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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학 탐험대 2 : 추론, 닮음, 둘레
집에서 깨우치는 수학의 원리
박병하
행성B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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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다시 화장실로 ┃ 토마아드, 수학과 조금씩 친해지고 있어!

1부 수도꼭지

01 각도, 수도꼭지 손잡이의 비밀
02 추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은 어떻게 나올까?
03 좌표,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의 지도를 그려보자

2부 비눗방울

01 비례식, 수학으로 생각하는 손 씻기
02 물방울은 뭉치려는 힘이 있어
04 부피와 넓이, 비눗물 안에 공기를 넣어봐
05 같은 넓이를 가지는 도형 중 길이가 가장 짧은 도형은 원
06 같은 부피를 가지는 도형 중 넓이가 가장 작은 도형은 공 모양
07 수학으로 비눗방울의 마음을 읽는다

3부 거울

01 거울은 ‘반사’한다
02 거울은 빛을 ‘같은 각도’로 반사한다
03 거울로 ‘불’을 지르자
04 거울로 ‘벽의 높이’를 재보자
05 거울로 ‘나무의 높이’를 재보자

4부 두루마리 휴지

01 돌돌 말린 휴지는 나선 그 자체
02 두루마리 휴지, ‘직선운동’과 ‘원운동’
03 두루마리 휴지는 원기둥, 동전도 원기둥
04 원의 둘레로 휴지의 길이를 알아보자
05 원 둘레를 알려면 반지름을 알아야 해

5부 변기

01 변기에는 ‘수학’이 모두 모였어
02 변기 물통에는 ‘부력’이 있다
03 변기 물통에는 ‘지렛대’가 있다
04 변기 물통에는 ‘부피’가 있다
05 막힌 곳을 뚫으려면 ‘압력’이 필요해
06 변기 물은 ‘나선’으로 내려가

화장실을 나가며 ┃ 세상은 수학으로 가득해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수학의 힘에 이끌려 러시아로 떠나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수리논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면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정확, 치밀, 깔끔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서 수학을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수학 캠프를 진행했고 성인을 위한 수학 인문 강의를 했지요. 유클리드 《원론》,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아르키메데스의 저술을 번역했고 《처음 수학》,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 《수학의 감각》, 《속지 않고 살 수 있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 1·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수학의 힘에 이끌려 러시아로 떠나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수리논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면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정확, 치밀, 깔끔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서 수학을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수학 캠프를 진행했고 성인을 위한 수학 인문 강의를 했지요. 유클리드 《원론》,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아르키메데스의 저술을 번역했고 《처음 수학》, 《중학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 《수학의 감각》, 《속지 않고 살 수 있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 1·2》 등을 썼습니다.
수학은 논리 정연하게 생각하기를 돕는 학문입니다. 유클리드와 아르키메데스를 공부하는 동안 기하 공부가 특별히 더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주 단순한 것에서 시작해 매우 깊고 멀리까지 생각하게 하는 걸 경험했거든요. 그런 이야기를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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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60g | 152*210*10mm
ISBN13
979116471218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모는 이것이 수학으로 생각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겉으로 드러난 것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보이지 않는 안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하는 것. 틀린 생각은 고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조건을 찾고, 그것을 모아 단순한 결과를 만드는 것. 그런 과정을 추론이라고 한다. 이모가 추론을 설명하자 ‘추리’라는 낱말이 생각났다. 탐정들도 그렇게 하지 않나?
--- p.21

기름:비누 = 음료수:물
어? 어떻게 된 거지? 학교에서 비례식을 보면 왜 배우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식을 세웠네?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한 것이 놀라웠다.
“그런데 물과 비누가 만나면 물은 더 탁해지잖아요. 이게 어떻게 약해진 거예요?”
--- p.32

“지금까지 우리는 넓이가 100㎠인 여러 도형을 만들었는데 그중 넓이가 100㎠인 원이 다른 도형들의 길이보다 작았어. 그렇다고 해서 원이 가장 작을까? 원보다 더 작은 도형은 정말 없을까?”
이모는 그런 걸 밝히는 건 꽤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어렵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재미가 100배는 된다고 했다. 그런 것을 밝히는 것이 수학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p.44

“거의 같다! 들어오는 각도랑 나가는 각도가 거의 같아!”
공책을 보고 나와 지호가 놀라고 있는데 이모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 나올 게 나왔다는 표정이었다.
“거의 같은 게 아니라 사실은 완벽하게 같아. 완전히 평평한 거울이면 그래. 빛이 들어오는 각도와 빛이 나가는 각도는 완전히 같다는 말이지. 그래서 주황색 직선이 빛이 들어오는 쪽에서 거울 바닥과 15°이면 거울에 반사하고 나가는 쪽에서도 거울 바닥과 15°야. 그게 옳아. 파란색 직선이 들어오는 쪽에서 23°면 나가는 쪽에서도 23°여야 해. 그래야만 해.”
--- p.68

“이번엔 태양까지의 높이야. 태양까지 갈 수는 없지. 그 높이를 잴 수 있는 자도 없고, 태양까지 가서 실을 내릴 수도 없어. 그런데 봐! 우리는 태양까지 높이를 잴 수 있어. 이번에도 사람의 키와, 두 거리의 값을 알면 돼. 그럼 태양까지 높이를 알 수 있지. 사람의 키와 각각의 거리는 태양까지 가지 않고 지구에서도 알 수 있어. (중략) 이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거야. 나는 이걸 ‘거울의 힘’, 아니 ‘수학의 힘’이라고 부르지.”
--- p.88

부력이란 뜨게 하는 힘이다. 거대한 배가 무거운데도 뜰 수 있었던 방법을 이모는 알려주었다. 이것을 공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부력 = 수 × 부피
부피는 이렇게 썼었다.
부피 = 질량 / 밀도
고무공은 속이 텅 비어서 밀도가 아주 낮다. 분모가 작아지니까 질량에 비해 부피가 크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력도 크다.
이모는 수식에 있는 부피, 질량, 밀도 등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설명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공이 물에 뜬다는 사실은 다 아는데 말이다. 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귀찮고 지루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이모처럼 정확하게 알면 거대한 배가 물에 뜨고 작은 조약돌은 물에 빠지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하나를 정확히 알면 백을 안다’는 말이 무엇인지 이제 나는 이해한다. 전부 이모 덕분이다. 그래서 이모가 이모다운 게 나는 좋아지기 시작했다.

--- p.127

출판사 리뷰

화장실에 이렇게 많은 수학이 있다니!
사고력, 관찰력, 상상력, 논리력을 깨우는 책


“수학을 왜 공부하는지 모르겠다”, “수학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어린이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 일상은 수학으로 가득하다. 알맞은 힘을 주어 문을 여닫고, 물건값을 계산하고, 시간표를 보고 기차를 타며, 스프링의 도움으로 샴푸를 꺼내 쓰는 등 수학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는 이렇게 우리 일상에 빼곡한 수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고 탐험하는 책이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 2편: 추론, 닮음, 둘레』에는 짧은 방학을 끝내고 다시 화장실에 모인 수아와 지호가 적극적으로 화장실을 누비며 놀라운 수학 개념들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담겼다. 수도꼭지 각도를 생각하며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의 지도’를 그리고, 가장 짧은 거리를 찾아내는 비눗물을 관찰한다. 두루마리 휴지로 나선과 원기둥, 원의 둘레도 탐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변기를 만나며 변기에는 부력, 지렛대, 부피, 압력, 나선 등 모든 수학이 모여 있음을 알게 된다.
작은 화장실 안에서 수많은 수학 개념을 만난 수아는 탐험을 끝내며 외친다. 화장실 바깥에는 얼마나 많은 수학이 있을까?

『화장실 수학 탐험대 2편: 추론, 닮음, 둘레』
수학과 친해지니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화장실 수학 탐험대 2편: 추론, 닮음, 둘레』는 수학과 친해진 수아가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는 과정이 담겼다. 수도꼭지를 보면서 생각법과 질문법의 의미를 생각하고, 비누와 손 씻기를 보면서 기름과 비누의 비례식을 만든다. 거울로 벽의 높이를 재고 나무의 높이를 상상하면서 수학의 힘을 느끼고, 호기심을 참을 수 없어 원의 둘레를 계산해보자고 제안한다. 수학이 모두 모인 변기를 관찰하며 세상에 수많은 수학이 있음을 느낀다.

2편에서는 수학에 한발 다가간 수아가 질문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수학으로 생각하는 재미’를 안내한다. 논리로 추론하고, 계산하며 접근하고, 증명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수학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판타스틱 모험이 한가득
동화로 다가가는 화장실 수학 탐험대


수학 탐험대를 이끄는 소냐 이모는 항상 ‘주머니’라고 부르는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이 주머니에서는 도르래, 밧줄, 상자, 칠판까지 나오고 가끔은 마법 막대가 나와 요술을 부리기도 한다. 또 이모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게 얻은 ‘작아지는 약’을 사용해 손톱만큼 몸을 줄여서 화장실을 종횡무진 누빈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는 판타지 동화 서사로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롭게 수학을 만나도록 하면서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엉뚱하고 열정적인 소냐 이모의 수많은 질문과 신나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재미있고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다 친숙하게 수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몸이 작아져서 화장실을 탐험하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세상에 수학이 참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똑똑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5~6학년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 내발산초등학교 5학년 김준오

복습 겸 읽어봐도 배울 겸 읽어봐도 수학다운 수학책, 화장실 수학 탐험대!
- 대월초등학교 6학년 정동화

수학은 어렵고 멀기만 한 과목이다? 아이들의 이런 생각을 화장실에 담겨있는 수학 원리를 차근차근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깨뜨려주는 책입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지도교사 양혜정

좋은 책은 생활 속에 진리를 추구합니다. 좋은 책은 사람을 바른길로 인도합니다.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하나고등학교 1학년 이준영

이 책은 가장 친밀한 장소, 화장실에서 멀게 느껴지는 수학을 풀어내고 있다. 그 속에서 수학 원리를 배우는 과정은 가히 놀랍도록 자연스럽다.
-하나고등학교 1학년 김세희

수학을 좋아하지 않던 어린 시절에 읽었어도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했을 것 같습니다. 수학의 원리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예시를 가지고 설명하여 이해가 쉬운 책입니다.
-서울국제고등학교 1학년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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