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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요 샘쟁이야!
노란 여우의 봄
느림보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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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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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상자를 찾아서>로 등단했다. 창작 그림책 『찬다 삼촌』 『일루와 아이스크림』 『눈이』 『미나렐라』 『서울』 『할아버지의 시계』 『할머니의 아기』 『손님』 『요요요 따라쟁이야!』와 아기 그림책 『으앙으앙』 들에 글을 썼다. 그림읽기책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시리즈(전5권)가 있다.

윤재인의 다른 상품

그림사카베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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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部仁美

그림책 작가이자 디자인 분야 교육자로 활동한다. 디자인 연구와 시각 문해력을 바탕으로, 전통적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스토리텔링을 조화시키며 상상력을 확장하는 시각 작업을 이어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부교수를 지내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그렇게 삶은 차곡차곡』 『아이와 나』 『외갓집은 정말 좋아!』 등이 있다. 이 중 『외갓집은 정말 좋아!』로 2019년 아이정글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iJungle Illustration Awards)에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고?2023
그림책 작가이자 디자인 분야 교육자로 활동한다. 디자인 연구와 시각 문해력을 바탕으로, 전통적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스토리텔링을 조화시키며 상상력을 확장하는 시각 작업을 이어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부교수를 지내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그렇게 삶은 차곡차곡』 『아이와 나』 『외갓집은 정말 좋아!』 등이 있다. 이 중 『외갓집은 정말 좋아!』로 2019년 아이정글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iJungle Illustration Awards)에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고?2023년 나미콩쿠르 쇼트리스트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엄마, 내일도 같이 놀자』 『책 짓기』와?『내가?엄마 해야지』 및 '그림책 놀이터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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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190*240*15mm
ISBN13
978895876250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둘에서 셋이 될 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요요요 샘쟁이야!』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사회화 과정을 다뤘다. 전작에서 주인공 곰은 가족이라는 기본 사회를 벗어나 처음으로 노란 여우와 관계를 맺었다. 가족에서 친구로 관계를 확장한 것이다. 곰은 노란 여우와 놀이를 통해 교감하면서 곧 단짝 친구가 됐다. 이것은 곰에게도 노란 여우에게도 사회화로 가는 첫발을 떼었다는 의미가 있다.

『요요요 샘쟁이야!』는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간다. 둘에서 ‘셋’이 되는 과정을 담은 것이다. 물론 곰과 노란 여우, 얼룩 토끼가 만든 셋은 앞으로 더 확장될 것이다. 그들은 나날이 눈부시게 성장하면서 ‘모두 함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요요요 샘쟁이야!』에서는 둘에서 셋이 되기까지 곰이 겪는 감정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엄마도, 노란 여우도 원래 내 것이었는데, 왜 갑자기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게 된 것일까? 곰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거친 감정이다. 이러한 소외감과 박탈감은 작품 전반에 걸쳐 섭섭함과 질투, 분노 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이 있다. 곰이 잠들어 있는 동안 노란 여우와 단짝이 된 얼룩 토끼의 마음이다. 노란 여우는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리면서 매일 동굴을 찾아가는데, 얼룩 토끼도 늘 함께했다. 노란 여우는 얼룩 토끼도 자기 마음과 같은 줄 안다.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얼룩 토끼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곰이 깨어나면, 단짝 친구인 노란 여우를 곰에게 빼앗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겨울잠에서 깬 곰의 행방이 묘연해졌을 때, 얼룩 토끼는 드디어 본심을 숨기지 않고 말한다.

“곰은 다른 친구랑 놀고 있을걸.”

이처럼 곰과 얼룩 토끼 모두에게, 둘에서 셋이 되는 과정은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유아의 세계에는 ‘놀이’라는 신비한 묘약이 존재한다. 곰과 노란 여우, 얼룩 토끼가 아름다운 벚꽃 이불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때, 바로 그 순간 둘은 셋으로 조화롭게 섞인다. 매우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하늘도 슬며시 미소 지으면서 내려다보는 광경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겨우 내내 묵은 똥을 배설하는 것이다. 그것은 곰에게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다. 그림작가 사카베 히토미는 초록이 얼굴을 내미는 찬란한 봄 숲을 배경으로 이런 곰의 생태를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새순이 쑥쑥 돋아난 관목 숲에 숨어서 어떻게든 변비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곰! 고통스러운 상황인데도 노란 여우를 향한 시선은 거두지 않는다. 변비도 해결해야 하지만, 친구를 잃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사카베 히토미는 곰에게 닥친 이 난처한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매우 유머러스하게 묘사하고 있다.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의 표현도 일품이다. 곰의 분노가 절정에 달했을 때, 언덕 위 벚나무에서 흩날리는 꽃송이는 마치 사나운 북풍 같다. 곰과 친구들이 벚꽃 이불 위에 누워있는 마지막 장면은 부감으로 처리했는데, 이것은 마치 하늘이 그들을 내려다보면서 슬며시 미소 짓는 듯한 감흥을 준다.

4~6세 유아를 위한 인성 그림책 시리즈 ‘그림책 놀이터’

4~6세 유아는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아이는 왕자와 공주로 대접받던 시기를 끝내고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시간은 길고, 교사의 관심과 사랑은 친구들과 나눠야 한다. 아이의 상실감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그림책 놀이터’ 시리즈는 이 시기의 유아가 상대적 박탈감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평등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독립적인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 그림책이다. 각 권마다 4~6세 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할 우정?소통?공감?정직?성실?협력?양보?용기?배려 등의 인성 주제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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