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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강 현실의 당위성과 이론의 한계를 느끼고 1. 현실의 당위성 2. 이론의 한계 3. 바르게 생각하고 공부하기 제2강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며 1. 호기심으로 공부에 길들기 1) 공부를 통해 행복의 조건 가꾸기 2) 공부해야 하는 이유 3) 두려움과 호기심 4) 공부에 길들기 5) 배우고 가르치기 2. 학문에 이르는 길 1) 학문의 주류와 변두리 2) 학문과 종교 3) 학문의 과정과 단계 3. 학문의 정의 1) 묻고 답하기 2) 덕德을 실천하기 3) 학문의 단계 4. 학문의 얼개 1) 판단의 유형 2) 학문의 분류 5. 지식의 유형과 계층성 1) 지식의 분류 2) 지식의 계층성 제3강 거꾸로 생각하고 되묻다가 1. 주변이 있어서 내가 존재한다 2. 존재는 조건과 연결되어 있다 3. 질문이 해답을 찾는다 4. 그래도 인간은 알 수 없다 5. 개별 특수성과 집단 보편성은 비대칭적이다 제4강 원칙과 예외의 중간에 서서 1. 원칙과 예외 1) 원칙의 개념 2) 원칙을 받쳐주는 공리公理 3) 원칙의 필요성 4) 원칙의 효능과 예외의 존재 범위 5) 원칙의 활용 2. 관점과 좌표에 의한 착시현상 1) 좌표의 중요성 2) 주관적 좌표에 의한 착시현상 3) 분석 틀에 의한 현상의 왜곡 3. 근대화의 착시현상: 사다리 효과 1) 발전의 단계와 계층성 2) 사다리 효과 3) 사다리 효과로 인한 근대화의 착시현상 제5강 내 주장도 펼쳤다 1. 바른 마음으로 1) 양심의 오염과 미래 2) 같은 시행착오의 반복과 발전 3) 문명의 아름다운 해체 2. 생각하며 1) 미래 창조가 후손들의 역사 2) 이야기가 만드는 도시 3) 지방자치 부활 30년 회고 4) 도시의 빛과 색깔 5) 지역 격차 재인식 6) 지방의 다양성과 국가발전 3. 속내를 비치다 1) 정부의 적정규모에 관한 논의 2) ‘농촌의 날’ 제안 3) 이중 거주지 등록제 제안 4)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현지화와 현재화 제6강 못다 한 일-‘세계가난재단(WFP)’ 설립 1. 자유와 가난 2. 가난의 유형과 원인 3. 가난과 사회 불평등 4. 세계가난재단WFP 출범을 고대하며 1) 세계가난재단의 성격과 필요성 2) 세계가난재단 설립의 접근방식 3) 세계가난재단의 조직구성 □부록: 강의 총평-스승의 제자 총평 |
蘇鎭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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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전공 분야인 지방자치와 지역개발에 국한된 학술서가 아니라 학문을 통해 얻고자 하는 ‘무지로부터의 자유’에 이르는 일반 교양서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책이 종래 대학교수들이 정년을 맞아 퇴직하면서 그때까지의 대표적인 연구실적을 골라 책으로 펴냈던 ‘정년 기념 논문집’과 확연히 다른 이유다. 자녀를 둔 학부모가 이 책을 읽는다면 자녀가 공부에 길드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소 교수는 33년 반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던 2020년 8월 정년을 맞아 퇴직하였다. 저자는 대학 강단을 떠나면서 마침 창궐하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통상적으로 기대됐던 재직 중 ‘고별 강의’ 기회를 놓쳤다. 정규 강의 시간에는 과목 진도에 맞추느라 교과 내용 밖의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퇴직하는 교수에게 별도의 ‘고별 강의’는 학문 여정(Academic Odyssey)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털어놓을 좋은 기회다. 준비한 ‘고별 강의’ 내용은 그렇게 세월 속으로 묻혀 가고 있었다. 하지만 소 교수는 준비했던 ‘고별 강의’ 내용을 현실 세계와 학문 세계의 차이에 초점을 두고 보완하여 책자로 출간하였다. 그래서 책 제목이 『못다 한 강의-현실 세계와 학문 세계』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6개 강의는 전체적으로 저자의 학문 여정을 담고 있다. 즉, 저자는 공부하면서 ‘현실의 당위성과 이론의 한계를 느끼고(제1강)’,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며(제2강)’, ‘거꾸로 생각하고 되묻다가(제3강)’, ‘원칙과 예외의 중간에 서서(제4강)’, ‘내 주장도 펼쳤다(제5강).’ 그리고 제6강 ‘못다 한 일’은 필자가 20여 년 넘게 꿈꿔왔던 세계가난재단(World Foundation on Poverty) 설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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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교수는 타고난 수재(秀才)이다. 그리고 부단한 노력가이다. 그의 추리력과 판단력으로 보면 높은 수준의 영감과 혜안(慧眼)을 갖고 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와 업무처리에 매진하는 정성을 보면 노력의 화신(化身)임을 알 수 있다. - 김안제 (저자의 스승,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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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환담과 강연에서 지혜를 번쩍이던 학자 소진광의 고백. 고백은 틀에 갇힌 자존감을 넘어설 때 가능하다. 교단을 막 떠난 시점에서 되새김으로 진리를 다시 굴착하는 저자의 끝없는 애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현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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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교수의 『못다 한 강의』는 현실과 학문의 만남과 통합을 서술한 지적 교향곡이다. 이 책은 지방행정과 지방자치학을 ‘세계가난재단’이라는 구체적 이상과 통합해 대지 위에 굳게 선 독자적 학문론의 진수를 보여준다. - 윤평중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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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교수님은 행정학도들에게는 살아 있는 사표(師表)시다. 짧지 않은 학문의 여정 속에서 이론과 실제의 조화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후학들에게 몸소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 연장이다. 강의실에서 못다 한, 하지만 꼭 해야 할 말씀을 이 책에 담으셨다. 재삼 공부할 기회가 생겨 가슴이 벅차다.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다. -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 세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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