이에도 특별한 힘이 있다고?” 마법 연필에는 무시무시한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었어요. 바로 마법 연필뿐만 아니라, 마법 연필이 닿았던 곳곳에도 마법의 힘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었지요. 마법 연필로 그린 그림을 지운 지우개 부스러기에도, 마법 연필로 그림을 그린 종이에도 마법의 힘이 남아 있었어요. 심지어 마법 연필로 가짜 마법 연필까지 그릴 수 있고, 가짜 마법 연필에도 마법의 힘이 있지요. 과연 마법 연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앞으로도 슈퍼 드윕과 함께 마법 연필이 가진 놀라운 힘을 파헤쳐 보아요! 책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책임감과 배려하는 마음 하기 싫은 일, 귀찮은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나 생각해 봤을 거예요. ‘아, 또 다른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이에요. ‘슈퍼 드윕’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슈퍼 드윕 ③ 진짜 앤디 vs. 가짜 앤디』는 우리가 상상해 왔던 일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 냈어요. 앤디가 또 다른 앤디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귀찮은 일을 대신 시키니까요. 그런데 이상하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진짜 앤디보다 가짜 앤디의 마음이 더 공감돼요. 하기 싫은 일만 대신 해야 하는 그 속상한 마음 말이에요. 그리고 왜 진짜 앤디는 그냥 같이 놀고 싶은 가짜 앤디의 마음을 몰랐던 걸까요? 진짜 앤디와 가짜 앤디의 다툼을 지켜보다 보면 책임감과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레 배우게 될 거예요.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도 하기 싫은 일이라는 사실, 또 누군가가 그 일을 대신할 수도 없다는 사실, 그래서 결국 내가 그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야 한다는 사실 말이에요. 물론 고마운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도 깨달을 수 있고요. 앤디의 이야기를 읽으며 웃고 울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한 뼘 더 성장한 우리의 마음을 말이에요. 그리고 어쩌면 나중에는 슈퍼 드윕처럼 나와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영웅이 될지도 모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