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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소.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엘레나 수와레즈, 독일 - 제프리 앤더슨, 미국 - 레베카 캐럿, 미국 - 조쉬 버튼햄, 미국 - 엘 아봉, 프랑스 - 다니엘 드빈터, 독일 ▷ 한국은 내 행복바이러스 ▷ 한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써 ▷ 엘레나의 고민 ▷ 자신을 사랑하세요 ▷ 엘 이야기 ▷ 이것은 데, 데이트?! ▷ 4월까지는 겨울! ▷ 한국의 성씨에 대해서 ▷ *와이스가 좋아서 시작한 한국어 공부 ▷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 나의 첫 한국인 친구 그리고 ▷ 가족들과 주말을 보내는 법 ▷ 네 책을 읽고 난 뒤 ▷ 민감한 이슈에 대해 물어보다 ▷ 힘든 일이 있었지만 ▷ 한국의 음악을 소개하다 ▷ 텔레파시로 소통하다 ▷ 멀리 있어도 함께 시간을 보내다 ▷ 한글을 설명하다 ▷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던 - 민병갈, 천리포 수목원 - 콘스탄틴 게오르규, 왕자의 나라 한국 ▷ 챗gpt에 대해 토론하다 ▷ 대작이 탄생하기 어려운 시대 ▷ 한국의 정情 문화 ▷ 보길도에 놀러가다, 한국식 정원을 설명하다 ▷ 서로 먹는 음식에 대해 ▷ 친구들, 고민을 얘기하다 - 내성적인 나 - 결혼, 해야 할까 안 해도 될까? -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 찾기 - 부모님이 이혼을 했어 - 레즈비언임을 고백하다 - 여자친구가 사귀고 싶어! - 전공을 바꿔야 할까 말까? - 학창시절의 왕따, 그리고 후유증 - 유럽 사람들은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한국어는 왜 한 물건을 지칭하는 단어가 두 개야? ▷ 다른 문화를 경험하면 ▷ 친구들과 얘기하다 문득, 나는 누구? ▷ 근본적으로는 다 비슷하다 ▷ 늙는다는 착각 ▷ 문화는 꽃이다 ▷ 〈부록편〉 친구들이 보낸 사진: 음식, 그림, 반려동물, 일상, 여행, 주고 받은 텍스트, 선물 등등 ▷ 마무으리~! |
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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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의 방구석으로 초대하노라.
n년째 휴학 중인 예비민속학자! 그래도 친구는 사귀고 싶고 한국도 알리고 싶다. 방구석을 띵구르르~구르며 한국어 수업을?(정말?!) 한국역사를? 가르치고, 친구들과 수다도!! 왕창 떨면서 팬데믹을 견뎌낸 깔깔 우정이야기 -베이다와 친구들 씀- 몇 년 전 사고를 겪었답니다. 사고로 무엇보다 마음이 무척 위축된 상태였어요. 게다가 공황장애까지 생겨 집 밖을 나가는 것조차 무서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위험요소로 보여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어갔어요. 나도 힘들지만 나로 인해 타인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은신해서 살았답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지 않고는 힘든 거잖아요. 소통하고 싶고, 경험하고 싶고, 교감하고 싶고. 그리고 팬데믹 상황이 오게 되었어요. 그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용기를 냈던 것 같아요. 한국에 대해서 외국에 알리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죠.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답니다. 깊이 있는 이야기, 고민, 일상까지 삶의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고 나누었어요. 그리고 치유가 일어났답니다. ‘이해 받는다’라는 감정이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나누었던 얘기 중 여러 분들이 들어도 좋은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책으로 엮었답니다. 세상 밖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들, 보잘 것 없는 저와 친구가 되어준 그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