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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이 소설은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2019년 여름부터 쓰기 시작했고, 오랜 세월 다듬었다. 제목도 자주 바꿨다. 첫 번째 제목은 ‘농광축이 김동창 뎐’이었다. ‘농광축이’는 ‘농’사도 짓고 ‘광’부도 하고 ‘축’산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제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를 꾸준히 지지하고 응원해 준 분들이 계셨다. 그분들이 맛보았던 긍정적 흥미를, 미지의 독자님들께서도 맛볼 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다. 2026년 4월 김종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