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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오가이 단편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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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에?한 대역 본의 목적 6

LA TAKASE-BARKO 7
다카세-바크선

SANSYO-DAYU 47
산쇼 대인(大人)

LA MESA?O KOMISIITA 146
위임받은 메시지

LA FAMILIANOJ DE ABE 209
아베 일족

편집자의 말 348

저자 소개 2

모리 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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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i Mori ,もり おうがい,森鷗外

본명은 모리 린타로(森林太?)로,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계몽기 지식인이자 근대 문학의 선각자다. 오가이(鷗外)는 도쿄대학(東京大學)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독일 유학(1884∼1888)을 가서 위생학 연구뿐만 아니라 서양 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1894년 가을, 1개월간 군의관으로 조선 부산에 체재하면서 남긴 일기 등도 있다. 동서양에 걸친 넓은 시야의 소유자로서, 동서양의 학문과 문학 일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일본 근대 문학 초창기에 평론과 번역으로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소설가·시인·학자로서도 여러 업적을 남겨 근대 문학 성숙기의 일본 문단에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
본명은 모리 린타로(森林太?)로,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계몽기 지식인이자 근대 문학의 선각자다. 오가이(鷗外)는 도쿄대학(東京大學)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독일 유학(1884∼1888)을 가서 위생학 연구뿐만 아니라 서양 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1894년 가을, 1개월간 군의관으로 조선 부산에 체재하면서 남긴 일기 등도 있다. 동서양에 걸친 넓은 시야의 소유자로서, 동서양의 학문과 문학 일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일본 근대 문학 초창기에 평론과 번역으로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소설가·시인·학자로서도 여러 업적을 남겨 근대 문학 성숙기의 일본 문단에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와 쌍벽을 이루는 작가다.

오가이의 대표작은 일본 근대 최초의 번역 시집 『그림자(於母影, 오모카게)』(1889)와 서양 문학 번역에 안데르센의 『즉흥시인』(1892), 입센의 『노라(인형의 집)』(1913), 괴테의 『파우스트』(1913)가 있고, 단편 소설 「무희(舞?)」(1890), 「망상(妄想)」(1911), 장편 『청년』(1910), 『기러기(雁)』(1911), 역사 소설 「아베 일족(阿部一族)」(1913), 「산쇼 대부(山椒大夫)」(1915) 「다카세부네(高?舟)」(1916), 역사 인물 전기 『시부에 추사이(?江抽?)』(1916), 그리고 『시로 쓴 일기(うた日記)』(1905)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면서 다방면에 걸쳐 활약했다. 오가이는 ‘서양에서 돌아온 보수주의자’답게 ‘동도서기(東道西器)’와 비슷한 소위 ‘화혼양재(和魂洋才)’로서 동서양에 대한 해박한 식견과 복안으로 서양의 장점을 배워 바람직한 일본 근대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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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148*225*30mm
ISBN13
9791191643664

출판사 리뷰

에스페란토 한글 대역본의 목적

옮긴이 이낙기 (전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회장)


본 대역 본은 자가학습이 그 목적이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나마 학습의 기회가 많아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초급을 마치고 나면 더는 고등학습 기회가 쉽지 않다. 그러니 대개 자가학습으로 전환하다 보니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한 방편으로 본 대역 본을 내보았다.

그런데 이 대역 본 안에는 무수한 오류나 수정해야 할 문안들이 많다. 그런 오류를 발견하거나 수정의견을 제시할 때 읽는 이의 자가학습 효과가 나타난다고 본다. 더구나 우리는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해 실제 그들의 삶, 풍속을 잘 모른다. 세계어 에스페란토를 통해 몇 백년전 일본인의 이야기를 더듬어보는 것 또한 이 글들이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작가 모리 오가이는 필명이고 본명은 모리 린타로(1862~1922)인데 봉건주의의 자궁에서 태어나 근대 서구 문학의 양분을 받아 성장한 (메이지 시대 1868~1912) 일본 문학의 거장 중 한 명이다. 의사면서 독일에 유학까지 하는 등 다방면에 능력을 소유했다. 이 책이 동서 시리즈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에스페란티스토는 에스페란토 말글을 잘 숙지해야 한다.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편집자의 말

『오가이 단편선집』은 이낙기 선생님께서 『체르노빌』 작업하면서 검토하라고 준 원고입니다. 세계 에스페란토 협회에서 지원하여 세계 동서양 대표 고전을 선정한 후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작품입니다.

일본 근대 소설의 거장으로 모리 오가이는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번주가 죽으면 따라 죽는 풍습이 있던 1640년대 일본의 순장과 할복의 문화를 다룬 『아베일족』이 책으로 나온 것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다카세 바크선을 이용한 죄수 호송하는 이야기가 『다카세부네』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낙기 선생님은 에스페란토 번역서를 보고 한 문장씩 공부하면서 우리 말로 번역하였습니다. 생소한 일본의 풍습과 물건을 공부를 겸해 후배들을 위해 어려움을 감내하며 완성했습니다. 이낙기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이 책을 통해 당시의 일본도 이해하고 에스페란토 실력도 진일보하기를 바라며 독자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종이책의 매력은 직접 사서 한 장씩 넘겨가면서 읽고 메모도 하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해력이 증진되고 자기 지식으로 확실하게 선다는 제 믿음이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이 종이책을 고집하여 출판하는 동기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오태영(mateno, 진달래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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