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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5P와 K-SDGs란? 1장 PEOPLE 세계시민, 영화로 사람을 만나다 빈곤을 넘어 존엄으로, 공감과 연대의 힘 _ 김경희 우리 모두의 식량, 어떻게 확보할까요? _ 변지윤 자라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_ 박지희 우리 모두의 존재는 기적인가요? _ 박병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이곳은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인가요?_ 김민희 2장 PROSPERITY 세계시민, 영화로 번영을 만나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_ 한유미 우리 모두의 적절하고 깨끗한 에너지 _ 문윤주 디지털 세상 속 우리는 안전한가요? _ 박병준, 김은지 3장 PLANET 세계시민, 영화로 환경을 만나다 오늘 내가 마신 물은 깨끗할까요? _ 윤승희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에코 레인저 _ 권부연 물러서지 않는 정의, 신념, 용기가 만들어 낸 위대한 여정 _ 김향숙 자연과의 공존, 지속가능한 지구를 꿈꾸며 _ 김은지 4장 PEACE·PARTNERSHIP 세계시민, 영화로 평화·협력을 만나다 틀리다? 다르다! 혐오와 차별이 아닌 차이의 존중 _ 김은지, 한유미 평화와 정의를 숨 쉬게 하려면 _ 이상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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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우리의 일자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한겨울 얼음으로 덮인 강을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건널 수 있을까요? 얼음 덮인 강에서 가장 약한 곳처럼 노동 현장에서 청소년은 가장 소외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이 어떤 노동환경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일하는지는 우리 공동체 모든 일터의 민낯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빈곤을 넘어 존엄으로, 공감과 연대의 힘」중에서 “여러분은 난민 친구를 위해 우리 학교, 우리 반, 그리고 당신의 옆자리를 내어줄 수 있겠습니까?” 나딘 라바키 감독은 ‘혼돈의 안갯속에서 작은 기적’이 일어나는 가버나움을 기대하며 영화 제목을 지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우리들의 가버나움을 만들기 위해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약한 자들의 입장을 공감하며, 변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자라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중에서 우리는 영화를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 미래 지구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지구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꿈과 환상의 이상적인 유토피아일까요? 아니면 환경오염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에서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는 디스토피아일까요? 이제 세계시민으로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오늘날 지구를 사용하는 우리가 미래 세대를 향해 가져야 할 책임과 의무일 것입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중에서 우리가 살펴본 영화는 몇몇 사람이나 몇몇 국가만으로는 평화와 정의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미 세계시민은 지구라는 배에 함께 올라탄 운명공동체입니다.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빔밥의 재료가 뒤섞여 조화로운 맛을 내듯이,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면 평화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와 정의를 숨 쉬게 하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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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온라인 수업 콘텐츠 중에서도 학생과 교사의 사랑을 함께 받는 영화로 세계시민교육을 풀어냈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지역,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영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영화 속의 교육적인 가치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로 연계하고자 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 책으로 세계시민교육에 한걸음 다가서길 바랍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하였으므로 이 책은 학교급과 관계없이 개별 학생의 역량에 맞추어 세계시민교육 수업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번영, 환경, 평화·협력을 이야기하다 2015년 제70차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총회에서는 2030년까지 달성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정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평화(Peace), 협력(Partnership)의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으로 17개 목표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세계의 일원으로 세계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가 처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Korea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수립했다. 5대 전략으로 ‘사람: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 ‘번영: 삶의 질을 높이는 경제성장’, ‘환경: 모든 세대가 누리는 깨끗한 환경’, ‘평화: 인권 보호와 남북 평화 구축’, ‘협력: 지구촌 협력’을 세우고 17개의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영화에서 본 것들은? “저는 영화에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영화에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 주고, 지금껏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것을 말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그동안 고통받고 있었던 아이들을, 이제는 못 본 체 등 돌리지 않기를 바라며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영화 〈가버나움〉의 나딘 라바키 감독의 말처럼 영화의 힘을 믿기에, 이 책을 쓴 선생님들은 “나는 세계시민인가요?”, “세계시민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아이가 많은데, 왜 아프리카의 카카오 농장 아이들을 도와야 해요?”라고 묻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그리고 세계의 더 많은 사람에게 영화로 답하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은 기후위기와 환경, 빈곤과 불평등, 전쟁과 난민 등 인류의 당면 문제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고, ‘나의 삶이 세계시민과 더 가깝게 만나는’ 감사한 순간을 선물 받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상의 불편한 진실과 기꺼이 마주하여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그것이 바로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 안에 나를 넣어 다른 개체들과 상생하고 공존하는 배움”을 상기시키는 이 책의 저자들이 건네는 선물일 것이다. 130여 편의 영화 이야기 속 교육 희망의 씨앗은 온라인과 미디어 활용 교육의 알찬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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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번영, 지구, 평화, 협력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오늘날 인류 앞에 놓인 중대한 과제를 이해하고 그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세계시민교육의 훌륭한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로 흥미를 북돋울 수 있어 더 좋습니다. - 임현묵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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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환경, 빈곤과 불평등, 전쟁과 난민 등 인류의 당면 문제를 영화를 통해 쉽게 알게 해 주는 이 책의 필자들은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들입니다. 그 시작을 함께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가 없는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을 교육 현장의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정우탁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전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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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시민인가요? 세계시민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화 속 이야기는 내 삶과 세계시민이 더 가깝게 만나는 매개체가 되어 수업을 더 풍요롭게 이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주제들은 흥미와 재미를 넘어 함께 실천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희망 씨앗을 품게 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그 속에서 개인의 책임과 공생하는 삶의 양식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심은영 (부천 상원초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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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만드는 세상입니다. 사소한 삶의 모습에서 상생의 이유를 발견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또 하나의 공유 스펙트럼. 이것을 교육 현장으로 가져와 공동체의 시선으로 사회적 풍경을 바라보고 희망을 찾아보려는 교사 공론의 장입니다. 충돌과 대립, 사회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인간다움을 교육의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조화로운 세상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꿈꾸는 교육적 용기와 도전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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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교육은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 안에 나를 넣어 다른 개체들과 상생하고 공존하는 배움입니다. 세계시민교육을 ‘담은’, 세계시민교육을 ‘닮은’ 이 책의 집필 방식이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현장 교사의 예리하면서도 ‘세계감’ 있는 서술 방식이 매력적입니다. 5P를 구조화해서 세계시민교육의 정수를 풀어내 조망도 있는 지식, 지혜, 지력을 선사해주는 이 책을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 임재일 (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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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아이가 많은데, 왜 아프리카의 카카오 농장 아이들을 도와야 해요?” 이런 질문에 ‘왜 세계의 구석구석을 살펴야 하는가’를 설명하기 전에 ‘연민’이란 감수성을 떠올려봅니다. 그것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 콧등이 시큰해지고, 우리가 ‘같은 인간’이란 사실에 이 사회를 바르게 세워보려 애쓰는 작은 영혼의 힘입니다. 영화는 이런 감수성을 일깨우고, 사회를 새롭게 보도록 자극하는 좋은 교재입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한수정 (아름다운커피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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