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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 청소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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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교유서가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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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내 남자는 내가 선택한다
내 인생은 내가 되찾겠다
박문수의 변명
노래가 좋다
글은 재미있는 것
사랑은 공부다
아버지는 결백하다
기술자 최천약
나무꾼 시인
신부, 신랑을 구하다
거짓을 찌르다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

작가의 말(각색의 변)

저자 소개 1

197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신동엽창작상과 제비꽃서민소설상을 받았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특별상, 류주현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성공한 사람』, 『처음 연애』, 중편소설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중편 『7
197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신동엽창작상과 제비꽃서민소설상을 받았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특별상, 류주현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성공한 사람』, 『처음 연애』, 중편소설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중편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왕자 이우』, 『똥개 행진곡』, 『별의별』, 『조선통신사』,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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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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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7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
ISBN13
9791192247946

출판사 리뷰

“교훈은 강아지에게나 갖다줘!”

흔히 옛이야기를 당대 청소년에게 전할 때, 어른들은 어떤 교훈을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집니다. 청소년을 독자가 아니라 계몽 대상으로 여기니까요. 저는 그런 억지스러운 교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었습니다.
_「작가의 말」 259쪽

작가는 여느 청소년문학과 달리 교훈을 배제했다. 어른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교훈은 뼈가 되고 살이 되지 못하고 창밖의 ‘교훈’으로 남는다. 작가는 그런 억지스러운 교훈보다는 그 인물의 사람다움을 나타내는 데 중점을 두어 조선시대 청소년들의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조선시대 ‘흙수저’ 청소년들의 이야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남을 속이고 빼앗아야 한다면?
괴이하다 못해 불쾌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명문가 집안의 내놓기 부끄러운 자식이라면?
가정이 어려워 사랑은 꿈도 못 꾸는 동무가 있다면?
주변의 악의적 거짓으로 나의 삶이 어둠 속에 갇힌다면?

이 질문들은 조선시대를 사는 작품 속 인물 문수, 석개, 안국, 조 도령, 은애의 고민이다. 시대를 떼어놓고 본다면 지금 청소년들의 고민과 별반 다르지 않다.

도망 나온 관노비의 아들로 태어난 정기룡,
무늬만 양반인 집 딸이라 대감 댁 첩이 되어야 하는 유 낭자,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기생의 딸을 잊지 못하는 세창,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신문고를 울리는 차기,
못생겼다 하여 미련하고 성미 고약한 아이 취급을 받던 재주꾼 천약,
천출로 태어나 시인을 꿈꾸는 소년

작품들의 배경에는 조선 중후기 새롭게 등장한 부(富)로 말미암은 신분의 변화 등 기존 사회 규범과 모순이 깔려 있다. 이러한 사회적 모순 속에서 조선시대에도 ‘금수저’와 ‘흙수저’가 있고 빼어난 사람과 빠지는 사람이 있었으니, 조선시대 청소년들이 신분의 벽, 성차별의 벽을 어떻게 뛰어넘었는지 당차고 기세등등한 그들의 기지를 만날 수 있다.

사실적 고전에서 찾아가는 현재의 해법

이번 작품집에서 들려주는 열두 편의 이야기에는 다른 시대에 살지만 현대 청소년과 같은 고민, 같은 꿈을 꾸는 10대들의 모습을 담았다. 시대를 달리한 같은 고민은 현재에만 매몰되지 않고 문제를 멀리서 보고 비틀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사실적으로 그린 조선시대 사회 모습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문제를 토론해보고 국가란 무엇인지 사회는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주어진 스토리 읽기에서 나아가 청소년 글 읽기 방법의 확장을 꾀하는 시간을 줄 것이다.

이번 작품집을 통해 시대에 도전하는 조선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지금 청소년들이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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