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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지그시 길 정도 흔들리지 마라! 행동하라! 신뢰하라! 사랑하리 손뼉 쳐라! 과묵하여라! 생각하고 행동하라! 타협하라! 빚은 갚고, 옳음은 저축하라 이렇게 살아요 과정과 결과! 새벽 출근… 아침을 연다 다 잘될 거야! 용기를 가져라! 꽃의 향기 오늘 복 많이 받으세요 봄은 봄이다 늦잠 안전 순찰 중… 그대와 나 화마와의 밤샘 전쟁 세월 시간의 흐름 가로등 안개 아침 안개 희망 노력과 공평 노력의 아름다움 출근길 불평과 행복함 비 우리를 바쁘게 하는 것들 Things that keep us busy 인연 사랑이라~ 봄인가? 노력 안전이란? 행복이란? 전생과 현실 내면의 행복 갑과 을! 5월의 푸르름이여! 나의 정원 포근한 늦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진실! 지하철 전세? 아우성! 까치의 노래 강릉 석란정 화재 재현실험 및 의문점 등등… 세상은 요지경이라~ The world is a key point~ 순리(順理) 시냇물 행복 고마운 글! 건강한 대한민국 동경 성공 가을인가… 최고는 말이야! 성실하게 주말! 모닝커피 한 잔 정도(政道) 성공과 실패 포근한 안개 멈춤 평화 구급대원 겨울 초입 안전한 선물 끝과 처음 잠시 반짝 무제 새벽 출근 시간 욕심 무소불위(無所不爲) 사계 알로에 꽃! 화재조사관이란? 봄비 법리(法理) 함께 살자 주사(酒邪) 게으름 사색 진정한 의미 완성 세월이란 진정한 신문고 도량과 품성 균형과 화합 사람의 덕목 나무는… 덕과 악 동량(棟梁) 하늘 겸손 가을 빈 의자와 그네 갈 세상은 둥그니 흐르는 시간 설마, 사실 그대들은… 바람이려오 바름 마무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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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화재조사관이다
- 화재 현장에서 진실을 찾아내듯 묵묵히 걸어가는 정도(政道)의 길 『화재조사관의 낙서장』은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현장을 오가며 느낀 그대로의 생각과 화재조사관으로서 걸어야 하는 바른 생각에 대해 진솔하게 그린 시집이다. 새까맣게 타버린 재에서 진실의 조각을 찾는 일을 하는 저자는 수많은 이들의 슬픔을 목격해 왔다. 그래서 저자는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타협 없이 진실 규명을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아픔과 좌절을 겪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닿길 바라면서. “행복과 희망을 노래하고 늘 바른 생각으로 바르게 행동하며 화재조사관으로서 묵묵히 걷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시집 전체에는 불의와 타협에 맞서 정도를 걷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가 잘 드러나 있다. “법은 물이 흘러가듯 가는 것이고,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다 / 순리대로 살며, 바른 일을 하며 옳게 살자!”(「끝과 처음」)는 말은 정도에 대한 저자의 다짐을 잘 대변해 준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현장을 오가는 저자는 그만큼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삶에 대해 애정을 보인다. “목표와 희망이 있는 삶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 새벽어둠이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온 대지에 희망의 빛을 내리며 행복 꽃을 피워 나눠 준다.”(「새벽 출근」) 고단한 새벽 출근길, 그러나 저자는 피로보다는 희망을 느낀다. 고통과 슬픔의 흔적을 들추는 일을 업으로 삼았으나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오히려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녹록치 않은 화재 현장에서 매일 고군분투하며 힘차게 살아가는 저자의 태도는 보는 이에게도 힘을 준다. 새로운 한 해의 다짐을 다지는 1월, 저자와 함께 행복하고 좋은 삶에 대한 의지를 다져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