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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제1장 │ 먼저 백성을 배부르게 하라(食一碗) 사당 쥐[社鼠]와 주막집 개[猛狗] -아무리 성한 나라라도 어찌 망하지 않겠는가? 민심의 왜곡歪曲 -물은 배를 띄우지만, 뒤집어 엎어버리기도 한다. 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더 멀어지고 -모든 일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객逐客 -어제의 저들은 옳고 오늘의 이들은 그른가? 무탈하신가? -그 근본부터 먼저 묻는다. 비[雨]야 내려라 -생기 잃은 민심을 푹 적셔라. 정권은 무엇으로 튼튼해지는가? -너그러움과 엄격함의 기술 야망의 계절 -산은 높아지기를 마다하지 않고, 물은 깊어지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포정해우?丁解牛 -무엇을 하든 집중하고 성실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 해의 겨울 -곧은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통치술의 기본이다. 무엇으로 이 근심을 풀 수 있으리오 -잠시 취하면 잊을 수 있으려나…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 -선심 쓴다고 그런 얄팍한 꼼수를 모를 거라고 보는가?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왜 통제할 수 없는 상대에게 매달리는가. 백수들의 놀이터, 국회 -이런 후안무치한 자들의 얼굴을 계속 보기를 원하는가? 머리 큰 쥐[碩鼠] -저렇게 실컷 훔쳐 먹어대고도 설마 아무런 화를 당하지 않을까? 농단壟斷 -하는 짓이 하도 가소로워 코미디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제2장 │ 총명한 듯, 어리석은 듯(難得糊塗) 지식인의 두 얼굴 -어찌 그 사람됨을 감출 수 있으리오! 비루鄙陋한 충성 -부하의 삐뚤어진 충성은 윗사람을 해치고 나라를 망친다.? 염치廉恥없는 사람들 -부끄러움을 모르면 얼굴색이 변하지 않는다. 어수룩함[糊塗]의 지혜 -총명함을 감추고 어수룩하게 보여라. 오히려 득을 본다. 정치인의 삼어三語 -분쟁을 조정하고 양쪽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현명한 화술 탈가稅駕의 교훈 -권력만을 좇아 앞만 보고 달려온 무상한 인생역정에 대한 후회 겸손함의 미덕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이비들이 곳곳에 넘쳐나고 있다. 백성에게 지은 죄罪 -제왕이라도 천하를 제멋대로 할 수는 없다. 말의 품격 -말은 자신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나는 그림자다. 없어지지 않는 세 가지[三不朽] -아는 자는 말을 아끼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정육점의 개고기 -모든 일은 반드시 훗날 그 흑막이 드러난다. 늙은 소의 새끼 사랑[老牛?犢] -사람에게 최고의 스승은 부모 종남산終南山으로 가는 길 -몸은 강호에 있으나 뜻은 조정에 귤[柑] 장수의 항변 -사람만 다르지, 그 악취는 해마다 반복된다.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묻힌 일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제3장 │ 채우면서 작음을 깨우치다(舍得) 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모름지기 자신의 훗날을 경계하라.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정권을 뺏고 빼앗기는 논리로 보는 지도자는 잠재적 독재자 완장腕章 -진짜 높은 완장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무섭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운명은 자신의 행동과 처신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웅덩이 속 거북이처럼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가소로운 재주 자랑 -군자는 지혜로워도 선비와 지혜를 다투지 않는다.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믿고 안 믿고는 우리 백성들의 몫이다. 겨울의 길목에서 -더 늦기 전에 겨우내 살림 채비에 들어가라. 복문福門을 열자 -내 의견을 존중받으려면 상대방 의견부터 먼저 존중하라. 시제時祭의 계절 -삼라만상의 근원은 하늘이며 인간의 뿌리는 조상이다. 불구대천의 원수不俱戴天之讐 -상대를 겨누는 칼끝이 언젠가는 자신을 향한다. 이익과 도리 -국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파적인 이익만 있을 뿐 우리가 바라는 세상 -가장 중요한 건 분열을 통합으로 만드는 것이다. 통 큰 정치를 바라며 -선비의 의리는 궁핍할 때 비로소 드러난다. 제4장 │ 변화와 소통이 핵심이다(通)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다. 천하의 주인 -천하는 만민의 공유물[天下爲公] 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청년들이여! 이제 시작일 뿐이다 -관 뚜껑을 덮기 전에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는다. 이 시대의 소조蕭曹를 그리워하며 -모든 것이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뜻이 있는 사람[有心人] -성공은 누가 그저 가져다 바치는 게 아니다. 한 번쯤은 독하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끈기 6월의 산하山河 -포화가 멎은 지 70여 년, 아직도 이 땅에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좋은 이웃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챈스 일병과 화랑 관창 -순직한 영웅보다 불법시위로 다친 자들이 더 관심 받는 세상 백비白碑 앞에 서서 -자고 일어나면 또 다른 구린내가 온 산천을 뒤덮고 있다. 상산常山의 솔연率然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관리 능력이다. 소통의 리더십 -진정한 리더는 노력하고 섬기는 자 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결론은 하나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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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진영에 유리한 프레임을 짜고 도를 넘는 사실 왜곡과 가짜 뉴스를 떠들어 대는 사이비 지식인들이 판을 친다. 이 책은 사안마다 딱 들어맞는 고사들을 통해 역사는 무대만 바뀔 뿐, 반복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주고 있다. -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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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인문학의 진주와 같은 보배이다. 이 책에는 논어와 맹자 등의 유가적 고전만이 아니라 자유분방했던 중국 전국시대의 제자백가들의 흥미진진한 고전의 다양한 내용이 인용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척박한 현대문화에 동양 고전의 지혜를 계승해야 함을 무언중 강조하고 있다. - 정구복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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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거울이다. 저자의 고전에 대한 현대적 적용은 우리에게 통렬함과 함께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힘이 있다. 중국 5천 년을 관통하는 역사 속의 지혜가 이 책 한 권에 담겼다. 역시 추천할 수밖에 없는 수작이다. - 왕옌리 (중국 길림대학교 외국어학원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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