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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키키와 순임, 바다로 바다로 # 바다로 바다로 # 항해 # 거북이 할아버지 제2장 회오리바람 # 회오리바람 제3장 보물선 # 보물선의 등장 # 보물선에 걸린 망각의 저주 제4장 키키의 왕관 # 키키와 왕관 제5장 키키와 순임의 행복 # 귀환 제6장 다시 만난 여행 친구들 # 튤립 꽃밭 # 외로운 코코 # 몽몽의 기회 제7장 가시나무 숲의 사연 # 사라진 코코 # 할아버지 부엉이 제8장 키키와 순임, 다시 바다로 # 희망의 가시나무 숲 # 방황하는 코코 # 키키, 하얀 고래가 위험해! 제9장 욕망의 보물선 # 서둘러, 키키와 순임 # 부엉이 무리의 도움 # 안녕, 하얀 고래 제10장 키키와 순임의 행운 # 키키와 순임의 행운 Art Work |
Kim il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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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이끌림’으로부터 시작된 여정, 지금의 순간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키키 역시 그렇게 이 거대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확신에 반짝이는 눈동자를 알아본 순임과 단짝이 되어 여정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인연들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몽몽과 뽕뽕은 그릇된 생각으로 키키와 순임의 뒤를 미행하게 되었고, 아기코끼리 코코와 튤립 튜튜도 바다를 향해 함께 나아갑니다. 키키는 모르고 있지만, 두두와 지지 또한 키키의 모험 어느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바와 치치, 부부와 부부, 길 잃은 아기 고양이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키키의 강력한 이끌림으로 모두가 존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계속될 모험의 과정에서 또다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서 키키는 또다시 어떠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키키가 겪어야 할 이끌림으로부터 생겨난 운명인 것입니다. 겨울이 다 지나 이제 저 앞의 산만 넘으면 바다가 등장합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보물선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선명한 모습으로 이끌림의 실체가 존재하게 되었을 때 모험은 끝이 나겠지만, 그 속에서 생겨난 모든 인연들은 계속해서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처음 만났을 때와 다른 존재감으로 변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키키는 이끌림이 주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실체가 눈앞에 선명해지고, 이로 인해 변화한 인연들의 존재감을 통해 그것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어느 순간이 되면 자신만이 꿈꿔온 그 이끌림의 실체들이 눈앞에 선명해지는 순간들이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때 여러분 모두 꼭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이끌림이 주는 의미, 바로 내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분명한 이유를요! 2022년의 어느 가을 새벽 김일동 작가 ---「프롤로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