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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집자의 말
마르타 솔러-갈라트 Marta Soler-Gallart
바바라 엠 브릭시웨아 Barbara M. Brixuea

저자의 말
파울로 프레이리 Paulo Freire

자유를 위한 문화행동으로서의 성인 문해과정
문화행동과 의식화

저자 소개 2

파울로 프레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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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o Freire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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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학과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문해교육, 공동체학습, 사회운동, 시민교육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위기, 변화 그리고 공동체학습』, 『평생교육경영론』(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문해교육: 파울로 프레이리의 글읽기와 세계읽기』, 『페페의 희망교육』(공역),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공역), 『연대의 페다고지』(공역), 『문해, 믿음과 편견 그리고 실천』(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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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20*190*20mm
ISBN13
9788975818578

책 속으로

교육 분야에 프레이리가 기여한 가장 중요한 점은 인권을 대화의 방식으로 보편화하려던 노력일 것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문해에 대한 보편적인 권리를 위해 헌신하였다. 그는 인본주의적이고 온정주의적으로 이루어졌던 전통적인 문해 캠페인에 비판적이었으며, 모든 개개인을 전인적 인간으로 바라보는 접근을 취했다. 그는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글에 접근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얻음으로써 세계를 변혁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는 또한 문해에 대한 권리를 보편화하고 ‘침묵의 문화’를 끝낼수 있는 방법이 대화라고 역설하였다. 프레이리는 인권에 대한 서구적 관점이 갖는 모순을 폭로하고 인권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대화의 속성을 옹호하였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개인과 학교 중심의 교육관을 넘어 교육실천의 장으로서 ‘세계’와 ‘인간’에 대한 탐색

1장 〈자유를 위한 문화행동으로서 성인문해과정〉에서는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실천의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개인 중심, 학교 중심의 교육관을 넘어 교육실천의 장으로서‘세계’와 ‘인간’에 대한 탐색과 함께 프레이리의 핵심 개념인 프락시스(praxis)의 문제가 다뤄지고 있다. 글을 읽고 쓰는 행위로서 문해과정은 부족함을 메우는 영양학적 접근이 아닌 학습자의 주체적 행위이자 창조적 실천으로서 앎의 과정으로 본다는, 파울로 프레이리 문해 이론의 가장 핵심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통해 문해과정이 앎의 과정으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론적, 존재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실존주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의식화’의 개념과 의식화의 교육적 실천양상을 단계적으로 설명

2장 〈문화행동과 의식화〉에서는 파울로 프레이리 실존주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의식화’의 개념과 의식화의 교육적 실천양상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의식화 개념은 1980년대 우리나라 사회운동 진영에서도 중요한 실천 용어로 회자될 만큼 큰 영향을 미쳤고 또한 그 의미가 변용되기도 하였다. 이 장에서는 세계 안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존재로서 교육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프레이리 의식화론이 지닌 의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개인주의적 한계를 넘어 사회문화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의식화 이론의 인식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문해과정의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해실천은 기초교육의 넘어 전생애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고유 영역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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