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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속닥속닥
경주박물관 속 신라인 이야기
이난영
진인진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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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옛 박물관장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

Ⅱ. 신라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신라 제일의 미인
·잘생긴 남자도 찾아보자

Ⅲ. 신라 속의 이방인과 이국적 문물

·신라 속의 이방인
·신라의 교역과 이국적 문물
·신라인의 기술과 전문기능인

Ⅳ. 신라인은 무엇을 입고 살았을까

·신라인의 삶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토우와 상형토기
·신라 귀부인의 사치와 조하금(朝霞錦)이라는 비단
·의생활용 가구

Ⅴ. 신라인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식재료의 확보와 가공
·음식 조리하기와 보관하기
·식기와 수저

Ⅵ. 신라인은 어디에서 살았을까

·신라인의 집 형태
·신라인의 실내 생활과 등촉구
·향과 향도구
·인생과 역사를 담은 거울 이야기

Ⅶ. 신라의 동물원

·개
·돼지
·말
·소
·사슴
·토끼
·원숭이
·각종 새
·물고기와 각종 수생 동물

Ⅷ. 신라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신라인의 직업
·신라인의 풍류와 오락
·신라인의 희로애락
·신라인의 정신세계

Ⅸ. 성덕대왕신종 이야기

·종과 방울 소리의 추억과 서양의 종
·고대의 방울과 타악기
·세종대왕이 지켜준 성덕대왕신종
·신라종과 그 이후의 종들

Ⅹ. 박물관 관람의 주의 사항을 곁들여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도판목록

저자 약력

저자 소개 1

李蘭暎

1953. 3. 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1957. 3.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졸업. 1967-68 日本 立敎大學 박물관학 이수. 1968-69 美國 하와이대학 박물관학 이수. 1991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1958. 6. 국립박물관 촉탁. 1962. 1.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 1965. 7. 국립박물관 학예연구관. 1972.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1979.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1986. 국립경주박물관 관장. 1993. 동아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2001-06. 동아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초빙교수. 주요저서로는 '韓國金石文追
1953. 3. 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1957. 3.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졸업. 1967-68 日本 立敎大學 박물관학 이수. 1968-69 美國 하와이대학 박물관학 이수. 1991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1958. 6. 국립박물관 촉탁. 1962. 1.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 1965. 7. 국립박물관 학예연구관. 1972.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1979.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1986. 국립경주박물관 관장. 1993. 동아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2001-06. 동아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초빙교수. 주요저서로는 '韓國金石文追補'(편저), (중앙대학교출판부, 1968), '博物館學入門', (삼화출판사, 1973), '신라의 토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6), '韓國의 銅鏡',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3), '토우, 빛깔 있는 책들', (대원사 1991), '韓國古代金屬工藝硏究', (일지사, 1992), '부처님 모시고 가는 당나귀'(수필집), (정우사, 1993), '新版 博物館學入門', (삼화출판사, 1993), '한국의 마구'(공저), (마사박물관, 1999), '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출판부, 2000), '高麗鏡 硏究', (도서출판 신유, 2003), '박물관 창고지기', (통천문화사, 2004), '博物館學', (삼화출판사,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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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50g | 175*238*18mm
ISBN13
9788963475530

책 속으로

박물관에 오래 몸담아 온 나로서도 어떻게 하면 이러한 박물관의 교육 또는 학습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해 왔다. 일찍부터 전시실 운영의 과감한 변신과 그 전시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폭넓게 바꿔보고도 싶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책자를 하나 써 보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박물관 전시는 정확한 고증과 조사연구를 거친 보편타당성이 있는 결과라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현직에 있을 때는 좀처럼 실행하기가 어려웠다.

이제는 박물관장이 아닌 아흔을 바라보는 ‘할머니’로서, 학술적인 논리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를테면 박물관에는 문외한인 가까운 친구나 조카와 그 아이들에게 전시품을 설명해주듯이, 편안하게 그리고 좀 더 재미있게, 때로는 샛길로 빠지기도 하면서 박물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오랜 세월을 거친 박물관 전시품들이 오늘날의 우리와 어떠한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는지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친구와는 옛날 이야기로 공감대를 이루고, 조카들과는 그들이 몰랐던 이야기를 소재로 대화하는 ‘박물관에서 속닥속닥’을 꿈꾼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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