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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8월 8일까지 휴무로 8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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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추천사 1장. 상처 받은 당신의 ‘내면 아이’ 1. 당신의 ‘내면 아이’가 자녀들을 위협한다 2. 자녀의 성장은 부모의 ‘내면 아이’를 불러낸다 3. “너를 사랑한다. 너는 소중한 아이란다.” 2장.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내면 아이’ 1. 칭찬받고 싶어 하는 ‘내면 아이’ 2. 억압하는 ‘내면 아이’ 3. 방치당한 ‘내면 아이’ 4. 거절당한 ‘내면 아이’ 5. 학대(징벌)당한 ‘내면 아이’ 6. 충동적인 ‘내면 아이’ 7. 과잉보호를 받은 ‘내면 아이’ 3장.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와 ‘분노’ 1.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가 분노를 만든다 2. 잘난 척하는 남학생만 보면 화가 나는 여선생님 3. 분노에 대한 오해 4. 분노 다스리기 5. 성장하고 학대하며 분노하는 부모 4장. 일곱 가지 ‘내면 아이’ 진단 1.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2. 체크리스트 작성과 활용 3. 체크리스트의 해석 4. ‘내면 아이’ 종합 정리 작성 방법 5. 인정받고 싶은 ‘내면 아이’ 6. 억압받은 ‘내면 아이’ 7. 방치된 ‘내면 아이’ 8. 거절당한 ‘내면 아이’ 9. 징벌 받은/학대 받은 ‘내면 아이’ 10. 충동적인 ‘내면 아이’ 11. 과잉보호 받은 ‘내면 아이’ 5장. 내면 치유 프로그램 1. ‘내면 아이’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2. 치유를 위하여 3. 완벽주의: 칭찬받지 못한 ‘내면 아이’ 4. 억압받은 ‘내면 아이’ 5. 방치된 ‘내면 아이’ 6. 거절당한 ‘내면 아이’ 7. 징벌 받은/학대 받은 ‘내면 아이’ 8. 충동적인 ‘내면 아이’ 9. 과잉보호 받은 ‘내면 아이’ 6장. 내면 치유에 공통적으로 좋은 프로그램 1. 고향 방문하기 2. 부모님의 이미지를 색깔로 표현하기 3. 이상한 거울 보기: 왜곡된 자아상 깨뜨리기 4. 내면 치유를 위한 조언: 지지그룹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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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아직은 내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용돈도 주고 학비도 대 주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나!’ 이런 생각에 화가 난 부모는 어떻게든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을 고수하며 자녀에게 무조건 따라오라고 강요하지만 자녀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게다가 자녀를 물리적인 힘으로도 제압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허둥대기 시작한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면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균형을 잃고 과잉 반응한다. 학교에서 보는 아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데 부모는 자녀가 이상해졌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러한 괴리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인정하기 싫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에서 부모가 가장 편하게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자녀에게 병명을 붙이는 것이다. “중2병 말기 환자.”--- p.16
쉽게 말하면 어른들 속에 있는 ‘내면 아이’와 아직 인격적으로 다 자라지 못한 어린 자녀의 미성숙함이 부딪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칭찬받고 싶은 ‘내면 아이’가 있는 부모는 그동안 ‘칭찬에 집착’하며 살아왔다.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기 위해 애쓰며 열심히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낳아 기른 내 자식한테 미래에 잘되라고 “게임 좀 그만하고 공부 좀 하라.”고 말했더니, “아 짜증 나! 하면 되잖아!” 하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 마음속에 있는 칭찬받고 싶은 ‘내면 아이’는 당황해하며 화를 낸다. 그래서 말이 거칠어지면서, 자녀를 훈계하고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싸움을 하게 된다. --- p.38 부모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으나 여전히 그 옛날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가 자신을 억압하며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을 ‘내면 부모’라고 한다. 억압당한 내면 부모의 특징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자연스런 감정이나 욕구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를 억압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자녀에게도 억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옛날 자신의 부모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자녀에게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식으로 말하며 잔소리를 많이 할 수 있다. --- p.72 만약 당신이 분노를 폭발한 뒤 스트레스가 풀린 듯한 감정을 자주 느꼈다면 다음과 같은,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가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분노는 내면의 상처에서 오는 거절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죄책감, 상실감 등에서 오는 고통을 감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엄마가 필요 이상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불쾌한 우울감을 잊을 수 있다. 수치심으로 가득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의 수치심을 감출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분노가 폭발한 후 안도감이 찾아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분노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숨기거나 또는 멈추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부모의 고통스러운 정서를 숨기는 도구로 분노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분노가 하나의 습관이 된다. --- p.119 어린 시절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받았던 지나친 징벌이나 거절 또는 억압의 아픈 경험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받으면 내면의 상처가 많이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여 분노를 폭발하거나 비난을 퍼부어 관계를 악화시키고, 반대로 이러한 상처를 자기 탓으로 돌려 스스로를 비난하고 위축되는 경향을 없애기 위해서는 ‘건강한 드러냄’과 ‘공감과 지지 그룹’이 필요하다. 안전하고 공감을 잘하는 그룹을 만들어 이 책을 함께 공부하기를 권한다. 주 1회 2시간 정도 또는 격주로 2~3시간을 내어 보자. 지지해주는 그룹 안에서 존중과 공감과 격려를 받는 것이 내면 치유의 핵심이다. --- p.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