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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네가 지구별에 내려왔어
김예진
BOOKK(부크크)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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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아뿔싸! 살아보니 내 이럴 줄은 몰랐다.

1. 고향별로의 여행 (동화)
*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렸다
* 하늘로 날아올라
* 구름과자
* 아스할아버지
* 용기있는 영혼
* 지구에 온 이유
* 탄생의 방
* 알아보다
* 각인의 거울
* 꿈을 꾼 걸까

2. 호기심 많은 영혼인 네가 지구별에 내려왔다.
* 나를 탐구하는 길로 안내하다

3. 인간은 소우주
* 나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안내하다

4. 나는 ‘나’ 덕후가 될래
*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안내하다

저자 소개 1

베이다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2011년 등단하였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졸업하고 국제협력 공무원으로 활동하다, 해외의 생태공동체 운동에 충격, 2010년부터 귀촌, 생태마을에 살고 있다. 선인들의 삶에 대해 주로 쓴다. 『허난설헌, 조선최초의 한류스타』, 『마을이 돌아왔다』, 『정조의 비밀사관, 은서』, 『세계 최초 군주 혁명가, 정조 이산』, 『이것이 조선브로맨스』 등을 출간했다. 영화 [하나식당]의 시나리오와 원작을 썼으며 2014년 [마을이 돌아왔다]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콘텐츠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사고로 누워만 지낸 지 2년, 지난 삶을 부정하다, 추사를 만나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2011년 등단하였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졸업하고 국제협력 공무원으로 활동하다, 해외의 생태공동체 운동에 충격, 2010년부터 귀촌, 생태마을에 살고 있다. 선인들의 삶에 대해 주로 쓴다. 『허난설헌, 조선최초의 한류스타』, 『마을이 돌아왔다』, 『정조의 비밀사관, 은서』, 『세계 최초 군주 혁명가, 정조 이산』, 『이것이 조선브로맨스』 등을 출간했다. 영화 [하나식당]의 시나리오와 원작을 썼으며 2014년 [마을이 돌아왔다]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콘텐츠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사고로 누워만 지낸 지 2년, 지난 삶을 부정하다, 추사를 만나게 되었다. 고통을 겪어 넘기고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조선의 별, 추사 김정희의 삶을 배우고자 『조선의 별, 추사김정희: 추사에게 삶을 묻다』를 썼다.

국제협력전문공무원으로 활동하다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한국학 박사과정. 19년째 호흡명상을 했다. 현재 시나리오, 소설, 다큐멘터리를 쓰며 선인을 주제로 한 책을 다수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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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48*210*20mm
ISBN13
9791141023294

출판사 리뷰

아뿔싸! 살아보니 내 이럴 줄은 몰랐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게되면서 사는 것이 재미없어져 버렸다.-


어리바리하고 호기심 많은 영혼인 당신, 호기롭게 지구에서의 삶을 계획하고 지구에 왔지만 아악! 태어나보니 내 인생 이럴 줄은 몰랐다. 나, 다시 돌아갈래~~~~~! 제가 딱, 저 마음입니다. ^^

기억나진 않겠지만 당신은 유달리 호기심 많은 영혼으로 지구별을 구경하다가 이곳에서 살아보겠다고 유학 온 “지구별 유학생”이랍니다. 먼 하늘에서 지구를 구경할 때에는 ‘저 곳에 가면 뭔가 신나는 일이 매일 벌어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좋은 경험도 많이 해서 알찬 영이 되어서 고향별로 복귀하리라!’ 하고 마음먹고 설레는 유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지구별에서 태어나는 순간 과거의 기억은 모두 삭제되고 내가 이곳에 왜 왔는지도 무엇을 위해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어요. 지구별의 특징상 이곳에 오게 되면 과거의 기억은 다 삭제되고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여러 가지 수업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답니다. 이 책은 살아가는 것이 조금 서툰 당신을 위해, 역시 서툴렀던(지금도 서툰^^;) 언니가 어떻게 삶의 중심을 잡고, 나를 사랑하고, ‘나’덕후로 거듭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되면서 사는 것이 재미없어졌다.

어린 시절에는 하는 것마다 재미있고 사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되면서 부터 사는 것이 재미없어졌던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은 다 자신을 제일 사랑하고 있어요. 내가 제일 좋고, 나에게 잘해주고 싶고. 그런데 그게 잘 안되니까 자신을 비하하거나, 열등감으로 표출되는 것 같아요. 미움과 사랑도 사실은 같은 뿌리에서 태어난 다른 모습이지,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같은 마음에서 나온 거거든요. 그러니, 나를 싫어한다거나, 비하한다거나, 열등감도 알고 보면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어서, 나를 아껴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간거라고요. 이제는 나를 사랑할 시간. 이제는 나를 덕질 하는 시간. 진정한 ‘나’ 덕후가 되기 위해 우리 나아갑시다. 나를 사랑해야, 세상도 재미있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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